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돈 모아서 저지른 다음,
싫증 나면 헐값에 처분해버리곤 합니다
평균가에 내어놓으면 빨리 팔리지 않아서 신경쓰이기도 하고
간혹 듣는 비싸다는 소리도 듣기 싫어서요
좀 사치스런 생각 맞죠?
이정도면 사치왕에는 어림도 없고, 그냥 사치 상류층쯤 될 것 같은데요
사치왕자가 되어볼까 합니다
사치란, 비싼 물건을 사는 것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자기 물건을 헐값이나 무료로 방출하는 것도 해당되지 싶습니다
내어놓을게 몇개 있는데, 뭘 내어놓을지는 조금 고민해보고 자자실에 올리겠습니다
커피나 아기자기하고 재미난 물건 좋아하는 분들 있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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