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노무현정권 시즌2 별로 기대 할 것 없습니다.<br />
강정마을 영리병원 fta 비정규직 부동산 등등 모두 노무현정권 때 작품입니다.<br />
교육제도는 전두환때보다 더 안 좋아졌죠. 사교육이 이렇게 까지 심하지 않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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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나을 것이냐라는 건 글쎄요? 입니다만<br />
문재인이 절대선은 아니죠
그럼 안후보는 깔게 있어서 문 지지자들이 까댄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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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차 부탁하지만 같은 잣대, 같은 시선으로 두 후보를 봐야한다고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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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조건 문의 시선 노사모의 잣대로 안후보를 잣대질하고 까대었지요.... 지금도 그렇고...
안철수 비판(또는 상처입음)에 대한 감정은 이해합니다만, 2012년 9월까지만 해도 그에 대한 호감과 기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중간'을 삽시간에 장악했구요. 그러나 좌우 어느쪽으로도 확장하지 못했고 오히려 수축되었습니다. 그보다 더한 실패는 단일화과정에서 그와 그의 캠프가 보여준 상상이하의 행보입니다. 전혀 실리를 놓지 않으려는 움켜짐이 명분과 인심 모두를 잃게 했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깊은 실망, 친노에 대한 여러가지 종류의 반감 역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럴만한 사정이 많았구요. 확실히 나아졌다거나 나아질것이라는 전망 역시 뚜렷해 보이지 않습니다. / 그러나 자본에 기대 만들어진 후보'의 취약성이 이번 역시 드러나고 있습니다. 안철수의 근본적 실패는, 단순한 '정치혐오' 정서를 이용했다는 의심을 내려놓을만한 구체적이며 설득가능한 정치혁신로드맵을 거의 보여 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좋은 말'들만 있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