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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따위 보다는 당장의 감정표출이나 개인적 의견 주장이 훨씬 더 중요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br />

솔직히, 그런 분들이 의외로 많아 많이 실망했습니다. 정치는 스포츠가 아닌데 말이죠.

문지지자라는 사람들이 앵무새처럼 했던 말 반복만 안하면 조용해집니다.

아닥하고 자숙하고 있습니다. ㅠ.ㅠ

금요일 이후 윤길님이 보여준 모습은 모범적이었어요.^^ 역시 권윤길님. <br />
이도경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확실히 문지지자인 제가 보기에도, 문지지자들의 도발이 훌씬 심했습니다.이도경님은 그런 자잘한 글들에 휘둘리지 않으실 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닥하고 묵묵히 지지해보렵니다~

정영회님, 그것은 지금 와싸다와 다른 여타 커뮤니티의 상황을 보면 뭐가 우선인지 답이 나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영회님이 하고 싶은 말씀을 하시겠다는데 막을 도리는 없죠.

전...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br />
두손 두발 다 들고 보니 편안하네요. 지금 훨훨 날고 있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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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회님은 그런 의견교환에서 그다지 감정이 격앙되지 않으시는 분인지 모르지만, 다른 분들은 다를 수 있습니다. 조국, 진중권 같은 오피니언 리더들이 지금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그리고 여태껏 어떤 자세를 취해왔는지 살펴보는것도 자신의 행동을 점검하는데 좋은 비교준거가 될 수 있습니다.

좀 미안하지만 안지지자들이 하는 말들을 보면 꼭 아이돌 팬클럽에서 우리오빠 까면죽어!!! <br />
이러는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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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의 댓글 쓰면서 뭔 토론을 하겠다고...

큰 그림을 위해서 사소한 불합리는 잠시 접어두는게 옳습니다.<br />

그리고 이미 단일화 이전에, 말도 안되는 추측으로 상대 후보를 물어뜯고 공격하면서 예측이랍시고 모욕적인 의견을 흘린 일이 아직 앙금이 다 가라앉지 않은 상태입니다. 주로 문재인을 지지한다는 속좁은 사람들의 안철수에대한 모욕이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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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회님 글에서도 이곳에서 조용하게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피력하셨고, 절은이들과의 많은 접촉이후, 안철수를 현실적인 대안으로 지지했던 분 하나가 상처를 입고 떠났습니다. 물론 정영회님의

어떤상대가 말이 안통하고 말을 막을수도 없다면 말을 안섞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br />

정영회님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이름을 적시하기 뭐하지만 가장 글을 많이 올리셨던 분들은 안철수로 단일화하면 심상정을 뽑거나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했죠. <br />
거기다가 안철수가 사기꾼이라느니, 지지자들이 병신이라느니, 절대 약속일 지키지 않을것이라느니, 자질이 부족하다느니, 별별 억측과 상대 지지자들을 파트너로 여기면, 예의상 하지 말아야할 비난들이 다 올라왔죠. <br />
이름이 필요하시면 이름을 밝혀드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안 양측 모두 지지자 이지만 깊이 반성하고 자숙 하겠습니다

답답합니다...<br />
이번에 좀 쉬운 길을 가고자 했는데,<br />
어려운 길로 들어섰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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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노는 젊은이들 보면,<br />
거대담론에는 관심이 없습니다.<br />
그나마 자신과 동일시가 가능한 인물이 나왔었는데,,,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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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어려운 가시밭길을 가야합니다...<br />
한표라도 아쉬운 상황입니다.<br />
길은 멀고 험한데 밤은 빠르게 다가오네요...

정영회님, 죄송하지만 한 두분이 아니었습니다. 한 열분은 됩니다. 그러나 이런분들의 행동이 바로 가장 목소리가 큰 축이고 그래서 대다수의 생각과는 다르게 상대진영지지자들에게 상처를 입히더군요. 그 런 상황을 보면사 자기가 한 행동이 아니라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다수의 지지자들은 저와같이 단일화후보 중 문재인 우선지지자가 더 많아을것으로 예측됩니다. 물론 그분들은 단일화이후 이런저

정영회님께서는 비난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이야기가.<br />
약간만 더 안철수를 믿는 저한테도 비난으로 보일때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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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순수했다고 항상 결과도 좋은것은 아니듯, <br />
정영회님께서 생각하신 의도대로 순수한 의문이나 의견이 비난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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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점이 글과 말의 어려운 점이겠지요..

강인권님, 언제 청주 안놀러갑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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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훈님, 근거 없는 예측입니다만, 안철수가 젊은 이들을 단일화 표로 흡수할 계획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안철수를 끝까지 믿어봅니다.

용정훈님 의견 지지합니다

용정훈님...적절한 시기에 매우 적절한 말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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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모습,좋은글 너무 좋습니다.^^

참 글잘썼네요..^^

저도 용정훈님의 의견 지지합니다 !

저는 안철수,문재인 두분다 지지 합니다..그리고 진정으로 지지하시는분들은 이간질 시키기 위해 별의별 수단을 다 쓰고있을 그넘들의 꾀에 넘어가면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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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골수팬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넓게 포용해주세요..<br />
딱 까놓고 이야기 해서 문재인과 안철수 진정성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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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위에 한자리 할려고 하는건지 콩고물을 바라는건지 과잉 충성을 하는건지..<br />
그

저도 용정훈님 말씀 지지합니다. 그리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이구. 참 용정훈님 훌륭한 말씀입니다.

정확한 경위 파악하고, 고해성사하고, 그리고 시간이 흘러야지요. 말을 안한다고 진실이 묻힐순 없습니다. <br />
더 많이 반성할 당조직이나 사람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달라질려는 노력과 진정성이 안보인다면<br />
나타난 자신들에게 나타난 불리한 현상을 대충 덮는 것은 미봉책에 불과할겁니다.

용정훈님 사는게 뭔지 하는 일 없이 바쁘기만 합니다<br />
여기저기 고통받는 이웃들이 너무 많아 외면 할 수가 없어 시간나는대로 함께하고는 있지만<br />
도와 주지도 못하고 도움도 안되고...안타깝기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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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좋은 세상이 와서 여행도 다니고...반가운 얼굴들도 만나 왁자지껄 한잔하는 그런 날을 <br />
꿈꾸어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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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조교수님도 요즘 바쁘신거 같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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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선수가 그날의 온도 풍향등 많은 생각과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하지만<br />
지금은 원점을 향해 방아쇄를 당길 시점입니다. <br />
목표 달성을 위해 머릿속을 잠시 비우고 단순하게 하나로 뭉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안철수의 마지막 기자회견을 보면서, <br />
이왕 양보를 할거였으면 문재인 후보와의 담판에서 못이기는척 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br />
그간 펼쳐진 상황을 볼 때,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와 그 지지자들의 태도를 고려하고, 본인의 지지자들을 고려했을 때 그렇게 할 수 없었던 점도 명확히 볼 수 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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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무렵, 김어준 총수는 민주당과 지지자들의 자숙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