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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로결석 한가지 했습니다..

결석도 진통제 먹고 나면 살만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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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문도 모르고 아플때는 정말 죽고 싶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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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한번도 경험해본적은 없지만 맨 마지막에 헤트트릭 이란 단어 보니 괜히 움찔하네요 ㄷㄷㄷㄷ

전 세가지 다 갖고 이습니다.ㅠ

고통은 이차방정식의 기울기로 밀고 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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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전에는 그 고통을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온몸으로 고스란히 받아내었죠.<br />

저는 15년 전쯤이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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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고통이 얼마나 심했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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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받느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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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ㅠ,ㅠ

요로결석<br />
대상포진<br />
담석<br />
이렇게 세가지 .....<br />
통

전.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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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녹내장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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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없지만 서서히 조여오는 고통이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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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습니다. 저희 할머니가 녹내장으로 시력 상실하신것을 봤습니다.

당첨 --- 대상포진... 엄청 아프긴 했는 데 지나고 나니 잘 모르겠습니다.<br />
왼쪽 발부터 어깨 부근까지 타고 흘렀던 것 같습니다.

대상포진 제대로 걸린적 있는데 통증이 군화발로 사전없이 짓밟힌 느낌입니다. 약 바르고 진통제 먹고 난 뒤에 그정도 였다는..

제대로 걸린 장염도 만만치 않은 고통입니다. <br />
약 1분 주기로 창자를 배배 꼬아 있는 힘껏 끊어져라 잡아당기는 듯한 그 고통... <br />
너무 끔찍한 복통에, 고통을 분산시키려 주먹으로 벽을 얼마나 쳐댔는지... <br />
4일동안 화장실에서 살았습니다. 병원을 가고 싶은데 5분이상 화장실을 참을 수 없기에 못갔다는...

대상포진으로 고생좀했습니다.뭐가 나오길레 처음에는 긁었고 터지길레 밴드를 붙였더니 화를 불렀죠......오래동안 피부과다녔습니다

편두통도 심하면 사람 잡더군요<br />
2008년도인가 편두통으로 입원해서 MRI까지 찍은 적 있습니다<br />
지금은 통풍을 달고 살지만...ㅠ.ㅠ

질병은 아니지만 남자성기를 맷돌 위에 올려놓고 갈아대면 무지 아프다는데요

지금 고통을 야그하는 겁뉘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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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머니해도 최고의 고통은 사랑하는 여인과 생이별하는 겁뉘다...흑...흑...

고통 심한 3대질병<br />
요로결석, 심근경색, 췌장염<br />

똥덕트가 헐어봐야..ㅡ,.ㅡ;<br />

정신적 고통 3대 질병은 <br />
대머리 조루 설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