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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신발장까지 다갈아줬는데...

문제는 제가 왔다갔다 할 시간이 안되서 부동산에 위임하고 있는데, 저는 어떻게든 그부동산과 거래해야 제 일처리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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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기 때문에 그쪽에 강제할수 있는지 그 점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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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세입자가 다른 세입자 현 조건대로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구해주고 나간다면 그냥 OK 하시는게 나을지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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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비 때문에 펄쩍 뛰는 것 같은데 부동산에서 알아서 해줄 것 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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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춘수님 귀찮은 일만 만든 것 아닌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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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한테 어차피 계약은 부동산 통해서 하게 될거라고 하시고... 나가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셔서 부동산에 복비를 좀 조정해 달라고 하세요.

계약도 안 채우고 나가면서 별걸 다 요구하네요.. 계약대로 하자고 하면 어떡할라고 저러는지.

하춘수님이 편한대로 하세요. 딱 글을 보아하니 감이 옵니다. 세입자 사정 봐줬다가 괜히 피곤해질 수 있구요. 거래하는 부동산에 얘기해서 새로 손 본 것들 파손된건 없는지도 확인하시구요.

1. 춘수님이 거래하는 복덕방 통해서 하덩가<br />
2. 계약기간 준수하덩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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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하나 고르라고 하세요. 간단한 문제.<br />
1을 따르지 않으면 합의에 의한 계약해지는 해줄 수 없다고 하면 됩니다.

중간 계약해지면 세입자가 부동산 중개료를 내므로 강제로 부동산에다가 하라고 할수는 없지요..<br />
계약해지는 세입자는 한달전에 통보하고 중개료만 부담하면 되는거라서요..<br />
지금 상황에서 신경 쓸 필요없이 그냥 알아서 하라고 냅두셔도 됩니다.. 계약하는 날만 찾아가면되죠..<br />
잔금도 온라인송금하면 영수증 필요없어서 안가도 되고요... 그래도 파손물이나 그런것 때문에 이사날은 가시는게 좋죠...<br />
다만 이때

세입자가 직접 광고지에 내어 처리해도<br />
새세입자와 계약은 하춘수님과 하는 것 아닌가요<br />
정원호님 말씀대로 하세요

걱정하지 마시고 편한대로 하세요.세입자에게 계약은 그부동산에서 한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