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1. 부사장님(사장님 동생분)1, 창고 남직원
35세 노처녀 대빵여직원, 30대 초반 MD3명....그나마 저랑 대화많이하던
남자MD는 저번주 부로 관두고;; 그리고 30대 후반 저.
입사 2개월차입니다. 근데 입사하자마자 느낌이 오더군요.
여자들끼리 똘똘 뭉치고, 끼리 놀고...
물론~~ 그럴수 있습니다. 다만, 그 정도가 심하더군요.
이회사에서 나갔던 최근의 남MD, 다른남직원들도 그들의 뭉침?을
참으로 나름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원래 제가 넉살이 좋아서 그들틈에 끼려고 노력도 했지만
반응은 썰렁~ 전 나이는 있지만 그리고 유일한 팀장이지만(아래팀원도 아니고
아직 3개월차 수습이라;; 애매한 상태긴합니다) 아직은
다른 업종에서 온지라 이런저런 물어보는 형편;입니다.
근데 사장님께서도 그들에게 큰 기대?가 없더군요(이것은 큰 문제지만
왜 그러는지도 약간은 이해갑니다...;;;)
제가 외부에서 뛰며 그들을 움직이게 해야한다는;; 말도 하시고...
여튼, 회사분위기 참 머합니다. 밥먹을때 그나마 한자리에서 마주치는데
참 썰렁하네요... 여자분들끼리만 말하고...
하기 나름이겠지만 한두번 말한게 반응이 없으니, 저도 머슥해지고..
여튼. 이제 업무적으로 제가 영업을 맡게되어서 그들과
소통을 해야합니다.
그냥 젠틀한 직원으로 소통이 나을까요? 아니면 조금은 친해지려는 노력을
해서 더 편하게 만들어야할까요? 시간이 약이다고는 합니다만,
참 썰렁한 분위기라... 그리고 그들이 그만큼의 업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지도 않습니다(이것은 사장님께서도 인정...) 열정의 부재라고나 할까?
여튼... 폄하라기 보단 좀 많이 아쉽습니다... 왜 좀 싹싹하니
또한 열정을 못 붙태우는지... 현재 매출이 부진한 상황이구요...
젠틀한 직원으로 대화별로 없는, 깔끔한 사람이 나을까요?
사장님도 그것을 원하시는 듯도 합니다만... 두서없는 질문입니다...ㅜㅜ
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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