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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박찬호를 꼽겠습니다.,<br />
mlb에서도 한국 선수가 먹힐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대단한 선수 아닌가요?

최동원 빼시면 섭섭..ㅋ

야구실력은 선동렬. 돈은 박찬호요.<br />

한국시리즈에서 4승을 혼자한 최동원도 있습니다./

박찬호선수~~ 아닐까요... 선동열 선수도 위대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지만, 선동열 선수가 활약할때 우리나라 프로야구 수준과 타자들 수준하고... 박찬호 선수가 활약할 당시.. 메이저리그 타자들 수준하고는 천지 차이죠~~ 길고 짧은건 대봐야 하겠지만... 전체적인 리그 수준 감안했을때.. 박찬호 선수가 더 대단한 선수였지 않나...싶습니다.. 과연 선동열 선수가 블라드미르 게레로.. 게리 세필드.. 베리본즈 등의 선수와 맞대결 한다고 상상만 해도.

어차피 쉬어가자고 하는 거니까 솔직히 ㅎㅎ<br />
최동원은 최고 1명에는 끼지 못한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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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국시리즈에서 3승한 투수가 둘이었습니다. 최동원과 김일융이었습니다. 둘은 똑같이 마지막 경기에도 선발로 등판했죠. 아시다시피 최동원이 이겨서 4승. 김일융은 3승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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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이 전무후무한 기록이긴 하지만, 당시 상황과 더불어 참고자료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동렬이 메이져리그갔다면 박찬호보다 좋은 성적이 나왔을꺼같습니다 박찬호가 노력파라면 선동렬은 타고난 천재이자 전무후무한 투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동렬이 노력을 안했다는것은 아니구요

선동렬 시절에는 파워커브보다 슬라이더를 더 마구로 쳐주던 시절이라. 선동렬도 통했다고 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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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겠지만 선동렬의 컨트롤은 제가 보기엔 매덕스 버금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br />
선동렬도 기회가 있었으면 잘 할 수 있었다는 쪽에 한표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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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컨트롤과 파워와 정신력이 강한 선동열을 최고투수라고 봅니다.

선동열이 해태에 있을 때 싹쓸이 때문에 한국 프로야구가 재미 없기도 했습니다.<br />
그때 그 젊을 때 메이져리그 보냈으면,<br />
첫째, 아마 박찬호 보다도 훨신 더 잘해 국위선양에 이바지했을 거고,<br />
둘째 당시 해태 독주도 무너져 국내 프로야구 또한 더 재미있었지 않을 까 싶네요.<br />

최동원 휼륭한 투수죠. 맞습니다...^ ..아마 장명부라는 투수가 메이져리그에서도 올리기 힘든 전무후무한 시즌427이닝과 30승 기록도 가지고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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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은 일본에서도 실력을 검증받은 휼륭한 선수라고 봅니다만, 결과론적인 이야기로볼때 개인적으로는, 한국사 야국를 대표하는 일인을 꼽으라면, 박찬호가 더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질문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br />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는 박찬호, 최고의 선수는 선동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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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취지도 그렇고 아무래도 현실적으론 상금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박찬호가 유력 ㅋ<br />

저는 선동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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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이 박찬호와 같은 조건으로 메이저 리그에서 활약했다면 박찬호 이상은 했을 겁니다.<br />
전반전인 야구 지능이나 경기 운영 능력에서는 발군이라고 생각하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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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 로켓맨과 운영의 귀재인 매덕스의 절충형 투수 같다는...ㅎㅎ

MASTER 그렉 매덕스는 20년 동안 빅리그를 찜쪄 먹으면서 통산 사사구가 정확히 999개인 컨트롤 아티스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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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법에 의한 비교는 야구 보는 재미를 배가시켜 줍니다만<br />
재미있는 상상은 그냥 상상으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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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달라도 너무 다르죠

선동열은 아버지 세대의 즐거움을 주던 투수였고, 한 팀의 투수였지만,<br />
박사장은 제 세대가 가장 힘들 때 희망을 주던 투수였고, 국민의 투수였으니<br />
저는 박사장에 한 표. 박사장 안녕. ㅠ.ㅠ

발제자 님께서는 발제를 하셨으면, 그리고 쉬어가는 글이라고 강조하셨으면 다른 분들 얘기 좀 하게 놔두시지 본인 의견은 왜 그리 강조하시는지?<br />

박찬호 당시 외계인 빼면 평자책이 형편 없었는데..새미소사 마크멕과이어...등등등...

최고의 권투선수는 홍수환이죠..<br />
주먹도 중요하지만 멘탈을 포함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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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홍수환은 당연히 최동원입니다..<br />
언급된 선수들과 시기가 달라서 비교불가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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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선동렬과는<br />
저물어가는 최와 전성기의 선이었는데<br />
별로 밀리지 않았습니다..

선동열이 쌩쌩할 때 말고 나이들어 일본 간 거 가지고 굳이 "일본" 이라고 폄훼하고<br />
아니 이거 굳이 결과론 가지고 얘기하자고요? 뻔 한 얘기 왜 올리셨나요???

이상협님 위 글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 있고, 정답없는 이야기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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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편하게 의견피력하시면 그렇구나 합니다. 선동렬또한 휼륭한 선수입니다....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는 많지만<br />
제구력까지 갖춘 투수는 정말 드물잖아요.<br />
고로 선동렬의 손을 듭니다.

