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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이해가 안가는데, 박측이 문후보의 의자가 700만원짜리라고 했는데, 문후보가 50만원에 샀다고 해명했다는 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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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거증(입증)책임 원칙에 따라 700만원짜리 의자라는 주장은 의혹을 제기한 쪽에서 입증해야 하고, 그 주장이 맞을 경우, 그것을 50만원 주고 샀다는 주장은 문후보에게 입증할 책임이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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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이러한 주장이 감정적으로 불편하신 분이 이쓰시다면

용정훈님 의자는 7백만원짜리와 디자인이 동일하다고 사진상 증명되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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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것이 해당제품이 아닌 모조품이라는 것은 '가지고 있는 사람'이 증명해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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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다면 그 제품은 당연히 진품이라고 추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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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델하우스에 전시했던 것을 땡처리로 친구가 사서 다시 중고로 50만원에 산거에요' 라고 김정숙이 이야기한 것이 사실입니다. <

지금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를 보니 모조품이 아니라 유쾌한 정숙씨가 구입경위를 밝혔네요. 제 말이 어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의혹을 제기한 시점에 '시중에서 7백만원에 팔리고 있는 암스라운지 체어'라고 정상적인 추정이 가능하게 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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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용정훈님은 '7백만원짜리 의자라는 주장은 의혹을 제기한 쪽에서 입증'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미 사실상의 추정이 가능하게 된 상황에서 그런 입증은 이미 된 것이라고 봐야합니다.

정석원님의 글을 접하고, 저 글을 쓴것은 제가 기사를 보기 전이었거든요.^^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을 조금은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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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해당 게시판에서 '논리의 기초도 없는 놈', '논리라는 말을 쓰는게 부끄럽지도 않느냐?', '님 논리대로라면 검사는 왜 필요한가요?' 등의 말을 듣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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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ㅜ_ㅜ

키베 도와드려요?ㅋㅋ 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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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50만원에 중고로 샀어 <br />
b; 거짓말 700짜리를 50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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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가 입증해야 됩니다. 50만원에 샀던, 도둑질을 했던, 거짓말이라는 입증은 주장하는 사람이, a는 뭘 주장할 이유가 없거던요.

용정훈님 저기가 쇼핑 및 휴대폰 구입 전문사이트인 p모 사이트의 이슈정치토론 게시판입니다.<br />
아무래도 설득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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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 증명?<br />
그리고 모조건 진품이건 왜 그걸 소유자가 증명해야하냐구요.<br />
그 소유물이 불법이라도 되나요?<br />
내가 증명안하면 진품추정?<br />
문제를 제시한측에서 증명을 해야하는게 당연한거라니까 무슨 추정드립.<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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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에 어떤분께서 올리신 글의 리플의 업자 말을 읽고 느낀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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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진품으로 알고 산듯 한데요. 트윗 내용도 그렇고.<br />
그런데 업자 말에 의하면 모델하우스에는 모조품이 나간다잖아요. 가격은 50~100만원 선이고.<br />
그러니 땡잡은게 아니라 사기당한거로 봐야 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김용배님...<br />
상황판단을 잘못하고 계시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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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너 700만원짜리 의자 쓰는구나!'<br />
'응 근데 이거 7백만원이지만 나 중고로 50만원에 산거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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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상황에서 중고로 50만원에 샀다는 것은 주장하는 사람이 입증해야합니다. 7백만원짜리를 50만원에 사는 것은 이례적인 것이므로 그런 것을 주장하는 사람이 입증을 해야하는 것이죠.

50만원에 샀다고 해명을 한거죠. 그말이 거짓말이라는 추정을 하는 것이구요. 그럼 거짓말이라는 것을 입증해야될 쪽은 그 해명을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는 쪽이라는 겁니다. 적어도 양쪽에서 각자의 주장을 입증해야 하는데, 양쪽다 입증이 안된다면, 전자가 거짓이 된다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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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 한거라고도 추정할 수 있고, 거짓말을 한거라고도 추정할 수 있죠. 모든 의심에 대해 소유자가 그걸 해명해야한다? 이유가 없습니다.

