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재인 양말, 의사, 점퍼에 이어..
오늘은 다운계약서 의혹을 언론에서 때리네요...
물론 당시 2004년이면 시가표준액 기준으로 신고하는게 관례였습니다.
오히려 실매입가로 신고하면 매도인의 양도세가 더 커져서
부동산에서도 99.99% 그렇게 처리했구요..
그런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되면서 서울에 집을 구한건데...
실거래가 2억9천짜리 집을 산거네요...
2004년에 길음동 뉴타운 입주시작되고
길음역에서 마을버스 타고 올라가야 되는 24평형 아파트가 2억정도 였습니다.
당시 저희 회사 직원들도 길음동 뉴타운에 대출끼고 집을 산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그나마 서울에서 저렴하고 깨끗한 아파트를 평당 1,000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살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변호사로 수십년 활동하다가...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사람이
2억9천짜리 집을 산거보면...
정말 검소함이 몸에 배인 사람인것 같습니다.
어제 당시 문재인 후보집에 싱크대 시공했었다는 분 글도 신뢰가 가구요..
어쩌면... 이번 다운계약서는 새누리당에서 역공 당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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