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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입원중 ㅠ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1-30 14:44:30
추천수 1
조회수   1,000

제목

5일째입원중 ㅠㅜ

글쓴이

이영춘 [가입일자 : 2004-10-04]
내용
눈과 입만빼고 전신마비가와서

월요일오후 응급실에 실려와 ...

입원중

오늘퇴원예정이었는데 예후가 갑자기 안좋아..좀더 지켜보기로

당시,손끝 발가락끝하나도 못움직이고

저는 그러케 와싸다자게를 떠나는 줄 알았다능 ㅠㅜ

마눌은 차에받히고 저는 뭐에 씌었는지..

여기검사는 다 모른다네요

스트레스와 과로가 원인같다고..

지금은 거의 평소와같고 그날의 공포가 가장크게 자리잡고있네요

여러분도 평소 건강 잘 살피셔요

퇴원하면 점빵정리먼저하려구요

헐값에라도 내놓고 쉬렵니다

와이프도 빈손으로도 살았는데 뭐가 두렵냐고

건강생각하자합니다 여러분 건강하세요!

이제 자리잡았는데...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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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2-11-30 14:46:29
답글

마나님 병 구완하느라고 그런가 봅니다..에효....ㅠ.ㅠ

김장규 2012-11-30 14:46:55
답글

헉.... 언넝 쾌차하세요...

정윤환 2012-11-30 14:47:07
답글

몸이 우선이죠<br />
빠른쾌유바랍니다

백경훈 2012-11-30 14:47:49
답글

빨쾌 빕니다.<br />

김병현 2012-11-30 14:48:15
답글

건강이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죠.<br />
<br />
어머니따라 암병동을 전전하다 보니, 그냥 숨 편안히 쉬는 것 하나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박병옥 2012-11-30 14:48:37
답글

에구...건강은 꼭 잃어 봐야 중요성을 안다는..<br />
쾌차 하시길 빕니다

안성근 2012-11-30 14:49:42
답글

뭐라구 위로의 말씀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br />
<br />
건강 빨리 회복하세요.

유기천 2012-11-30 14:52:40
답글

쾌차 하시기 바랍니다 일도<br />
쉬엄 쉬엄하세요 너무 물리하지 마시고요.

이영춘 2012-11-30 14:55:54
답글

썽그라쓰도항개써보고십고 탕면도 먹고십고 그라네요. 침대에 목부터 빠빠타게굳어서 말만겨우나오고 움직일수있늠건 아무것도... 참!어찌 보여드려야..저는 그대로 가는줄 알았습니다

염일진 2012-11-30 14:58:01
답글

ㄴ그래도 못보냅니다..썬굴라스는...ㅎㅎ

이영춘 2012-11-30 14:58:30
답글

선상님이 스크레스심하면 전신마비가 온다네요 암튼 사람이 울고싶을땐 울고 패고싶을땐 패고 갈취도 허고 그래야 오래 삽니다..흠흠

이영춘 2012-11-30 14:59:32
답글

일진헐배..으윽..갑자기...굳어오...썽그...으...

이영춘 2012-11-30 15:01:26
답글

장규 경훈 얼쉰은 즈그들끼리만 쇠고기무구러가서 제가 배아파 그랍니다..ㅋㅋ

염일진 2012-11-30 15:01:54
답글

ㄴ아쿠쿠..영춘님...이대로 가심 안되요.....ㅠ.ㅠ

이영춘 2012-11-30 15:04:17
답글

윤환 병현 병옥 기천 탕면 얼쉰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br />
이번에도 숨쉬고 눈떠서보고 손꾸락으로 글올리고 마눌님이랑 통하하는 세상이 얼마나 좋은줄 모릅니다

ufo@cu.co.kr 2012-11-30 15:08:38
답글

얼릉 훌훌 털어버리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moolgum@gmail.com 2012-11-30 15:08:44
답글

건강 챙기세유. 얼쉰

이상태 2012-11-30 15:25:40
답글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이렇게 액땜하시고나서 앞으로 일은 술술 잘 풀릴거라 믿습니다.

황준승 2012-11-30 15:31:44
답글

스트레스 적은 삶을 목표로 생활해 보셔요

이영춘 2012-11-30 15:32:58
답글

안그래도 상태님 마눌님이랑 퇴원하면 전주비빔밥이랑 콩나물국밥 얻어먹으러 갈거라구요 ㅋㅋ<br />
지난번 전주구경 시간

박영효 2012-11-30 15:38:27
답글

맘씨 좋은 영춘님 얼릉 나세요!! 예전에도 몇몇글을 읽어봐서.... 앞으로 몸관리 잘하시면 좋아지실듯....

ljc9661@yahoo.co.kr 2012-11-30 16:05:46
답글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겁니다. 몸조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박대희 2012-11-30 16:23:13
답글

하루속히 건강회복 하시길 바랍니다.

choiysn@unitel.co.kr 2012-11-30 16:26:26
답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족과 오래오래요

이병일 2012-11-30 16:26:55
답글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신마비라니... 무섭습니다.<br />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br />

백경훈 2012-11-30 18:31:57
답글

제 여동생도 똑같은 경험이<br />
그런데 원인불명 병원가서 하룻만에 백빠센트 정상 모드로 원복<br />
<br />
추정은 당시 밤새 미드에 푹 빠져서 불규칙한 수면에 수면 부족<br />
<br />
다릉거슨 없었음돠..

이영춘 2012-11-30 21:02:18
답글

영효님 종철님 대희님 병일님 용선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많이좋아졌어요<br />
깊이잠들어 이제야 스맛폰 봅니다<br />
경훈님 시체놀이 생각하심됩니다 관속의 시체처럼 눈뜨고 말겨우하고 호흡겨우 그리고 그외 아무것도 움직이지않아요 완전히굳어서 공포그자체 였습니다..기운불어주신분둘덕에 힘내고 담주엔 정상으로 돌아가렵니다

용정훈 2012-11-30 23:25:27
답글

저런 큰일 겪으셨군요. 아무조록 쾌차하세요.

이종호 2012-12-02 14:13:14
답글

이런,,,쾌유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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