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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4/96으로하면 돌비가 안돌아가더라구요 ㅡㅡa<br />
주파수를 48로 출력해주어야 그제서야 알아듣던데요;

질문이 많아서 딱 한가지 답변만...^^ 샘플링 주파수는 말 그대로 1초에 몇번의 샘플링을 할 것인지를 말합니다. 96kHz면 초당 9만6천번 샘플링을 한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샘플링을 한번씩 할때마다 16비트의 정보로 그 크기를 나타내는거죠.

MP3는 320이상은 안되는걸로 압니다만...OGG는 560도 있더군요..(520인가?)

즉, 96kHz/24bits라면 한 채널당 초당 비트수가 24*96000 = 2.3Mbps 정도의 정보량이 되겠죠. 스테레오라면 2배가 될 거구요.

참고로 정품 CD에서 pc로 CD음질인 WAV 로 추출을 하면 1411kbps입니다

용량이 크긴 크지요...음악파일 하나에 50메가정도 먹으니...

24bit/96KHz까지의 PCM 포맷을 지원한다는 얘기이죠. 그 이하의 PCM 포맷(예를 들면 16bit/44.1kHz의 오디오 CD 포맷)들은 필터링으로 위 포맷으로 변환한 뒤 디코딩해줍니다. 소리야 뭐 !@#$%^&*한 요소이니, 패스~

24/96에서 DD나 DTS가 재생 안되는것은 보통 중급기 이하에서는 프런트 채널에만 24/96 Dac을 사용하게 때문입니다. 플래그쉽 모델이나 요즘 나오는 최신 상급기에는 전 채널에 24/96 Dac을 채용한 모델들이 종종 보이더군요...^^;

CD에는 44.1khz의 고역 아래까지의 대역을 저장할 수 있으며, 그 음의 단계가(즉 도래미파솔라시도의 단계랑 같은 개념입니다) 16bit 즉 65535단계 만큼 한 클럭 사이클에 저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스팩이 높을 수록 표현하는 음의 표현력이 좋다는 거죠.

하지만 사실 CD는 20kHz 이상의 고역은 잘라놓고 녹음을 하죠. 하지만 최대 44.1kHz까지 담을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해 줍니다.

그러니까 24bit인 DVD-A인 경우 1600만개의 음높이로 정교하게 표현이 가능하다는 말도 되지요. 16bit랑은 비교가 안되겠지요? SACD의 1Bit는 이런 개념이 아니라 파형의 표현을 높고 낮음 두가지로 표현한다고 해서 1Bit라고 합니다. ^^;

소리의 한싸이클을 48KHz 만큼 되어있는 것을 두배인 96KHz 혹은 192KHz 만큼 더 잘게<br />
(세밀히) 세부화 한다는 말이죠...

한번의 정보량이 16bit에서 24bit로 가면 그만큼 오차가 적어집니다. 32bit로 가면 더 적어지겠죠...그래서 원음의 손실을 최소로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귀는 16bit 이상은 감지해 낼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24bit 이상 32bit는 무의미 한것이지만 스펙이 좋으면 그만큼 다이나믹레인지가 좋습니다. 표현한계가 한단계 위라는 말이겠죠!

고수님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들 이런내공을 쌓으셨는지 부럽기만 합니다. <br />
좀더 공부해야겠습니다.^^

숫자큰게...뭐 좋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무식한 답변이네요..뭔가 있겠죠...그 어떤..

cd는 이론상 44.1khz의 절반인 22.05khz까지 기록할수 있으며 이를 20khz에서 정확히 잘라냅니다. 디지틀필터부에서 하며 이 이론은 멀티비트방식과 싱글비트방식마다 다르며 싱글비트 또한 비트스트림과 mash 델타시그마 방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조금만 더 추가하겠습니다. 샘플링(일종의 디지털화로 보시면.)이라는게 원래신호의 2배이상으로 만들어져야 손실없이 복구가 됩니다. 즉 CD라는 매체는 22.05 Khz의 신호를 디지털화하기위해서 그 2배인 44.1khz로 기록이 되는거고요.

우영님 말씀대로 20khz에서 신호를 달라내고 나머지 2khz정도는 빈공간입니다. 다른신호와의 간섭을 줄이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