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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명료하게 말하면 <br />
안철수는 이번 대선판에서 발을 빼는 수순을 밟은겁니다..<br />

안철수는 사냥개 역할을 거부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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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이겨도 안철수가 얻을수 있는것은 거의 없다고 봐야 될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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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년 4월 재보궐선거전에 신당창단 수순을 밟을겁니다.

L 두고 보면 알겠지요. <br />
저는 안이 양보를 할 때 이미 '문재인이 이긴다'고 판단을 했다고 봅니다.<br />
그 스스로 '문재인이 지겠다'는 생각이 들면 거기에 맞춰서 지원의 강도를 맞춰갈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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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거판에 '새정치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지지호소하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정확한 (문,안 어느 한편의 입장에 치우지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소감이라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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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헌님... 또 지울 댓글 뭐하려 헛고생을 하는지요?

사냥개면 독자적으로 먹고 살 능력이라도 있죠. "짚으로 엮은 개" 라고 보는 게 더 타당하지요.<br />
한 껏 띄워주다가 쓸모 없어지면 버리거나 태우는.<br />
안철수는 끝까지 이름만 빌려주다 끝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행마의 묘 를 살리는 것으로 봅니다<br />
새정치를 위한 창당도 기대해볼수 있겠습니다<br />
다만 끌어모을수 있는 인력풀이 얼마나 될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br />
총선전의 창당이 얼마나 큰 바람몰이로 이어질지는 미지수같습니다

문후보 지지 하지 않아도 젊은 층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어줄수만 있어도 <br />
할일은 다한 셈이 됩니다.<br />
이번 선거에서 승패의 갈림은 젊은 층의 투표율이라 생각하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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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지 보다 중요한 것은 <br />
젊은 층이 정치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두기만 해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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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님,그러니까 안철수가 명분만 적당히 세우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겁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안철수는 이번 대선에서 발을 빼면서 자신의 참신하고 께끗한 이미지를 각인키시키면서 차차기의 주력주자로 자신의 상품가치를 내세운 자기피알광고였습니다 <br />
아마 내년에 재보궐선거출마도 염두에 둔 다중포석도 있겠지요 <br />
대선에 관한 입장은 이미 지난 사퇴회견에 다 들어 있었는데 민주당에서는 자꾸 미련을 가지고 오늘 해단식에서 전폭적인 지지을 보낼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었던 셈이지요 <br />

이태봉님은 조중동은 물론이고 서울,경향같은 기성지들과 견해가 상당히 다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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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사퇴회견전에 측근들에게 이게 끝이 아니다라고 한건 무슨 뜻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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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당창단설이 솔솔 흘러 나오고 있는건 왠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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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적극적으로 뛰어주지 않는다면 이번 선거는 문재인이 이길수 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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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로켓 한방만 쏴주면 게임 끝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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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기자화견을 계기로 안철수 지지층가운데 안철수의 적극적인 문후보 지지를 예상하고 <br />
문후보로 몰렸던 일부 지지자들은 다시 관망이나 부동층으로 돌아서겠지요 <br />
따라서 며칠 후 문후보의 지지율은 더욱 빠져 나올 겁니다

LL 왜 나를 갖고 이러느냐? 면서 댓글 지우고 도망치더니 <br />
여전히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댓글을 달고 있군요.

이태봉님 오마이뉴스 기자로 알고 있는데, 제발 객관적인 시각으로 정국을 바라보세요.

ㄴ 왜 객관적인 시각으로 봐야 하죠?<br />
모두 자신의 생각으로 봅니다.<br />
객관적으로 보는 것은 전략을 세울 때에나 필요하죠.<br />
세상 사람들 모두 자신의 시각으로 세상을 봅니다.<br />
남들이 모두가 이런 생각, 이런 시각으로 세상을 본다고 따라봐야하는 건가요?<br />

아니, 대선판국에서 이길려면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해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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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명색이 시민기자라는데 자기바람대로 정국을 곡해하니까 그렇죠.

아.. 기자라면 얘기가 달라지긴하겠군요.<br />
하지만 그것도 보도 할때에나 객관적 시각이 필요하겠죠

18대 대선의 안철수가 17대 대선의 문국현 흉내내기를 바라는 분들이 아직도 제법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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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야 단독행동 하다가 문국현 꼬라지나 되라 이건가요 ?<br />
안철수의 미래에 대한 희망은 접고, 현실을 똥베짱으로 살아주기를 바라시는듯... 감정배설이죠 ?

이태봉님의 글 대부분이 그 누구의 글들 보다 정성이 느껴집니다.<br />
결론을 내려는 토론이 아니라면, 또는 결론을 내려는 토론 이더라도, 그 과정상 에서의 의견 개진 에서는 객관보다는 주간이 더욱 가치있는 시각인 경우가 사실은 많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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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견을 보니 자신은 지고지순 고결한 순백의 정치인이고 다른 정치인들은 너나없이 구태정치 과거정치 쇄신의 대상이라는 자만과 오만함과 도덕적인 우&#47372;감으로 가득차 보이더군요 <br />
안철수는 정치가 하루 아침에 깨끗해지고 흠하나 없는 오로지 청정지역이 되어야 한다는 일종의 <br />
결벽증을 좀 가진 것 같습니다 <br />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여러분도 신청하시면 됩니다.<br />
이치헌님... 통하지도 않는 촛점흐리기 물타기 하지 마세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9567&CMPT_CD=P000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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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논평이지만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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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들이밀걸 들이밀어야지... 이건 뭐...

님도 제대로 된 글을 한번 써보기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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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님의 바람만큼 만만치 않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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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속에 사는 태봉씨

친절하게 댓글 하나씩 달아주니까... 재미있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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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른 분 댓글보니 아직 젊은신거 같던데 <br />
자신을 놀림감으로 내던지지 말고,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세요. 진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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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씨 ,관두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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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대로 된 기사만 보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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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라고 다 기자가 아니죠.평안한 밤 보내세요. end

태봉님의 글에 동감 합니다 .

L 강수욱님 제가 말한 '다른 행보'는 직접적 지원을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