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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 알밤에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1-23 15:16:15
추천수 2
조회수   772

제목

봉지 알밤에서

글쓴이

박현섭 [가입일자 : 2007-04-02]
내용
어제 마트 갔다가 다른거 다 사고 계산대 옆에 봉지 알밤이 있길래...

한봉 집어 넣었습니다.



중국생산품, 대기업에서 판매하는 거였습니다.



손에 뭍히기 싫어 봉지집고 하나씩 털어 입에 넣고 두개가 남았을때..



헉... 체모발견.. 우엑... 정말 역겹다고 해야 되나?

꾸불꾸불한 털... ㅡㅡ;;



1588 번호가 있길래 전화해서 이렇다,

사진찍어서 메일로 보내고(문자로 사진이 메일로 바로 가더라구요..신기하게)

짜증을 상담원한테 이런게 참....



다른 상품? 같은거 보내준다길래... 됐다. 그런거 필요없으니까,.. 위생관리나 잘해라...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제조일이랑 번호 같은거 알려달라길래,, 알려주긴 했는데..

애들은 이거 사후처리를 어찌 하나요?

전화 한번 더 해볼까요?





참치깡통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마트에 봉다리 알밤, 맛도 별로 없습니다.

아무튼 이런경험 처음이라서 조금 황당 했습니다.

역겹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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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훈 2012-11-23 15:19:50
답글

제목 은근 18금이네요...ㅎㅎ

박현섭 2012-11-23 15:23:03
답글

봉지 알밤이 은근 18금요? 무슨뜻인지 설명 좀..제가 좀 어둡습니다. ㅜㅜ

안영훈 2012-11-23 15:25:50
답글

제가 처음에 봉과 알 사이의 한 글자를 미처 못 읽었어요...ㅠㅠ

박현섭 2012-11-23 15:31:16
답글

ㅎㅎㅎ네 그렇군요...

김주항 2012-11-23 15:36:16
답글

영훈 홍아... 고짐말 하지 마세효<br />
봉자와 밤자의 받침 빼구 읽었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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