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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봉님이 한번 짜보세요 제가 백가지정도 지적질 할수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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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는 그문제가 아니구요<br />
인봉님처럼 글을 쓰셨다면 저런 댓글을 쓸리가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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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함이니 섬뜩이니 하는 자극적 단어의 나열을 통해 욕설을 유발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감정적 반응들이 많으신 건 문제이긴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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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영진님의 지적은 약자의 입장 및 약자의 경험에서 도출되는 관점에서는 타당합니다. 페미니즘, 여러 진보 사상 등.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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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평소 김영진님의 시각, 어투에 대하여 회원님들께서 썩 좋게 봐오시지 않았고(저도 그런 편입니다. 간혹 일리 있다고 고개를 끄덕이긴 했으나), 그 독기 서린 어조와 시선에 불만들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br />

저는, 진보 이념, 페미니즘 등을 막 배우기 시작한 20대 학부생의 기계적 경직성, <br />
텍스트 독해 방법의 기초를 터득해가는 학생의 습기(習氣) 같은 걸 느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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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br />
학생때 운동권학생들 보면 대개가 저랬어요. 그냥 선배들이 가르치는대로 그대로 흡수하고 답습하죠 <br />
융통성 없이 경직되어 있더군요

기철님 첫 문장은 지적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처럼 보입니다. 그런 말씀이신지요? <br />
두번째 지적에 대해 저도 동감을 표시한 바 있습니다만 적어도 달을 먼저 이야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손가락에 대해서는 나중에 말해야 하는 거지요. 그래야 설득력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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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장준영님과 황준승님도 의견을 주셨네요. 저 사안은 진보, 페미 이전에 사람이 먼저라는 문캠프의 철학에 반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말따로 행동따로처럼 비쳐지는 문제인 거지요. 굳이 김영진님의 비판을 또 다른 틀이라고 들이대는 것은 올바른 반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딱지붙이기인 셈이지요. 그 딱지 붙인다고 김영진님의 비판이 오류가 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br />

진보고 페미고 나발이고 간에,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한다는거 그거나 이해하시고 글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감동없고 시기나 질투를 유발할수있는 반감을 유발할가능성이 농후한 광고입니다.<br />
커피광고 회사에서 찍은듯..<br />
모자란 참모와 이광고를 오케이한 문재인도 문제..<br />
문재인도 볼수록 하자가 많이 드러나는스타일.<br />
민주당 디스만했는ㄷㅔ....문제인 옥의 타도 좀 찾아봐야할듯.

오류라는 것도 아니고 반론을 제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br />
단지, 저 또한 이기철님 지적처럼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라는 어조와 감정 문제 정도로 생각합니다. <br />
김영진님과 김인봉님께서 지적하시고 우려하시는 부분은 브레이크를 걸어줄 필요가 있다고 동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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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김영진님 글을 보면서, 文의 이 광고는<br />
그런 점들을 염려하지 않은 건 아니겠으나,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는 가정적 정서

제 기억이 맞다면 나꼼수 페미논쟁때도 영진님이 집단 다구리를 당하시면서도 비판적 입장을 끝까지 고수 하신걸로 아는데<br />
딱히 문을 까고자 한 의도가 아니라 영진님의 일관된 철학이라고 생각됩니다.<br />
그때의 반응들이나 지금의 모습들이나 별반 다르지 않아 <br />
좀 슬프기도 하구요.

일단 저는 노무현 지지자, 문재인 지지사, 박정희 지지자, 박근혜 지지자, 민주당지지자, 비판적 지지자, 다가오는 대선에서 문재인 찍겠다고 결정한 사람, 이런 것이 다 아님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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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재인지지자를 적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박근혜지지자를 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고 단지 예의 없는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댓글을 다시 달아주는 것 뿐입니다. 제가 원래 다른 사람들의 댓글에 잘 반응을 하지 않았는데 그러

영진님 좀 대접 받고 싶다면 대접받기 적당한 언어부터 배우시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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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의 글쓰기로는 참 삶이<br />
고달프실듯..

현실은 또다르더군요 이게 보이는 전부는 아닐거라고 봅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