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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정치평론가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1-24 00:56:55
추천수 1
조회수   1,433

제목

한심한 정치평론가들...

글쓴이

어후경 [가입일자 : 2007-08-05]
내용
Related Link: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

안철수 후보의 사퇴를 현실 정치의 벽을 넘지 못했다든가 늘고있는 비난에 대한 부담등으로 폄하하고 있습니다.

참새가 봉황의 뜻을 어찌 알겠냐만은 "대통령이 되어 새로운 정치를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치인이 국민 앞에 드린 약속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라고 하는 진심을 그들은 못느끼나 봅니다.



사실 대선 후보직은 아무나 던질수 있는 그런 가벼운것이 아닙니다.

좀 불리하다고, 어려움이 있다고, 심적인 부담감 보다는 욕망과 책임이 훨씬 무거운 짐입니다.

역사를 보아도 아무도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가 양보했다는 소리는 들은적이 없습니다.

제가 어쩌면 이번 대선은 전설적으로 회자되는 그런것이 되리라고 했는데 앞으로도 이런 아름다운 양보는 없을것입니다.

아름다운 양보를 했기에 아름다운 양보가 아닙니다.

가장 유력한 대선 주자가 양보를 했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고 훌륭한 것입니다.

이런뜻을 겨우 현실의 벽이나 심적인 부담등으로 깎아내리는 정치 평론가들의 수준을 보면 참 한심합니다.



문캠프의 선대위원들 모두 사퇴했다는 소식입니다.

안캠프와 같이 한다고 합니다.

문재인은 가장 정중한 방법으로 안철수를 뵙겠다고 했습니다.



이젠 문재인의 지지자들이 가장 정중하게 안철수를 대할 때입니다.

다시 한번 안철수 후보님께 진심으로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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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림 2012-11-24 01:08:22
답글

안철수의 진심과는 무관하게 경선이 아닌 '의견 불일치에 의한 사퇴'라는 측면에서 이미 그들에겐 강력한 전략이 생긴 겁니다. 안철수 지지자들의 이탈. 앞으로 안철수를 높이고 문재인을 폄하하는 논조가 모든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뿌려질 껍니다. 안철수가 개인의 욕심이 아니라 시대의 사명을 생각해서 출마했다는 진심을 믿습니다. 이젠 문재인과 함께 뛰면서 진정한 통합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그것만이 새누리의 비열한 전략을 저지할수 있는 유

이석주 2012-11-24 01:08:47
답글

후경님 이나라에 진정한 정치 평론가라는 직업군이 형성되 있을까요?<br />
기생하는 무리는 많아도 독자적인 라인을 구성하려면 시민사회가 더욱 성장해야될 나라쟎아요?<br />
문후보에게는 지지를 안철수님에게는 사랑을 보냅니다.<br />
실례합니다.<br />
술한잔 먹고 댓글 달아봅니다.<br />

이태봉 2012-11-24 01:12:59
답글

한심한게 아니라 일부러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 겁니다.<br />
이런 언론의 농간에 놀아나서는 안됩니다.<br />

어후경 2012-11-24 01:13:35
답글

오늘까지만 사랑과 감사의 마음에 취하고 싶습니다.<br />
내일부턴 노무현의 전철을 밟지 않기위해 새누리와 전선에 집중해야죠.

어후경 2012-11-24 01:15:08
답글

태봉님. 아직 농간은 시작도 안했습니다. 지금 조종동 데스크 엄청 바쁘고 서로 모여있을텐데 지켜보도록 하죠.

이태봉 2012-11-24 01:17:09
답글

그러니까요... 앞으로 엄청나게 나올텐데... 벌써부터 너무 민감하심 어떡해요.<br />
원래 그런 놈들의 분석따위 무시하자고요.<br />

어후경 2012-11-24 01:19:29
답글

보수, 조중동의 관점은 순전히 이익에 기반한 정치 공학적 접근입니다.<br />
그들이 누굴 제일 병신으로 만들까요? 음~ 무능한 민주당과 역시 무능하고 구태스러운 안철수...일단은 정치혐오쪽으로 가겠군요.

