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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장난, 박근혜 ‘샷’은 열광 문재인 ‘샷’은 썰렁
MBC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해 유리한 보도를 하는 것은 물론 영상까지도 편파적인 이미지를 주입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80년대 입사한 MBC 직원들 사이에서 '전두환 정권 당시 야당 후보에 대한 영상 조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야 후보 영상의 차이가 워낙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 후보에게 유리한 일명 '샷'은 특히 지방 유세현장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비교해 차이가 두드러진다.
지난 27일 MBC는 8시 <뉴스데스크>에서 <박근혜, 충청으로…"문재인, 실패한 정권의 실세">라는 리포트를 통해 새누리당 박 후보의 지역 유세 현장을 스케치했다.
리포트에서 박 후보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모습에 이어 곧바로 대전역 광장에서 유세를 펼치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박 후보의 대전역 첫 거리유세 현장은 부감샷(위에서 아래로 찍는 화면)을 통해 관중이 꽉차 있는 모습을 비춘다. 이어 한 관중의 얼굴을 비추고 줌 아웃(줌 렌즈의 초점거리를 변화시켜 촬영물로부터 멀어져 가는 것처럼 촬영하는 기법)으로 다시 수많은 군중이 모인 장면을 보여준다.
또한 관중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박근혜'를 환호한 뒤 또다시 부감샷을 찍어 수많은 군중이 몰려 있는 모습을 비춘다. 수많은 군중의 모습은 박 후보가 버스 안에서 차창 밖으로 손을 흔드는 장면에서도 나온다.
반면 바로 이어진 <문재인, 부산·경남 공략…"과거 세력과 대결">이라는 리포트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유세 현장은 박 후보가 나오는 영상과 비교해 썰렁한 인상을 준다.
부산 서부시외버스 터미널을 찾은 문 후보의 모습을 부감샷으로 찍고 바로 이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관중들의 모습을 담았는데 박수도 치지 않고 호응도 없이 그저 모여있는 모습을 비춘다. 방송계에서는 일명 ‘리액션샷’이라고 불리는 장면인데 박 후보 유세현장에서는 관중들이 열광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문 후보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관중들의 호응이 떨어지는 화면으로 채워져 있는 것이다.
.......... 이하 생략 (전체원문은 위 링크를) ............
피에쑤.
바끄네 텃밭 대구에서 문재인 지지율 32.7%,
조중동과 MB씨8뉴스에서는 절대 볼수 없는 현장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