저게 진품 아니라는 증명을 하기 위해 진품명품 판정관을 집으로 불러서 방송사 카메라 들이대는 중에<br />
판정을 받아야 하나요?

상식적으로 볼때, 노무현은 간첩이야, 아니라는 것 입증해봐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는 것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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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 이례적 이런 것은 입증책임분배와 무관하다고 봐야죠.

법적인 책임을 묻는 것이라면 김용배님의 의견이 맞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에도 유쾌한 정숙씨가 구입경위를 구두로 밝혔고, 그 구입경위가 무리가 없으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겠죠. <br />
그러나 700만원짜리 의자를 쓰는 것이 공직자 윤리기준에 어긋난다거나(저는 이 주장에대해서는 반대입니다.) 정서상 받아들여지기 힘들다면, 그래서 철저한 50만원의 구입증거를 요구한다면, 그 구입경위를 입증할 필요를 더 느끼는 것은 문후보 측일 것입니다.<br

말씀대로 정치적인 필요와 부담이 있지, 논리적인 법적인 입증책임은 거짓이다라고 주장하는 쪽에 있다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김용배님의 의견이 적절하고 일리 있습니다. 그러나 부패가 더 많은 것은 저쪽이고, 그 의혹들이 일일히 전부 입증되기는 힘들다는 사실을 상기해볼 때, 김용배님의 전략은 오히려 득보다 실이 더 많지 않을까요? 물론 이것은 네거티브전으로 발전될 때의 경우를 따져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그러면 좋겠지만, 한쪽이 네거티브를 시작하면 결국 손해보는 쪽은 네거티브를 안하는쪽이라, 양측의 신사협정이 없다면(그리고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고) 아마도 전략적으로 실

아 저를 배려해주시느라 답을 조금 손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마지막 글을 지울까요?^^;;

정훈님 글 항상 기쁘게 보고 있습니다. ^^;;

이사실은 저도.......용배님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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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 너무 부끄러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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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배님 크게 잘못 생각하고 계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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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고 <br />
'당신이 앉아 있는 의자는 700만원에 팔리고 있는 것이다'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합리적인 주장이고입니다. 즉, 5백원짜리 새우깡을 먹는 학생을 보고 '저 학생이 먹고 있는 새우깡은 500원짜리다'라는 주장을 별도로 입증할 필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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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700만원에 팔리고 있는 의

왜 갑자기 발가락 다이아몬드를 생각나지???

사실의 주장과 입증책임..정석원님의 의견이 맞는 것 같군요.

지금 의자가 왜 중요한 이슈로 이야기 되어야 하는지......

정석원님과 김용배님이 서로 핀트가 맞지 않으신 상황. 김용배님은 "입증책임"에 대해 법적으로 정의된 개념으로, 또 법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쓰시고 있는 상황이고, 정석원님은 일반인들의 의혹을 해소시키기 위해 문후보측이 해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 해명을 구성하는 주장의 입증책임은 문후보측에 있다고 말씀하시고 있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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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행되고있는 삼성과 CJ측이 벌이고 있는 유산분쟁이 발생한 경위를 보면, 삼성측이 보유하고

중고의자 내돈주고 산게 중요한지, 돈 받고 공천권주고, 뇌물 받고 저축은행들 연명해주고 한게 중요한지,<br />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 경우를 따져야지 얼마짜리 중고를 산것도 법에 저촉되나? <br />
정수장학회가 국가가 강탈한 타인의 재산을 자기가 갖고서 영향력을 행사하는게 도덕적인지 부터 물어야<br />
정상적인 사람 아닌가? 그런걸 따지려면 박근혜 집안에 얼마짜리 물건이 있는거부터 조사해야겠네.<br />
국민 세금으

