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1달차 간신히 넘었는데
침대가 하자가 있는데;;;
하자가 있어도 너~~~무 있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도저히 허리가 아파서 불량품이니 가구회사에 연락해서
물리라고 했습니다
리바트 제품인데 메모리폼 위에 3센티 라텍스가 있는 매트리스
배달올때 반으로 접혀와서 황당하게 생각했던 매트리슨데
자다보니 엉덩이 부분이 너무 꺼져서
잠자면서 20-30분 간격으로 몸을 돌리지 않으면 허리가 아파서
잠을 못잡니다.
당연히 자고 나면 너무 피곤하고 허리도 아프구요
리바트에서 전담 기사를 보내준대서 아침잠 푹자지도 못하고 기다렸는데
아무런 측정장비도 없이 대충와서는 요즘 매트리스는 다 이렇다면서
돌려서 쓰랍니다. 돌려봐야 좌우로 돌리면 꺼지는 거 똑 같은데
매트리스 커버 벗겨놓고 보니 침대 옆면이 좌우로 기울어서 직사각형이 아니고
3센티 정도 좌우로 틀어져 있네요
총각때 메모리폼 매트리스+3센티 톱퍼 쓸때도 10년 넘어도 이런 현상 없었는데
정말 엄청 화나서 대판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냥 회사가서 이야기해보겠다는 정도로 어수룩하게 넘어가려는 태도 땜에 더 화가납니다;;;
이거 버리든지 환불하든지 하고나면 그냥 딱딱한 스프링매트리스 사서 탑퍼 깔아사용하려구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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