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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씨와 토론하면서 국회의원 정수를 줄이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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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겠다고 말한 것이 큰 실수였다고 봅니다. 줄여야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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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의원정수 축소하고 의원 특권 대폭 축소하겠다고 안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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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씨 의견을 전면적으로 수용하지 않으면 이번 대선 힘들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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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도 선거법 잘 따져서 거리로 나와서 문재인 후보를 도와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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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박근혜에게 점점 기우는 선거판세가 도저히 믿기지 않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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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입니다. 안철수씨가 거리로 나오는 것만이 살 길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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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 잠깐 서서 지지의사 밝히는 것으로는 약합니다. <br />

민주당이 제대로 잘했다면 안철수가 대선에 들어 오지도 않았었겠죠<br />
안철수가 이번 대선에서는 정권교체를 위해 문후보를 지지한다고 말은 했지만 <br />
결국 민주당과는 다른 길을 가겠다는 겁니다.<br />

다른 길 갈 때 가더라도 정권교체에 투신하고 갔으면 좋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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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순님 .여러가지 넘어야할 허들이 많은 문재인 후보앞에 안철수 거리유세라는 허들을 하나 더 만드는 일을 할 필요 있을까요? <br />
문재인 지지자들이 안철수의 오늘 회견 내용을 전폭적인 지지로 과대포장(?)해서 선거전에 뛰어 들어도 힘든 싸움인데 스스로 안철수의 지지 의미를 축소하고 거리지원유세를 요구하는 것은 전략적인 패착이라 봅니다. <br />
곧 보세요. 새누리당의 선전이 시작될껍니다. 안철수는 말로만 지지한다고했지 거리유세도

공감합니다.

경영학에는 포지셔닝이 있고, 정치학에는 프레임 이론이 있는데, 둘 다 고정된 틀에서 싸우면 우위에 있는 놈, 선점한 놈이 절대 유리한 고지에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박근혜 대세론이 4년간 이어져 왔던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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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절대우위를 깨려면 같은 포지션, 같은 프레임으로서는 너무나 힘들고, 새로운 포지션, 새로운 프레임을 가지고 싸워야 승산이 있다는 것입니다. 안철수가 일거에 박근혜 대세론을 무너뜨린 게 바로 이것이

고동윤님말씀에 동감합니다

안철수씨가 오늘 지지선언만 하고 행동에 나서지 않는 경우와 행동까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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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경우 문재인의 지지율은 분명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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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자들이 거리에 나선 안철수를 보았을 때, 직접 보든, 방송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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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든 보았을 때, 문재인 찍을까 말까 하다 문재인 찍자 하는 사람 많 <br />
<br />
을 겁니다. 유권자들이 학문적, 전략적 분석 그런 데까지 미치

제가 지난주 금요일에 가까운 친구를 만났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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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적극 지지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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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찍겠다, 단 안철수가 문재인 적극 지지의사를 밝히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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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찍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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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자 중 제 친구 같은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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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오늘 캠프 해단식 선언 이상의 보다 적극 지지의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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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튼 오랜만에 제 코드랑 딱 맞는 글과 댓글들 입니다. 이런 글만 소팅해서 보는 방법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고동윤님 말 공감합니다. 딱 제가 하구 싶은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