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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보단 애인이 더 좋아요..<br />
그냥 이렇게 사려구요..

저만 그런지 몰라도 결혼 안하고 혼자사는게 편하고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 있습니다.

회원님 덧글 읽다가 결혼할 마음이 싹~ 없어졌내요 ㅎㅎㅎ ㅠㅠ

경제적인 여유를 감안하신다면 독신도 괜찮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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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가 셋이라...... 등골이 제대로 빠집니다.

애 겨우 하나 놓구서 ..... 죽는 소리하는 친구들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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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피식~합니다......

안해도 후회하고 . 해도 후회한다면 .. 하고 후회하는것이 좋치않을까요 ? 나이도 점 점 들어갈거고..<br />
둘이 서로 밀어주고 . 끌어주고 아옹다옹 사는것도 해 볼만 하더군요 .. ^^

'도대체 언제부터 집은 남자가 해와야지! 가 된건지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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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보단 애인들이 더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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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저도 애가 셋입니다. ^^ 전에도 글 올린적 있듯이 아이 갖기 전에는 월 400이상 저축을 했는데 지금은 매달 적자입니다. 소비 지출은 논외로 하더라도 일단 애가 셋이면 한사람은 일을 못합니다.

혼자사는것도 강추입니다.

혼자 사시는 거 강추합니다.<br />
대신 하고싶은 거 하시고 재밋게 사세요~

저도 애가 셋입니다.. 고3, 고2, 중2.... 등골 제대로 빠집니다.. 쩝~<br />
아이들 밑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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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저축할 때 저는 "마이너스 1억 모으기 몇개년 계획"을 세웁니다.<br />
그리고, 항상 계획보다 조기 달성 되더군요.. 에고고..

남자라는게 너무 힘들구만요<br />
어떻게 나이 서른에 집을 구해옵니까 ㅠ,.ㅠ<br />
같이 하자는 것도 아니고

으르신들 덧글들이 다 혼자사는걸 강추하시는 거죠? ㅠㅠㅠ<br />
최용섭님의 글들이 남의 얘기가 아니라 저도 도움을 받을까 하고 덧글을 계속보고 있는데.<br />
꿈과 희망이 되는 쪽으로 좀 ㅠㅠ

어머니 보살피고 저 먹고살기도 바쁜데..<br />
거기에 처.자식까지 생기면 감당안될것같아 전 결혼 접었네요..

용섭님 전 12월 15일 장가갑니다 이래저래 사업하다 말아먹고 결혼 비용까지 1억이 넘게 채무지만 그런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내 후년이 40 입니다 용섭님을 알아봐주는 처자가 있을겁니다.당당해지고 기운 내세요 그래도 안되시면 소개팅 해드리겠 습니다. 빈말 아닙니다. 소개팅 전에 저랑 소주한잔만 하세요 제가삽니다. 용섭님을 알아야 좋은처자를 소개할거 아닌가요? ^^ 기운 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내 짝은 내가 만드는거 같습니다 당당 하세요 그 기백에 반하는 처자는 널렸습니다 화이팅!!!

아.. 저도 결혼 거의 접었어요 ^^;;;<br />
이젠 맘에 없습니다. <br />
남들 얘기 들으니 더 심란 한것 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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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봉이에요 처가 될 쪽에서도 집을 뭘 구해오나~ 하고<br />
은근히 압박을 주는것 같더라구요<br />
남자가 봉이에요 한국에서는요 ㅎㅎ

용섭님 안그런 여자 많아요

안그런 여자 많아요 2<br />
좋은 분 만나시길...

아파트를 왜 해가요? 그냥 둘이서 셋방 살면 되지요. 좋은 여자들도 많습니다.

결혼할 처자들은 똑같이 대출 끼고 부모님 도움 받아서 <br />
20-30평 정도 되는 집 전세 정도는 해야 되지 않겠냐 .<br />
-> 여기서 중요한게 여자들도 전세집 마련에 돈을 보탠다면 OK죠.<br />
정작 본인들 돈은 안보태고 그런다면 ........<br />
나중에 살다가 실직하면 떠날 여자들이 80%라는<br />

그런데 만나다 보면 저렇지 않은 여자들도 아직은 좀 있다는 거죠.<br />
늦으면 늦을 수록 그런 여자들은 없어 집니다.<br />

근데 예쁜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