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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과 지름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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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4 09:5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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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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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과 지름신...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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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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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 이웃 사람이 평생 열심히 일해서 돈은 많이 모았는데,
다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위암 말기이고,다리까지 전이가 되었답니다.
수술도 못하고,자신이 말기암이란 소릴 듣고,15일만에
죽었답니다.
그 소릴 들은 마눌이,"사람 사는게 정말 별 거 아닌갑다.이리 아웅 다웅 살 필요가 있을까?"
이러네요.옆에서 듣는 제가 가슴이 철렁...또 무슨 사고를 칠려고?
저러다 정말 지름신이 와서 대형 사고를 치는 건 아닌가?전전긍긍합니다.
ㅎㄷㄷㄷㄷ
요즘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는데,집을 사면 클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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