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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삶의 무게앞에 한없는 연민을 느낌니다. 어제 뇌성마비복지관서 만난 한 어린이의 모습이 가슴에 ... 아침에 깨어 비발디 사계 겨울 들으며 라테 한잔 먹는중인데, 이것도 삶의 은총이겠죠 ! ㅎㅎ 화이팅 !

....감사합니다.병열님.....~

사모님께서 아프시다니 맘이 편치 않으시겠습니다.<br />
문자 한 통 넣어드리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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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괜찮아? 옷따뜻하게 입고 있어...<br />
알지? 나한텐 당신밖에 없다는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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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아팠느냐는듯 훌훌 털고 일어나실겁니다...^^<br />
나이들어가며 무슨 낙이 있나요.. <br />
그저 서로 관심주고 다독이며 아껴주는 다정함이 최고지요~

그렇쵸..ㄱ<br />
근데 평소에 문자를 잘못한 지은 죄가 있어서..흑.흑...ㅠ.ㅠ<br />
<br />
하여튼 창연님 감사합니다...~

ㄴ또 왜 그러셨어요??? 등짝은 괜츈하신지....

아...종철님...마눌이 아픈 이유를 알았에유...<br />
제 등짝을 너무 세게 치느라...근육이 고장난 건??

" 아프다고 안 움직이면 더 아픈거야 .. 당신한텐 나밖에 없는거 알잖아 그니까 훌훌 털고 일어나 "<br />
이렇게 문자를 넣으면 안 좋아하실건가 .. 마나님 빨리 쾌차하시길 빌어요 .. <br />
그나저나 염전일진흉아는 왜 고뿔도 안걸리는거야 ... ^^

승수님 땐땐모시 수전노라서 고뿔도 피헤 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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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사실은 마눌이 몸에 좋다는 건 아무리 비싸도 사서 멕여서 그런거에요......ㅜ.ㅡ^

천사같은 사모님하고 함께 살아서 행복하시겠습니다. 부럽~ 부럽~

며칠전 어미님을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br />
아내는 아직도 누워서<br />
눈물을 흘립니다.<br />
남편으로서 잘해주지도 못하고<br />
장모님께 효도한번 못해 드리고<br />
세모의 시절에 한숨만 내쉬어 봅니다.<br />
<br />
쿨쑤마쑤 선물로 <br />
반품 썽굴하쑤라도 받으면<br />
좀 따뜻해 질꺼 가씀뉘돠.<br />
ㅠ.ㅠ

제가 지보다 먼저 죽었으면 좋겠다는 마눌이 뭐가 천사에요????

병주님...마님께 잘해드리세요..<br />
<br />
<br />
꼴랑 반품썬굴라스로 대충 넘어가실라 하지 마시고요....ㅠ.ㅜ^

어느 날은 해가뜨고 <br />
어느 날은 비가오고<br />
<br />
기수 홍아 말씀대로<br />
끄내 끼도 날리시고<br />
<br />
차연 언냐 조언대로<br />
토닥 토닥 해주세효....^.^!!<br />
<br />
승수 할방 소원대로<br />
아픈 척도 해주시구<br />
<br />
몸에 종거 드실때는<br />
반분 하여 보내시구<br />
<br />
이도 저도 싫으시면<br />
맛낭

해가뜨면 피식웃고<br />
비가오면 찡그리고<br />
배고프면 밥을 먹고<br />
배부르면 잠을 잔다,<br />
<br />
범부인생 별거있나<br />
요로코롬 살다가면<br />
보통인생 되거니와<br />
아프다고 엄살해도<br />
그렇커니 보아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