전 모든걸 다 떠나서,,, 가장 매력적인 투수를 꼽아라 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최 동 원을 선택할것입니다.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일인으로 지금까지는 박찬호이지만 이름을 붙인 투수상 자리는 공석으로 놔두는 게 어떨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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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상을 만들 정도로 박찬호의 구위가 자랑스러웠나.. 라고 생각하면 저는 조금은 부끄럽습니다.<br />
그가 가장 성공한 야구선수는 맞는데. 한국야구 최고의 투수라고 묻는다면 저는 선동렬이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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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선동렬은 꼬꼬마 시절에 상대팀 투수로 봤고(그래서 더 위대해 보였는지

저에게 최고의 투수는 최동원 헹님.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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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롯데 ..... ㅠ,.ㅠ;

우리나라에도 투수상이 있다면, 당연히 선동렬, 최동원 두선수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최동원의 선수 생명 줄이는데 가장 혁혁한 공은 *데죠. 그런 면에서 보면 선동열은 복 받았다는.

제가 야구 본 시절만 따진다면 선동렬을 택하겠지만, 최동원도 그에 못지않은 선수죠. 선동렬은 몇달 안 거쳤던 아마야구도 몇년을 뛰고 프로에 들어왔고, 아마시절부터 엄청나게 혹사당했고 선동렬보다 나이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선동렬하고 맞장을 떴던 유일한 투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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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정은 아무 쓸데없는 가정이지만, 우리나라에 프로야구가 3년만 일찍 생겼다면 최동원과 이선희는 프로야구에 상당히 큰 족적을 남길수 있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

현호님 ^. 궁금해서 찾아보니, 장명부가 한국프로야구서 30승하겠다고, 시즌돌입전 인터뷰한것을 보고, 회장이 달성하면 1억준다고 한약속을 끝내 지키지않았던 비극적인? 내막이 있어군요... 아마 약속을 지켰으면 우리나라 투수야구사는 달라졌을수 있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

박찬호가 프리미어리거 빅클럽 주전이라면 선동렬이나 최동원은 에레디비지에나 르샹피오나 중위권팀 주전정도 수준이라고 봅니다. 비교불가죠. 저는 찬호박이 기량면이나 멘탈에서나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스타라고 생각합니다.

당대 최고의 아시안 투수 노모도 못이룬 메이져에서 120승 이상을 거둔 투수...<br />
말이 필요없죠...이런건 선동열 감독한테 물어봐야죠...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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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실력이란게 어차피 동시대 인물이 아니니 비교가 힘들지만 야구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선배를 꼽으라면 최동원이 아닐까 싶네요.

불필요한 논쟁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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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물이 틀린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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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장입니다.

임철순님 노모는123승입니다 박사장이 1승 많을뿐입니다

ㄴ 아 그런가요? 노모 116승 인줄 알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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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이 한국 역사상 최고의 투수다 전성기에 미국을 갔으면 박찬호 이상이었을것이다"<br />
라는 주장에 대해서 과거 한 야구 전문가가 선동렬과 비교가능한 사사키와 동시대 일본리그에서 뛴 메이저리거 출신 타자들과의 상대전적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비교분석을 통해서 그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 주장인지 몇 페이지에 걸쳐서 상세하게 분석한 자료를 본 기억이 나네요. 분석이 너무 치밀해서 감탄을 금치 못하겠더군요.<br />
선동렬이나 최동원도 우

모두 훌륭한 선수들이지만 제겐 박찬호가 가장 멋집니다. ^^

둘의 대학시절을 떠올려보면 박찬호는 선동렬에 비교대상도 못되었죠. <br />
선동렬이 젊을때 메이저 갔었다면 적어도 10년 넘게15승 이상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br />
국내에선 술만 먹고 땡땡이 쳐가며 그정도이고 일본선 늙어서 정신차리고 열심히 노력해서 사사키에 비교되었는데 전성기와 노력을 더하면 매덕스 정도는 했을것 같아요.

선동렬이 직구, 슬라이더에 커브, 체인지업등이 장착되었다면 150킬로 이상의 직구에 제구력, 멘탈등 충분히 박찬호를 앞섰을 겁니다.

전 무적 LG 팬이었어서 해태를 싫어했었지만 선동렬과 이종범은 인정했었습니다.<br />
해태와 하면 3연전 무조건 잠실에 갔는데 당시 이종범 타석때의 관중 함성과 눈으로 보아도 확실히 달랐던 선동렬의 구위는 잊을 수 없네요.

대학시절 선이 최고였다면 찬호는 원석이였죠. <br />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대학시절 선은 메이져리그 가지 않고 자기만족을 했지만, 찬호는 갔다는 거죠.<br />
마이너에서 뼈를 깍는 노력의 댓가로 메이져에 올라갈수 있었고,<br />
IMF로 힘들었던 우리들의 희망이 되어줬죠. <br />
그것 한가지 만으로도 비교불가죠.<br />

24년 독수리팬으로 선상만 나오면 분노가 활활.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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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투수인거 인정은 합니다.<br />
근데 박찬호와 비교는 좀 거시기 하다는 생각입니다.<br />
선동력이 박찬호보다 제구가 좋다는 말은 이동국이 호나우도보다 골결정력이 좋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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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은 리그차이 무시하면 안된다는거죠.<br />
차붐이후 그를 잇는 세계적 슈터가 나왔나요?국내에서.<br />
쌍팔년도 국내

더불어 찬호박은 메이져에서 124승의 대기록까지 만들었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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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교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인정해줄 것은 깨끗이 인정해줘야죠.<br />
모르긴 해도 선동렬한테 물어보면 머쓱할 겁니다. ^^;

리그수준 분석 나오기 시작하면 끝도 없으니 감정 상하지 않는 선에서 ㅋㅋ<br />
흥미로운 건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가정법을 들이대며 상대방 자극하고 내리누르는 쪽은 항상 정해져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