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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실돈으로,음반을 사시면?

일진님 처럼 언냐를 꼬드겨 보세요..... 농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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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커피 한잔에 감미로운 음악을 들어 보심이....

염일진님 박대희님 조언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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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조언이 모두 음악으로 귀결되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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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제 체질에 맞지 않으니 아쉬운대로 보이차라도 마시면서 음악을 들어봐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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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음악은 낮에도 많이 들었고, 보이차도 많이 마셨는데....과연 ㅜ_ㅜ

아니면 케이블이라도 하나 사세요.

달콤한 초코렛이 기분전환에 좋습니다. <br />
초코렛과 함께 음악 듣기....

새로운 취미를 하나 들이신 다음에 관련품을 막 지르시면 기분이 좋습니다...;;<br />
쪼꼬렛도 비싸고 좋은 걸로 한번 질러보세요. 고급 카카오를 사용한 그랑크뤼급~

숨겨 놔던 카메라를 꺼내 만져 보거나<br />
CD장을 열어 보세요.

김창욱님 감사합니다. 달콤한 초코렛 먹어보겠습니다.<br />
(현실은 아내와 들어오면서 떡볶이에 순대 사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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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님 감사합니다. 새로운 취미 하나 들여보겠습니다.<br />
(현실은 기존의 취미만으로도 감당이 안되서 새로 하려면 뭐 팔아야합니다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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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규님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겠습니다.<br />
(현실은 숨겨놓은 카메라도 없고, CD장은 문이 없는 구조라 열어볼수가 없습

저는 싸우나 갑니다. 스트레스는 좀 풀려요...

음.. 시간과 성격이 맞으시다면 요즘 DIY가 꾸준히 퍼지고 있는데, <br />
목공이나 가죽공예 같은걸 한번 배워 보시는 것도 어떨까요? 소품 같은 걸 만들어 쓰고 선물도 하고 하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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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뭐 만들때 보면, 그때 만큼은 다른 걸 잊고서 그 하나하나 만드는 것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br />

양민정님 감사합니다. 찜질방 티켓이 좀 있는데 내일 가봐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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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님 정답이십니다. 저는 하지 않지만 아내가 가죽공예를 하고 있어, 한시간 가량 제가 쓸 소품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러고 나니 기분이 정말 많이 풀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