김용배님 입증책임은 주장하는 자에게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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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만원짜리를 중고로 50만원에 샀다'라고 주장한 사람이 그것을 입증해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br />
그것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위 주장은 '입증되지 못한 주장'에 불과할 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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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장을 '참'이라고 입증하지 못한 사람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주장이 '거짓'임을 입증하라고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br />

정석원님, 대부분에 논리학 서적에서 기술되어있는 것처럼, 주장을 입증할 책임은 그 주장자에게 귀속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이견이 없는 것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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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과연 김정숙씨가 50만원에 의자를 구입했다는 것을 주장하고 입증할 책임을 지는것이 필요한 상황이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보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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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미 이후 지금까지 사건이 발전되는 추이

용정훈님...<br />
논의가 자꾸 확대되고 있는데 원래 제 글을 기억하십시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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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 글은 ['나 분명 50만원에 샀어.'라고 해명했으면 50만원에 사지 않았다는 증거를 찾아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50만원에 샀다는 증거를 왜 50만원주고 산 사람이 증거를 제시해야하나요?]라고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고, 아무도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동조하고 있는 문재인 지지자들의 행태가 정상적인가? 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 것입

정석원님이 제시하신 전제들이 다 사실이라고 한다면, 복잡하게 따질 필요 없이 정석원님의 주장이 옳습니다. 하지만 정석원님이 주장하신 전제들, 즉 저것이 진품이고, 가격도 700만원이상일 것이라는 것에 대해, 일단 가격여부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밝혀진 상황이고,진품여부는 확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는 당시에도 충분히 의심의 대상이 될 수 이었던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것을 의심해서 네티즌들은 여러 반박증거들을

참고로 저는 긴 논의 과정에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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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의혹자체를 의심해야 하는 경우(이것은 정석원님의 전제가 참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br />
2. 정석원님의 전제가 사실이라고 할 경우, 입증의 필요와 입증책임의 분배여부, <br />
3. 다른 내티즌들과 김용배님이 재기하신 법적 책임문제나 모조품일 가능성 여부 등등에 관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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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각각의 상황에 따른 입장을 밝혔고, 다시 검토해봐도 무리가

용정훈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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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1에 대해서는 김정숙이 '모조품이나 가품이다'라는 주장을 하지 않았으므로, 진품으로 추정하는 것에는 아무런 무리가 없으므로 논의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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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에서 말씀하신 법적책임 문제는 참 뜬금 없는 것이, 지금 말하고 있는 것들은 정치적 사건에 관련된 것이고 법적인 문제가 아님에도 법적 책임이 나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민사상, 형사상 어느

1번에 대해 잘못 이해하셨습니다. 김정숙씨가 모조품이다 가품이다를 말 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보통 오리지널보다 가품이 많이 유통되는 국내 고급가구시장/카피시장의 특성상, 별 진술이 없다고 해서 진품으로 추정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가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또한 김정숙씨가 이 가구에 대해, 오리지널이 따로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셨는지, 진품과 가품의 차이를 아시는지 모르셨는지, 진품의 가격을 아셨는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 상황을 근

용정훈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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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장한 자가 입증해야한다' 그러나 일부 민주당 지지자는 '주장의 진실성의 의심하는 자가 거짓임을 입증해야한다'라는 논리법칙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고 있음에도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동조하는 자가 태반이다. 이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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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여기에서 '주장의 내용'이 참인지 거짓인지, 그 전체가 참인지 거짓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 주장을 입

정석원님도 논리문제에 대해서 물러나실 생각이 없는 모양이니, 차례차례 하나씩 검토해보죠. :-)<br />
첫째, 정석원님은 그 상황에 대해 진품의 가격이 700만원 이상이라는 주장을 참으로 가정하고, "'당신이 앉아 있는 의자는 700만원에 팔리고 있는 것이다'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합리적인 주장"이라고 말하셨죠? 하지만 그 최초의 전제(가격이 700만원 이상일 것이라는 주장)가 이미 의심을 받았고, 그래서 그 전제를 뒤집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