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지인의 창고를 털어서(정말 먼지 많더군요. 청소 도와주다 질식하는줄..ㅡ
ㅡ;;) 방치된 cd플레이어 3대를 업어왔습니다. 그 우매한 인간은 그게 뭐에 쓰는건지
도 모르더군요.. 헌데 제대로 나오는놈은 한대도 없더군요.ㅡㅡ^ 이놈들 중에서 어떤
놈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으면 잘 부려먹을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어떤놈이 좀 똘똘한
놈이고 비용이 비용인지라 살려봐야 병원비도 못건질 놈들은 제껴야 하기에.. ㅡㅜ 목
록을 말씀드리자면
*야마하 cdx-493: 유일하게 광단자 있음. 개인적으론 이놈 소리가 가장 궁금. 단순 픽업 이상인듯.
*인켈 cdc-5080r: 5cd 체인저. 처음 전원 먹이면 재생은 되나 다음 cd로 넘어가면 인식 못함. 트레이도 이상있고, 메카도 좀 맛이 간듯. 유명기이긴 하나 수리시 중고가격 오버 예상.ㅡㅡ;)
*데논 dcm-270: 5cd체인저. 단순 픽업 이상 의심됌. 약간 궁금하긴 하나 싱글 cd플레이어에는 미치지 못할듯한 생각에 야마하에게 밀리고 있음.
*삼성 dv-430: cd. ld 플레이어. 단순 픽업 이상 의심됌. 그닥 관심없음.
이상 입니다.
제 생각이 맞는걸까요? 만약 제 생각이 틀렸다면 살려줄만한 놈 추천 바랍니다.
그리고 서울에 이런 예전 기기 픽업 교체 및 수리 할 수 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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