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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 그말입니다만 일단 후보가 결졍되었으니 문후보가 잘해주기를 바랍니다<br />
그리고 지금 새누리는 표정관리가 안되고 있을겁니다

많이 아쉽긴 하지만<br />
유신정권 시즌2를 보고싶지는 않습니다.. <br />
어떻게든 문재인이 대통령되야죠...

어차피 이렇게된거 총력을 기울여야죠

제 솔직한 견해를 밝히자면 안철수로 단일화 되어도 이번 대선 이길 확율이 상당히 낮습니다<br />
표차이만 줄이는 정도이지 안철수로도 힘듭니다 <br />
그게 현실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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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질적으론 안보다 문이 낫다고 봅니다.

동감합니다. 문재인으로는 어려울것으로 판단됩니다.<br />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안철수는 박근혜를 이기기 쉽고, 문재인은 박근혜를 이기는 어렵다는 것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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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지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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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상대방이 깔아놓은 프레임일 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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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근혜 입장에서도 누가 더 유리한지 선뜻 판단하기 어렵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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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왜 그러냐면, 우리가 모르는 카드가 준비돼 있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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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예상하는

문과 안이 이후의 화학적 결합이 중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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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전부터 단일화 이후의 공동캠프화, 공동유세, 상대방을 실제세력으로 인정하고 받아주는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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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들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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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울경에서 이러한 일들이 진행된다면, (예:문과 안이 손을 잡고 부산역에 나타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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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에서 바람을 일으켜 충분히 승리가능합니다. 오히려 이번이 아주 호기

보수를 가장한 수구 새누리 그리고 지역에 근거한 지긋지긋한 51:49 프레임을 깨기위한 안철수의 정치혁신은 물건너간듯합니다 사실 안철수가&#160;노렸던건 민주당 쇄신보다 새누리를 건강한 보수로부터 분리시켜 지역당으로 만드는<br />
거였죠 민주당의 정당 이기주의가 이를<br />
가로막은건 아닌가 생각합니다<br />
안철수 출마의 변도 민주당의 집권이<br />
아니라 새누리 정권교체였고요<br />

지역별 지지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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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br />
부산/울산/경남 53.9% 27.3% 13.5% <br />
대구/경북 66.3% 11.4% 17.9% <br />

어차피 피장파장. 문,안 둘다 한쪽이 없으면 이기기 힘든 싸움인데.상대 경쟁력이라..<br />

여론조사 말씀하시니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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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부분의 조사결과는 전부 집전화 대 휴대전화가 8 대 2의비율로 조사된 거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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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그런 조사는 보수표가 과대계상된다고 이미 다 업계에 알려져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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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실제 지난 서울시장 선거라든가 여론조사와 실제결과가 차이가 많이 난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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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현재 무슨 음모론을 들이대지 않드래도,

김기홍님 자료를 보시면 현재 부울경에서 문재인 27.3 안철수 13.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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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합계하면 40.8 이죠 => 이런 식으로 부울경에서 40% 이상만 가져오면 충분히 이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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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번 대선 전략 중에 어느 지역에 힘을 써야하는지 아주 키포인트라고 봅니다 ^^

보수표는 이기는 선거에선 강력히 집결합니다. 안철수가 없으니 박근혜 지지율이 크게 오를 겁니다.

어떻게 예상을 하든 자유지만, 추론을 하려면 팩트를 근거로 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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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여론 조사에서 안철수가 박근혜를 5% 이상 차로 꾸준히 앞섰구요. 여론 표본조사 오차가 +-5%인데.<br />
5% 이상 차이면 이미 오차범위를 벗어났기 때문에 박근혜 vs 안철수 대결에선 이변이 없는 한 안철수가 이긴다 보는 게 맞고,,, 반면 문재인은 거의 모든 여론 조사에서 박근혜랑 간발의 차로 지는 결과가

안철수는 아름다운 모습이 되길 바랐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그게 안된 것에 대해 심적 부담이 많았을 것입니다. <br />
이제는 이런 울분을 넘어서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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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서는 그게 안철수를 살리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안철수 지지율 중에 박근혜로 돌아간다는 사람은 원래부터 보수지지자였다는 해석이 가능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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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런 말씀 드리긴 뭣하지만, 안철수 지지자 중에 원래 세 부류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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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여당 성향 또는 (건전 합리) 보수 지지자,<br />
<br />
2. 중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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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친야당 성향 또는 단일화 지지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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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1과 3은 각자 돌아가고 (물론 실망

이 나라가 바뀌려면 박훈재님이 제시한<br />
1번까지 끌어와야합니다<br />

그 1번이 끌려올것 같으세요? 몰상식의 극치에 있는것들이라서 절대 안됩니다. <br />
절대 안되요 그것들은 ... 사람같지 않은것들 에게 사람이라고 쓰고 싶ㅈ지도 않네요.

건전보수는 끌어와야됩니다<br />
새누리를 소수 수구정당으로 <br />
만들어야죠

새대가리당 믿는 사람중에 건전보수는 없습니다. 국민이 바껴야 새정치가 옵니다. 아직은 새대가리당 믿는 꼴통들이 너무 많죠..시간이 지나서 세대가 바껴야 됩니다.

근데요.건전보수주의자는 분명히 있습니다만 쓰레기당을 지지하는 건전보수자는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쓰레기당은 너죽고 나살자는 이익집단인데 그런곳에 건전보수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거참....안 보다 문이 더 훌륭하구만....단지 확률이 높다고 안을 지지해야 한다는건....문 지지자 입장에선 억울한 얘기겟죠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이 잃은 건 무당층 뿐만이 아닐 듯 합니다.

분명 단일화 협상 전에는 경쟁력 있는 후보는 안철수였죠. 하지만 사퇴 발표 직전으로 봐도 안철수 였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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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가 최우선이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번 단일화 과정은 정말 나쁜 결말을 맺고 말았습니다.<br />
양 후보 지지자간 앙금만 쌓일대로 쌓이고, 부동층을 잡을 효과도 거의 없을듯 하고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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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하겠다는 약속보다 정권교체를 위해 뛰겠다던 약속을 지켜줬으면 하

민주당과 문후보가 가장 잘못한게 너무 자신들에게 유리한 안만 고집햇고, 한편으론 계속 안후보에게<br />
양보를 언론플레이를 통해서 사실 아닌 얘길 퍼트렸죠. 이건 상대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떳떳하고 정정당당한 자세도 아니었죠. 그냥 자기들이 하고싶어 양자대결 지지율이 떨어지는데도 조직을 동원하여 여론몰이를<br />
해나갔던거죠. 안후보 보다 이길 승산도 없으면서, 그렇다고 모두가 인정하고 승복할만한 경선을 한것도 아니고, 오로지 뻔뻔하

사람이 다같이보고도 느끼는 시각이 이렇게 틀릴 수도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