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제가 극성을 부렸습니다.
제 말은 어떤것으로도 용서 안되고 미울겁니다.
그래서 제가 할 말이란 죄송스러운 마음밖에 없습니다.
얄밉겠지만 이젠 안후보님을 지지자로써 잘 모시겠습니다.
그리고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양보라는것이 말이 쉽지 얼마나 고뇌에 찬 큰 결단이란것을 압니다.
그래서 깊은 존경과 경의를 다시 표합니다.
이젠 문재인 후보에게 그에 걸맞는 예우를 요구할겁니다.
이제 안후보님은 문재인 후보와 같이 갈 국정의 파트너이고 전 지지자로써 안후보를 열심히 지지하겠습니다.
김영삼도 김대중도 모두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안철수도 역사의 운명이 만든 정치인이고 그 숙명을 행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민주정부는 앞으로 5년이 아닌 10년입니다.
물론 문후보와 안후보님이 그 10년을 이끄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두 전심으로 힘을 합치면 좋겠습니다.
이젠 명확한 전선이 보입니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입니다.
나와 회원님들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망칠 저 새누리당.
이제 합심해서 싸울 차례입니다.
다시 한번 안철수님께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지지자분들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을 합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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