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초4인데, 반에 스맛폰 가진 아이가 3명정도 됩니다. 여기서도 지역적 차이가 나나 보군요 ^^;<br />
피쳐폰은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만, 수업시간에 울리면 압수라고 하는군요.<br />
아이는 집에 남는 스맛폰으로 카톡과 게임을 하곤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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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 다 있으니 꿀리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은 부모들의 똑같은 마음일 것 같은데,<br />
지금 안스러운 마음에 해준 것이 커서 독이 될 수
사주시면 판도라의 상자를여는 느낌이 올껍니다..<br />
내가 왜 저걸 사줬을까??? 해서 심하면 부부싸움까지 번지며.. <br />
급기야 망치로 부시고 창밖으로 던져 버리는 해프닝도 일어 난다고 합니다....<br />
그래도 아이는 이미 스맛폰을 맛본터라 포기하지 않는 인내력을 발휘한다는...
저희 딸로 초4인데 반에서 거의 절반이상이 가지고 있습니다. <br />
더구나 친구들끼리 학예회하거나 숙제같이 협의해야 할 일이 있으면 서로 카톡으로 하더군요. <br />
카카오스토리에 댓글달면서 서로 소통하구요.<br />
저도 중학교 입학 선물로 사줘야 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사줬습니다.<br />
어짜피 피할 수 없는 시류라면 빨리 겪어 잘 이용하게끔 가르치는게 방법인 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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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은 나중에
중고등학교때 처음 접해서 빠져드는것보다<br />
초딩때 경험해보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br />
피처폰 사용하던 3학년 딸아이한테 스마트폰으로 바꿔줬더니<br />
수업끝나고 켤때 기존 폰보다 부팅이 늦다고 안 가지고 다닙니다.<br />
스마트폰은 집에서 가끔식 유투브나 게임할때 사용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