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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효과를 깍아먹었다는 것이 어느 측의 이간질이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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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생각입니까? 어떻게 했으면 부작용이 없었을까요? 한번 상상이나 제시하실 수 있으신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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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들 좀 하시지.

안캠의 비난과 안철수의 비난은 별개의 이야기로군요.

단일화 효과라는 것이 합의 했을때 얘기로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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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에 의한 단일화가 아니라 대통령직 후보 사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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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의 시너지 저하는 결국 안철수가 별 쓸모 없다는 것에 대한 비난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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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는 대통령직 사퇴까지 했는데 제대로 이용되지 못했다는 부분까지 그 지지자가 비난해야할 부분은 아니라는 생각이네요.

근데 정치캠프에서 욕 안먹은 곳이 있습니까? <br />
궁금.....

여권의 모든 수단을 총동원한 이길질은 당연히 예상되는 일입니다 따라서 더더욱 책 잡히지 않도록 정도를 걸어야 했습니다

이길질 ㅡ 이간질

그 정도라는 것이 뭔 내용이 있는 것입니까? 이렇게 되었으면 저런 비판을, 저렇게 되었으면 이런 비판을....뭘해도 불만이 있고, 그것을 이용하려는 쪽이 눈 씨뻘겋게 뜨고 노리고 있는데.....참...답답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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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최선의 형태였다고 봅니다.

안철수의 대통령직 사퇴는 그 시점에서 할수있는 최선의 모습이어서 찬사를 보냅니다

노무현 정권 시절의 논리대로 하자면 책 잡혀도 도둑놈과 살인범은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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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 잡혔다는 것이 지지자로서 정말 용납할수 없는 수준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ㆍ단일화 끝까지 간다고 아름다운 단일화가 될 가능성은 별로 없었을것 같습니다. 최악은 막았으니 앞으로 잘하면 됩니다

충분히 공감하는 글입니다. 문재인후보와 둘이 만나 담판의 형식을 띠면서 안캠사람들도 일정부분 문후보가 수용하는 것을 조건을 하든지 등 협상하여 둘이 기자회견하면서 사퇴를 밝혔으면 안철수, 안캠, 문재인, 지지자들, 모두가 윈윈하는 아름다운 사퇴아니겠습니까?

종원님 새누리 지지자? 아니면 참....대단하십니다 그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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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합, 나눠먹기 구태로 졸 까이고...그담에 어차피 안철수 아니면 안되는 분덜은 그대로 가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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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 하고 삽시다. 어차피 안철수 아니면 싫다는 지지자 비율 은 뭘하든 변동 없다고 봐야지요. 아...정말 짜증나는 수준이구만요.

처음 정채개발 때문에 단일화 일정을 늦추자고 할때부터 헛발질의 시작입니다 누가 출범하지 얼마안된 안캠에 정책을 작촉합니까 새누리당의 전략에 당했거나 정치공학적으로 시간끌기 전략을 쓴겁니다

작촉ㅡ재촉<br />
핸드폰이다 보니..

용배님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정확히 해주시죠. 저를 비난하시고자 하는것 같은데<br />
너는 왜 안철수를 자꾸 까느냐? 뭐 이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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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려면 제대로 까시라는거죠.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보시고, 결과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생각좀 하고 삽시다. 어차피 안철수 아니면 싫다는 지지자 비율 은 뭘하든 변동 없다고 봐야지요. 아...정말 짜증나는 수준이구만요. " - 제가 안철수 지지자분들의 태도를 변화시키고자 하든가요?<br />
제글로 누구를 어찌하고자 하는건 없습니다. 마치 난 가만히 있는데 니 왜 자꾸 나의 아픈곳을 건드리니?<br />
뭐 이런건가요? 아픈데 건드렸다면 사과를 드려야겠네요. ^^

"문재인후보와 둘이 만나 담판의 형식을 띠면서 안캠사람들도 일정부분 문후보가 수용하는 것을 조건을 하든지 등 협상하여 둘이 기자회견하면서 사퇴를 밝혔으면 안철수, 안캠, 문재인, 지지자들, 모두가 윈윈하는 아름다운 사퇴아니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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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서 무엇이 기분나쁘신가요?

