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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던 사무실에 주인도 그랬습니다.<br />
시세가 아니라 2년마다 월세는 올려받아야 한다는 이상한 개념 주인입니다.<br />
그래서 처음 2년째 올려주고 다음 또 4년째 인상한다고 해서 그럼 시세보다 비싼 거라고 말하니 나가라.<br />
나가서 나중에 알아 보니 제가 준 거 보다 낫게 다른 누가 또 얻어 쓰더군요.<br />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죠........................

제가 2년전에 보증금 2천만원에 월 105만원에 사무실을 임대했습니다.<br />
중간에 주인이 매매를 하고 이번에 새로운 주인이 월세를 130만원으로 하자고 하더군요.<br />
그래서 제가 120만원에 하자고 제시하니 단호히 거절하더군요.<br />
그래서 사무실 이전하겠다고 통보 후 열심히 발품팔고 분양계약을 하려는날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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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20만원에 하겠다고....<br />
그래서 맘 상해서 그

잘하셨습니다.<br />
차라리 은행 이자주는게 속편합니다.

경재님 훨훨 나시는군요..사무실도 분양받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