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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론쇼에 대해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재미있는 반응 몇 가지입니다.
박근혜후보가 토론중 박근혜후보에게 발렸는데 박근혜후보가 이겼다는게 사실인가효?
호기심은 호기심으로만 끝내자. 호기심으로 시청했던 내가 바보였어요..
면접은 박근혜가 봤는데 취업은 송지헌이 하네....
"실천하지 못할 말은 한 적이 없다." 그래서 15년 국회의원하면서 아무말도 안했구나.
짜고 치는 토론쇼에 이어 짜고 치는 검찰의 목소리가 오전부터 허무하게 만드는군요.
최근 검찰 내부통신망에 '검찰 개혁만이 살길이다', '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검찰 개혁방안'이라는 글을 차례로 실명 게재한 서울남부지검 소속 윤대해(42) 검사는 동료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들통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윤 검사가 동료 검사에게 보내려다 실수로 JTBC 기자에게 보내면서 공개된 문자메시지에는 "(검찰시민위 실질화, 검찰 직접수사 배제 등) 내가 올린 개혁방안은 별 게 아니다", "일선 검사들이 이렇게 주장하면 진정한 개혁안인 것처럼 비친다. 나중에 총장님이 수용하는 모양새가 효과적이다", "박근혜 후보가 당선될 것인데, 공수처 설치를 공약하지 않았으므로 거기에 대해 언급할 필요가 없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척만 하고 지내다보면 어차피 원래대로 돌아간다... 라는 속마음을 들켰군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