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남한에서 보수당 대통령이 되는것을 좋아 합니다.



근거는 싫어하면 대선앞두고 지들 주장으로는 로켓, 다른사람들이 보면 미사일 날리겠습니까?



안보위협이 늘면, 보수표가 모인다.. 아무리 투표에서 99.9%한방향으로 나오는 북한이라고 해도, 외교적 능력을 보면 이런 기본적인 현상을 모를리 없지요. 그럼 왜 북한이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것이가 하면, 보수당이 되서 적대시할때 지들한테 이로울께 뻔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이 되면 북한입장에서는 우리나라를 공략하기 무지하게 복잡해 집니다. 기본적으로 우호적인 제스처를 취하는데 대놓고 계속 욕하기는 힘들죠. 거기다가 어느정도 체제 확보가 되었다고 하지만, 정권 교체도 된지 얼마 안되고, 내부 민심은 흉흉합니다. 이럴땐, 도와줄 같은편보다, 증오와 공포의 적이 있는편이 유리합니다. 내부 단속용으로 "똘똘 뭉치지 않으면 적이 들어온다"는 위협을 가하기 위해서는 적대시 해줄 적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북한의 외교 전략은 꾸준히 통미봉남입니다. 이유는 북한일 볼때, 삥을 뜯는 단위가 완전히 다르기때문입니다. 최고로 좋은 고객이었지요.다만 요즘은 좀 줄었네요.



세력 관계에서도 중국에 미국 견제수가 되어 주는 대신 무언가 받아내주기 좋은거죠. 그리고 중국 입장에서도 북한이 중국의 종속적이되면, 나중에 미국과 딜하기도 좋고, 북한으로부터 폭주위협도 적으므로 중국도 반대할 이유가 없지요. 중국입장에서도 남한하고 적대시하던중에 정권이 붕괴하면 골치아프기때문에 최소한 붕괴하지 않을 정도의 지원은 해줍니다. 난민은 북한정권보다 더 처치 골란이건든요.



결국 북한이 자기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제일 좋은 대통령은 보수당출신으로 북한을 적대시하면서도, 쳐들어올 용기는 없는 그런 대통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