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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진짜 안철수는 민주당을 개혁대상으로 보면서도 같이 가야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정권교체가 가장 중요하다는 역사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후보사퇴에는 그 의지가 묻어있었고요. 그 뜻을 이해하고 안철수를 지지했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저도 문재인 지지자입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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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정치의식이 강하신 분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시선을 잊곤 하시는것 같아 안타갑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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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를 지지하거나, 문재인을 지지하면서, 정권교체라는 명확한 목표를 지닌사람이 월등히 많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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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빙의 상황에서 실제 판도를 결정짓는것은 그러한 정치의식이 강한 분들이 아니라, <br />
그저 후보의 행동하나, 말씨하나를 보고 마음이

그럼 안지지자분들은 아마도 이렇게 반문할지도 모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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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 문지지자들 가운데 <br />
맘속으로 안의 정체에(이명박아바타니 하는..)의혹을 품지 않았던 사람이 있으셨던 겁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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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공방 그런 문제는 어쨌든 그렇고....). <br />
저는 어제 아~~그제 밤, 안의 전격사퇴엔 <br />
문과 안의 세대차이, 발상차이... 그런 부분도 상당부분 작용했던 게 아

저는 이주현님의 분석과 다른 관점으로 봤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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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문재인과 안철수 세대차이라는 부분도 있겠지만, 정치인으로서 정치적인 사고의 차이가 더 컸을거라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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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님께서 문재인을 어떻게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볼때 문재인은 어설픈 책임감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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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아무리 이권집단에 허울만당이란식으로 비난을 받는다 하더라도, 그 구성원들에게서 대통령

"전형적인 문과형 인간유형에 좋은 의미에서의 권위와 질서의식에 철저한 문재인에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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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싸구려소설이 봉환님의 진단과 별 다를 바가 없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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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br />
제 소설의 방점은 끝부분, 안철수가 특히 강조하던 지금 우리나라에 가장 필요한 지도력, <br />
융합.통합적 리더십을 창출하기 위해서라도 두 분은 어떤 식으로든 파트너가 되어야 할 분들입니다. <br />
두 분 모두

저야 아무나 단일화..중에 안철수에 약간 더 기울었던 정도였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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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젊은애들중에 보면..안철수 나오면 찍는다..이런경우는 좀 있는거 같았네요 <br />
그렇다고 갸들이 박근혜 찍을거 같지는 않은데..젊은 층 투표율이 줄어들거 같기는 하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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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계속 세뇌시키네요..투표안하는건 자랑이아니고 쪽팔린거고 무식한거야.무조건 해..

이말이 틀린글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만 지금은 목적을 위해서 상대방을 자극 안하는게 좋습니다.이렇게 말하지만 제 성격은 손해라는걸 알면서도 부러지는 한이 있어도 휘지는 못합니다.

저는 일전에 윤창준 칼럼에 올라온 글을 인용해서 이곳에 올리며 문 후보가 이런 후보인가를 물어 보앗는데 여기 회원님들은 문후보 지지자 분들이 많아서 인지 자유 게사판에 글을 삭제 햇습니다.<br />
이제 후보검정이 시작되고 두분이 티브 토론을 하겟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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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보고 저는 제 주위에 알고 잇는 분에게 그 칼럼을 이메일로 보내고 알아서 투표 하라고 할것 입니다.<br />
여기에는 저보다 연배인분들도 많이 있는줄 압

윤창준 칼럼은 동아일보 채널A 프로그램 아닙니까?

저는 그글 올리고 궁금해서 물어 &#48419;는데 어떤이로부터 제에게 인신공격도 받앗습니다.

정의. 공정한 경쟁. 모두가 인정하는 깨끗한 승복,대의, 이런 단어가 사람의 마음에 얼마만한 영향력을 끼치고 그 효과가 얼마나 크고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지 모르진 않을겁니다. <br />
문후보가 정당한 대결을 통해서 후보를 획득했으면 국민들은 그것을 확실히 인정하고 힘을 모을수도<br />
있는데, 이런 정당성을 스스로 걷어찼다고 봅니다. 이기는거 만이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정당하게,<br />
상대를 배려해가면서 이겼느냐가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