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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이성적 추론은 2차적 입니다. <br />
감동과 별개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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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구호가 2차적 추론을 거치지 않아도 될 만큼 <br />
사람들에게 내면화 되어 있다면 문제 될 게 없는데 <br />
아쉽게도 와싸다 회원이 아님 분들 대부분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br />
선거 켐페인이 집토끼들이 아닌 산토끼들을 목표로 할 수 밖에 없고<br />
그래서 그들의 정서와 감각이 중요하죠.<br />

맞는 말씀 입니다. <br />
하지만, 과연 솔깃한 구체적인 어떤 문구들이 쥐토끼나, 산토끼들을 잡을 수 있을까요? 그 동네 사람들은 어떻게든 딴지스러운 반응을 보이죠. 포퓰리즘이다. 정신 없다. 나라 복잡해진다. 그냥 지금이 낫다. 빨갱이다.... 등등요.<br />
그쪽 사람들은 아주 단순한데, <br />
오히려 문재인지지자들이 지나치게 예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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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나 컨셉으로 산토끼를 많이 잡아오게 할 수 있다는 생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전횡을 온 국민들이 다 느끼고 있으니 '못살겠다 갈아보자'가 나오고<br />
박정희 와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엔 '독재타도 민주쟁취'가 ....<br />
경제가 어려우니 이명박의 '경제를 살리겠습니다'라는 쉽게 귀에 들어오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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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물론 맞습니다.~ 여기서 누가 옳다, 틀리다의 논쟁은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br />
물론 상황과 시대의 요구에 맞는 캐치프레이즈가 있습니다. <br />
지금은 평등, 공정, 정의의 가치와 사람을 우선하는 시대로의 요구가 가장 절실할 때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br />
그럼 현규님이 괜찮은 문구를 하나 제안하신다면 어떤 것이?

선거가 정책으로 판가름나는 것이 아니니 사소한 광고문구 하나가 무슨 영향이냐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br />
조직으로 커버되지 않고 아무나 되어도 내 삶에 무슨 상관이냐라고 생각하는 --사실 자신도 모르게 실제적 결정권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을 끌어 오는 일은 선거의 승패에 결정적 요인 일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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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얼 하든 최선을 다해야 하죠. <br />
그 사람들은 그정도만 해도 되겠다고 생각 했을 지는 몰

이성적으로 따질수 있는 사람들은 이미 지지자들의 경우가 많죠.<br />
그들은 그런 작은것에 지지를 철회할 확률이 적구요.<br />
즉 아직 지지받지 못한 부동층을 빠른 시간에 끌어와야 하는데 그러려면 감성적인 부분을 건드리는 것이<br />
효과적입니다.<br />
지지자들은 그것때문에 작은것이지만 예민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지 않을까요?

아이구 댓글이 자꾸 시차가 어긋나는 군요.<br />

플랭카드문구가 문제입니다....."준비된 여성대통령"과, "과학무슨벨트....."..중에서, 어떤문구가 일반적인 평민들에게 확다가올까요?

플랜카드 문구들, 어떤 것들은 좀 성의없어 보이는 것, 있긴 하더라구요.<br />
근데, 저쪽은 임플란트까지... 어쩌구 저쩌구... 황당무계한 것들 많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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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완벽을 기하자면 틀린 말씀들은 아니지만, 너무 예민들 하셔요.~~~

구호는 간단 명료한 것이 최고입니다.<br />
사람들은 길게, 깊게 생각하는 것을 좋아 하지 않습니다.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정치에 관심있는 저도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린지......참, 이해가 안갑니다.....문후보가 국민들께 어필할수있는 문구는 널렸는데, 이문구는 정말 정신나간 문구입니다......

김대중 : 박정희 <br />
김대중의 슬로건 : 이것 저것 다 썩었다. 김대중만 살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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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 이회창<br />
김대중의 슬로건 : 준비된 대통령

하늘이 박정희를 내려줄때 김재규를 함께 내려 주었듯이,<br />
땅이 그네를 올려 주었을 때에도 안철수를 내려 주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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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증거가 안철수의 "안" 이 계집을 뚜껑으로 덮는 형국입니다.<br />
그네도 이를 알고 은퇴후 사라진다는 소리를 제 입으로 내 뱄었습니다.<br />
제 애비 따라서 갈 날이 얼마 안 남았어요.<br />
그 측은한 인생, 불쌍하게 생각해 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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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야

"안철수의 전생은 안중근이 아니더냐!!!."<br />
이런 슬로건은 어떨까요?

L 유영록님 말씀하신 것... "안"이 계집을 뚜껑으로 덮는 형국...을 그림으로 그려본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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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53054

그런데 멍청한 문재인이 뚜껑을 잘 사용해야 하는데....^^

뚜껑도 앙탈은 이제 그만 부리고, 자기의 욕심은 나중으로 미루고, 문재인의 손에 잡혀 주었으면 좋겠네요.<br />
이태봉님의 글은 유쾌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멍청한 눈에는 모든게 멍청하게...

박정희가 김재규의 손에 죽임을 당한 것이 억울해서, 그 딸에게 빙의해서 부활을 시도 하는데 그짓은 허망하게 곧 사라질 것입니다.<br />
그 부녀의 역할은 여기까지 여야만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프레임을 가지고 있습니다.<br />
논리적이든 비논리적이든 그 프레임은 깨기 힘듭니다.<br />
특히 이성에 호소하면 쉽게 될것 같은<br />
일들이 의외로 설득이 안되고<br />
더 큰 문제로 비화되기 일수죠.<br />
일반대중은 논리보다 감성에 더<br />
지배되기때문입니다.<br />
광고와 홍보는 마켓상황의 논리성을 소비자에게 어떻게 감성적으로 풀어놓느냐의 싸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