어후경 2012-11-24 01:21:09
답글

ㅎㅎ 태봉님. 솔직히 그 머리좋은 놈들이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해요.

용정훈 2012-11-24 01:34:07
답글

앞으로 안철수에 대해서도 기존 민주당 구세력과 새누리 모두 견제하고 흑색선전으로 낙마시키려 시도하겠죠. 안철수의 미래에 대해 문국현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의식있는 야권지지자들이 경각심을 가지는 일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웅현 2012-11-24 01:39:55
답글

정말 그는 진심의 정치가로서 등장했던것 같아요...액면대로 볼수있는 사람.<br />
<br />
부디 그런 그가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br />
<br />
그에겐 힘들겠지만 시민중 하나로서 그에게 소명의식을 계속 부여하고 싶습니다.

어후경 2012-11-24 01:48:45
답글

분명 안철수에게 심한 공격 들어갈겁니다. 무능력자에 구태등등 별 주홍글씨를 박으려 애쓰겠죠.<br />
안철수의 진심을 이젠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 나서서 지켜주어야 합니다.

어후경 2012-11-24 01:51:36
답글

물론 정훈님 말씀대로 민주당내에도요. 특히 김두관...손학규라면 자포자기 할 수도 있겠지만 다시 한번 도전은 할겁니다. 상황에따라 정계개편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br />
안철수를 지키려면 말이죠.

어후경 2012-11-24 01:54:32
답글

그런데 정계개편이 성공하려면 박지원, 이해찬은 꼭 같은편이 되어야 합니다. 정말 아이러니하죠.<br />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그러나 일단 전 정계개편은 반대합니다. 그건 최악의 상황이죠.<br />
안철수에게 빛이 있으니 그를 보호해야죠.

장준영 2012-11-24 03:11:52
답글

저는 여전히 安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제가 느끼는 개인적인 생각을 게시판에 쓰기에는 참 부적절할 듯해서 참고 있습니다만, 처음부터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중요한 건 安이라는 인물 자체가 아니라 安 같은 인물을 부상시킨 현상과 그 근저의 대중 심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安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는 건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安이라는 개인은 이번에도 영리한 선택을 했다, 그 정도로 생각합니다.

motors70@yahoo.co.kr 2012-11-24 04:03:13
답글

지금상황에서 민주당에 이해찬이나 박지원처럼 바람막이를 해줄 사람이 누가 있을지 그게 걱정 입니다.

motors70@yahoo.co.kr 2012-11-24 04:04:53
답글

준영님 지금은 그런소리 할때가 아니니 더 참으세요.

최종원 2012-11-24 06:24:51
답글

그렇지요. 영리한분이죠. 막판에서 탈출구를 찾은거지요. 만일 자진사퇴 않했으면 어떵게 되었을까요?<br />
지지율 떨어지고 여기저기 비난하고 캠프에선 계속 이탈이 생기고 순한것은 문재인도 자기 맘대로 휘둘리지 않고 그나마<br />
현명한건지요. 않그렇습니까. ? 용정훈님? ^^

어후경 2012-11-24 06:33:24
답글

김민관님 예전엔 그리 박지원 싫어하시더니 요즘엔 실력 인정은 하시는것 같아요.^^

어후경 2012-11-24 06:34:53
답글

다음 차기주자는 매우 영리해야 합니다. 진짜 최강의 상대가 나올 겁니다.

motors70@yahoo.co.kr 2012-11-24 08:03:56
답글

민주당에 패거리정치를 막기 위해서 박지원은 청산대상은 맞습니다만 시기와 대체인력이 없으니 지금은 아닙니다.

조영석 2012-11-24 11:00:51
답글

후경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br />
이젠 그의 진심을 헤아려 대동단결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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