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회는 두산에서는 5선발이죠. 중간계투도 나올수는 있지만 중간에서는 성적이 신통치 않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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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적으로 투수는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많다고 봤을수 있습니다. 사실 5선발은 임태훈을 쓸수도 있고, 다른 선수들을 넣을수도 있죠. 어찌됐든 롯데가 잘 선택했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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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영입이나 트레이드 결과는 일단 내년 시즌 이후에나 득실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상황이 김동주가 3루 수비를
사실 롯데에도 5선발급의 가능성있는 젊은 투수들은 많죠. 진명호나 이재곤, 김수완 같은 선수들이 있어서 두산에서는 김승회를 전략적으로 안 묶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렇다면 4년전에 롯데가 두산에게 이원석 내준 경우와 똑같이, 이번에는 두산이 롯데한테 한방 먹은거죠. 누가 봐도 롯데가 야수 지명할거라고 생각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