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팔이 아프다해서 문의 글 올리고 나서 정말 목디스크인가해서..

세란병원에 갔습니다. 정형외과 의사가 견인칠를 하더군요. 3번

그리고 증상이 팔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 가고.. 증상을 말하니 신경외과를 의사를 연결해 주더군요.



제 증상이 딱 목디스크는 맞는데 그럴려면 무척 저리거나 아파서 팔을 올리고 있을저도다라고 하면서 MRI 찍어 볼거냐 묻더군요



그러자 하고 찍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깨끗하다네요 신경이 눌리거나 한 곳도 없고..

고로 목디스크는 아님 결국 물리치료도 안받고 약을 지어와서 오늘 차도가 없길래 튼튼병원이 유명하다하여 갔습니다.



좀 불친절하더군요.

혹 테니스 엘보 아니냐 햇더니 그럴수도 있다고 엑스레이 찍자고 하더니 뼈는 전혀 이상없다.

등등 하면서 팔을 들어보라고 이곳저곳 보더니 역시 안아프다니 잘 모르겠나 보더군요..

결국 또 팔에 MRI 찍자고 하더군요.



아니 MRI가 한 두푼도 아니고..

싫다고 했더니 일주일에 한 번 받는 치료가 있다고 감압치료던가.. 근데 좀 아프다고

한 5분 받는데 아픈데는 엄청 아프더군요..

근데 하나도 차도가 없음 ㅎㅎㅎㅎㅎ...



결국 체육관에 와서 간단히 운동하는데 아시는 분이 자기도 다리에 그런 증상이 비슷하게 있었는데 병원에서 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런다고 오메가3 먹고 운동은 꼭해서 가슴에서 팍팍 혈액이 공급되게 하라고 했더군요

2주 지나니 괜찮아 지셨다고 해서...



집에 와서 바로 남아 잇던 혈액순환제하고 오메가3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팔이 찌릿 찌릿한 증상은 사라졌네요

낼 다시 먹고 오후에 간단히 체육관에서 운동해보면 알듯...





혹 혈액순환이 안되도.. 이렇게 찌릿 찌릿하거나 팔꿈치며 날개죽지가.. 저리거나 운동할 때 보면 팔꿈치가 살살 간지럽더군요...



혈액순환이 안되면 이런 증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