지금 문후보의 유세과정에서의 발언이나 행태를 보면 과연 민주당과 문후보가 안캠프와 같이 만들었던 새정치를 할 생각이 진심으로 있는 것인지... <br />
왜냐하면 듣기 좋은 말은 많이하는데 지금까지 그 말에 걸맞는 변화로 보여준 것은 하나도 없거든요. <br />
제 생각에 한국 정치의 특성상 짧은 시간안에 민주당이 진정한 새정치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 같고 아예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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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나온김에 한번 해봅시다. 아침부터 발동걸리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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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안철수가 이야기 하는 새정치가 무엇입니까? 용배님이나 행복님이나 누가 속시원히 이야기좀 해주시죠

그럼 제가 사과드리고 승복하지요.

그가 대선출마선언이후 사퇴까지 명확한 새정치가 무엇인지 저는 무식해서 도무지 모르겠군요.

종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했으면, 새누리당에서는 결국 구태, 나눠먹기,밀실정치 이런 프레임으로 까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모습이 나눠먹기 아니라고 국민들에게 주장할 수 있겠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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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했다고, 지금 부동층이 되신분들이나 원래 새누리지지였던 분들이 민주당 계속 따라왔을 거란 보장 있습니까? 기본적으로 님의 주장이 새누리와 얼마나 다른지 한번 살펴보세요.

안철수의 정치참여 캐치프레이즈는 정치개혁을 통한 새정치입니다.<br />
이구호를 통하여 지지층을 모으는것이지요.<br />
왜 이 구호를 앞세웠느냐?<br />
틈새작전입니다.<br />
양당을 구태라고 몰아붙이고 그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정치무관심층과 부동층(즉 이놈도 저놈도 똑같은놈 이라고 생각하는 현실파악 무시층) 을 결집시켜 참신하고 신선하고 깨끗한 안철수를 따르게 하는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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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새정치구호가

구태는 분명히 청산되고 변화되어야 하지만 그 실행력을 가질때 변화하는 것입니다.<br />
지지율 30%를 넘지 못하는 정치신인이 실행하기에는 힘겹습니다.<br />
그래서 공허함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럼 안철수님께서 새누리당의 구태, 나눠먹기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그렇게 하셨다는 말씀이로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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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철수 지지자들의 피해의식(좀더 순화하자면 울분정도...)은 더러운 구태스러운 놈들에게<br />
깨끗한 안철수가 당했다는 것입니다.<br />
그래서 더욱 구태에게 화나서 구태와 비교도 하지못할 변태라는 괴물도 이뻐보이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것은 단일화에 대한<br />
책임을 왜 안철수에게만 묻느냐는겁니다<br />
정권교체에 대한 책임은 말그대로 공당이자<br />
형님들랍 친 민주당이 더 크죠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겠죠. 그리고 담판의 다른 방법도 없었을 것이고.... 아 다르고 어 다른데...참 환장하겠구먼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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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방법이 없는 상태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사퇴한 사람에게, 추상적인 정도니, 담판이니....뭐하자는 건지..잘 모르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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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문재인이 공동운명인걸 인지하지 못하시니, 새누리당 노리는데로, 안철수 문재인 갈라놓기나 열심히 하시

울분은 울분이고 현실적으로 직시하자면 안철수가 정치를 계속하고자 하면 이번 대선에서<br />
어떤 제스츄어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br />
아무리 내손의 떡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이 떡이 저손에 갈때가 좋으냐 이손에 있을때가 <br />
좋으냐는 판단해야 되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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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아무역활도 없이 아무행동도 없이 넘기면 차후에 발언력이 매우 떨어지리라 봅니다.<br />
패배시 문,민주당 지지층

안철수가 뭘 어쨌다고 자꾸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br />
이런 이야기 잠시 묻어두면 안되나요 ?

