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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절묘한 선택, 문재인과 안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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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6 21:5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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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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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절묘한 선택, 문재인과 안철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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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경 [가입일자 : 2007-08-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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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에 대한 파급력이 큽니다.
각종 여론조사도 결과가 다르고 지지자들은 마음이 출렁거리고 흔들리며.....
이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당장 일희일비 하기보단 흐름에 맡기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감정이 앞서는 시간이기에 토론보다는 기다리는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결국은 문재인으로 마음이 향할것이고 승리하리라 확신합니다.
안철수가 가만 있지는 않을 겁니다.
전 지금껏 문재인을 줄기차게 외쳤습니다.
안철수는 차기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솔찍히 경선보다는 아름다운 사퇴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비난을 하면서도 양보 할 것 같다는 바램을 계속 적었었죠.
이유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문재인이 대통령을 할 찬스는 이번이 아니면 없습니다.
그러나 안철수와 합친다면 정권교체는 물론 재창출도 찬스가 생깁니다.
전 이변이 없는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박근혜를 상대론 이깁니다.
물론 안철수도 이깁니다.
그러나 차기 대선을 생각하면 안철수가 꼭 양보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꼬투리 잡아 비난을 했고 양보를 한 이후엔 그에게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했습니다.
안철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특히 그의 사퇴의 변은 멋졌습니다.) 그는 유력하고 강력한 차기 대선 주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박근혜가 패하면(다시 말하지만 전 문재인이 꼭 이긴다고 확신합니다.) 다음 주자는 누가 될까요?
김문수가 유력한데 과연 그가 안철수에게 게임이 될까요?
전 반기문이 나온다고 봅니다.
새누리당 대선후보 반기문....
보수쪽에선 상당히 달콤하죠?
폼도 나고 줄거리도 있고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커리어를 지닌 전 유엔 사무총장....
문재는 그가 착하더라도 새누리에 소속되는 순간 조종받고 악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향후 15년간 새누리 후보로는 반기문이 아닌 부처님, 예수님이 나와도 절대로 당선되어선 안됩니다.
반기문같은 유력 인사에 대항하려면 안철수 아니면 안됩니다.
사실 안철수도 위험합니다.
반기문을 이길 확율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문재인은 안철수를 많이 높여야 합니다.
그를 책임 총리로 임명해 대통령에 준하는 권한을 주고 좋은 일은 그에게 몰아주고 문재인은 똥물을 뒤집어 쓸 각오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의 틈에도 안철수를 좀 몰아부쳤습니다.
그가 차기에 나오고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그랬습니다.
단일화 과정이 아름답지 못하면 제가 바란 인물도 어차피 아니기에 심하게 몰았죠.
그러나 이젠 안철수의 진심이 통했습니다.
그가 양보함으로 적어도 10년 민주정부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이제 문재인과 안철수는 한몸입니다. 꼭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우리 지지자들도 한마음으로 문재인과 안철수를 지지하고 하늘에 계신 김대중과, 노무현을 대하듯 그들을 위해야 합니다.
좋은 세상을 위해서는 하루도 쉴 틈이 없습니다.
서로 다툴 시간도 없습니다.
단일화에 합의가 된 이상 누굴 의심항 여유나 시간은 더더욱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문재인과 안찰수를 한마음으로 사랑하고 지지해야 합니다.
전 김대중과 노무현이 하늘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것을 상상해봅니다.
그것을 위해선 우리 국민의 한마음은 필수인 것입니다.
이젠 서로 다투는 일이나 의심 없이 한마음으로 오직 사회악의 세력에 대항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와싸다 자게의 매력 아니었나요?
지금은 한달후 승리의 기쁨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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