아침 라디오 "강석우와 양희은의 여성시대"
처음 멘트가 "삶의 무게 앞에 당당한 사람들..."이네요.
마음에 선뜻 와 닿는 말입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당장 끼니가 걱정되고,
몸이 아프지만 마음 놓고 쉬지도 못하는......
남들만큼 갖고 살고 싶지만,참아야만 하는 현실의 무게....
그래 당당하자,...어깨를 펴고 당당하자.....
아무리 높은 파도가 밀려 와도 당당하리라.....!!
마음 속으로 외치고 싶지만,
마눌이 아프다니....그저 움추려들기만 해지는 저는
연약한 잡초일 뿐이군요.
그래도 청소하고 따끈한 커피 한 잔하고 ,
와싸다링하면,삶의 무게가 좀 가벼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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