행복님께는 안철수의 선의만큼, 문재인측의 선의도 인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양측이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안철수의 선택을 의심하셔야 하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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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캠프와 문캠프가 처음부터 목표하는 바가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br />
안캠프 목표=새정치, 방법=정권교체 <br />
민주당 목표=정권교체, 방법=새정치 주장하는 안후보 이용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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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안후보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높은 여론에 떠밀려 자신이 추구하는 것과는 다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br />
이렇듯 목적과 방법이 다른 두 캠프의 협상에서 좋은 결말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을겁니다

지금 욕할게 뭐있는지....

그러면 됩니다만...<br />
만약 안철수가 구행복님의 의견처럼 행동한다면 안철수는 정치를 포기한다고 <br />
보는게 아마 맞지 않을까 합니다.

양쪽의 선의? 저는 양쪽에 선의가 있었는지 중요치 않다고 봅니다.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단일화든 무엇이든 인제는 민주당이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간의 과정과 결고 전부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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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철수의 문제는 스스로도 고민이 많을 것인데........ 문제는 상황에 좌우될 것인가 아니면 상황을 극복할 것인가의 문제일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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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여부 그 책임여부, 그 아름다움 여부 모두가 그의 화

새정치는 말로는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br />
새누리당도 좋은 정책이 많이 있을겁니다.<br />
하지만 정치는 실제 행동으로 옮김으로서 평가 받아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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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새정치를 보여줄 기회가 이번 단일화 과정이었습니다.<br />
하지만 단일화에서 보여준 안캠의 정치는 구태중의 구태였습니다.<br />
아마 후보사퇴 직전에 제가 쓴 댓글에서 추태에 가까워진다고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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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히 야기 했지만 '정치에 대한 환멸' 자체가 여당이 짜놓은 프레임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비젼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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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행보는 항상 해석의 여지가 있어왔습니다. 출마를 할 것 같기도 하고, 안할 것 같기도 하고, 단일화에 응할 것같기도 하고, 안할 것 같기도하고 이번 단일화도 양보 같기도 하고 사퇴같기도 하고 아름다운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한 이유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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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되는

이분 이분 재미 있으신분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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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이 안철수 비난하면서, 반성해야 한다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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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재인을 지지해달라.... ????

단일화하자고 매달린 건 안철수가 아니라 문재인이었지요. 단일화없이는 문재인으로서 당선이 불가능했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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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전제로 단일화에 응했던 겁니다. 그리고 정치혁신 부분에는 실망할 수 밖에 없었지만(사퇴선언에도 나오지요. 정치혁신은 뒤로 미루어진다고), 정권교체를 위해 사퇴를 한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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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를 애걸하던 문재인과 그 지지자들이 이제와서 안철수에게 매달리기도 하고 원망하

"나는 영혼을 팔지 않았다"에 대한 해석은 황인수님과는 다르게 "팔 것 같다라기 보다"는 실리에서 졌지만 명분을 건졌다락 해석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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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상대방에 실리에 눈이 멀어 너희들은 영혼을 팔았다. 그러나 나는 그렇지 않았다라고 비난하면서 새로하고 싶다라기 보단 새정치에 대한 명분을 가져가는 것이죠 그의 마지막 종자돈을 챙겨서 도박판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어떨지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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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처음부터 단일화해야한다고 말했지만 안철수는 행보가 해석의 여지가 있다는 말입니다. 내적으로 여러가지 상황이 길항했던 것이라는 생각이고 그 이유를 말한 겁니다

김기홍님 전 꾸준히 안철수를 비난했지만 그분들에게 문재인을 지지해달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그분들은 그냥 그분들이 알아서 하는 겁니다. 제가 문재인도 아니고 표를 구걸해야할 이유는 없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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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윤님 문재인이 단일화 요구를 안했다는 것이 아니라, 안철수가 스탠스가 어정쩡했다는 것을 말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