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말기에 노태우 나올적에
김영삼 김대중 단일화 하면 필승이라고 등 떠밀리던 시절 있었죠.
기억들 나시는 가요?
결국 둘이 파토내고, 김영삼이는 삼당 합당하고
김대중이는 정계은퇴 했었던 전설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후에 서로서로 대통령 했답니다.
아! 그 옛날일이 눈물젖은 모니터 앞에 떠오르네요.
영삼이 욕 죽어라 먹었었는데 그래도 대통령도 하고
김대중선생 정계은퇴하시고 외국 가셨다가 오시더니 또 대통령도 하고.
세상은 원래 돌고 도는 것인가요?
하늘아래 정녕 새로운 것은 정말 없단 말인가요?
아!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면, 어디 닭우는 소리 들리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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