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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br />
시민사회원로라고 할 수 있는분들이 보다못해 제안한 중재안이죠<br />
그것을 문캠은 받고 안캠의 입장은 어떠냐고 묻는것을..<br />
마치 문캠이 자신들만 유리하게 만들어서 안캠에 제안한듯한 표현을 썼더랬죠<br />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22일 오후 브리핑에서 "우 단장이 밝힌 안은 협상팀에서 문 후보 측이 언급했다가 스스로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제안도 하지 않은 안"이라며 "실을 바늘 허리에 꿰서 바느질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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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으로 봐서는 뭐 속이고 이런 것이 아닌것으로 보입니다만..

중립안 50%, 자신에게 유리한거 50% 섞어서 하자는 것 같은데요. 이 정도면 떼쓰는 거 아닌가요. 시민단체 안이 반반 섞어논 안인데.

김용배님<br />
"문 후보 측이 언급했다가 스스로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제안도 하지 않은 안"이 뭐냐 하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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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 섞어 보자는거였다는 말이예요.<br />
결국 자기들이 조정안이라고 말한것도<br />
반반 섞어 보자는 거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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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는게 아니라. 안될것 같으면 다른안을 내놓던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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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안이라고 기껏 내놓는게 자기들한테 유리해 보이는걸로 문구만 수정하는게

반반 어떻게 섞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면, 서로 받아들이기 힘든거고, 그런거 아닐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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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핑퐁겜 하고 있는 것이고, 좀 더 지켜봤으면 합니다. 이리 저리 말 만드는거 보다는...

하는 걸 보면 안캠프는 아무래도 지지율 떨궈내려고 애를 쓰는 것 같습니다. <br />
문입장에서는 고마운 일이죠. 뭐..<br />

안후보가 독자 출마하겠다고 우기면 민주당은 안후보가 원하는 안으로 받을수 밖에 없네요.<br />
민주당이 전적으로 불리한 협상을 할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오히려 안후보더러 양보 안한다고 비난하는건<br />
뭔가 크게 착각하고잇는것이죠. 예전 대선때 문국현이 정동영과 단일화 협상때 자기에게 후보 양보 안하면<br />
안한다고 해서 무산되고 이명박이 되었죠. 칼은 안후보가 쥐고있는 건데 무조건 양보하고 숙이고 들어오라는건 사람좋은것을 이

김용배님 의견에 공감합니다.<br />
이리 저리 말 만드는거 보다는...

말 만드는거야 안좋죠.<br />
네 제가 아주 미치겠습니다.<br />
참고 있으려 햇는데 하도 하는짓이 유치하고, 드러워서 못참고 쓰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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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안이라면서 핑퐁하나요?<br />
지금 문재인쪽은 자기들이 만든 안도 아니예요. 그냥 단일화 하자니 받는거지.

어떻게던 홍금비율을 찾아 흥행에 성공해야 되는데 너무 내가 이기기에만 집착하면 손님 다 떨어져 나갑니다.

전 이런 협상 경험 양측이 되도록 많이 쌓았으면 합니다. 양쪽다 어찌보면 잘하고 있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쨋든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 최선을 다한다. 이런 느낌은 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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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마지막까지 버틸 힘이 있는지도 관전 포인트?

최만수님 무조건 양보하고 숙이라고 햇다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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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문재인이 참고 받아준게 얼마나 되는지 감각도 없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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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자 입장에서는 문재인이 어떻게 보이는지 몰라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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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자 입장에서는 정말 많이 참아주는거 보입니다.<br />
진짜 100보 양보해서 이해찬건은 문재인이 착각했다고 쳐도.<br />
문재인이 지금 안철수한테 태클건게 얼마나있나요?<br />

가게에서요.<br />
손님이 깍아도 적당히 깍아야지 진상을 피면 안파는 가게 많습니다.<br />
지금 진상손님 수준인거 감이 안오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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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싸움이라고 말하면서 상대방 손/발 다 묶고도 눕혀 놓고 몸위에서 싸움 시작하자 는 심보로 보이네요.

칼자루를 쥔쪽이 칼을 놓게 만드는 역량을 시험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어느쪽이 상대방도 흔쾌히 양보할 대의명분을 만들어줄 역량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확실히 말하죠. 이번건으로 안철수는 자기 대의명분 거의 다 까먹고 거의 0입니다.<br />
최소한 문재인 지지자인 저 한테는 그렇게밖에 안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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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위해서는 수단 방법 안가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br />
박근혜 이겨본다고 지금 국민 볼모로 문재인 협박하는거랑 아무런 차이 없어요.<br />

이기기 위해서 하는 단일화인데, 그걸 자꾸 까먹고 생떼를 쓴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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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이 아니라, 아마 상대방이 되면, 박근혜에게 진다라고 생각하면, 그 사람들 심정도 이해가 되어야 맞을 것 같네요.

무엇을 위해서 역량 시험? <br />
안철수는 역량시험을 측정하는 중? <br />
측정해서 v3에 적용하려고?<br />
v3 다음 버젼에는 v3가 바이러스를 검색하지 못하면 <br />
역량부족을 인정하고 자동으로 언인스톨되는 기능추가?

협상이 원래 그런거라는 뜻입니다. ^^;; 불리한 환경에 있는 문이나 민주당이 대단한 역량을 보이지 않는 한, 칼자루는 안이 쥔것이니, 한번 빼앗아 보라는 거지요.

그래서 썼잖아요 이기기위한 단일화가 수단방법 안가려도 되는거냐고요, <br />
김용배님 논리면 애초에 그냥 달라고 했어야지요. <br />
무슨 공정한척하면서 뒤로는 불공정유도하는 구태도 이런 구태가 어딨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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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처음 단일화 합의할때 뭐라고 했죠? 아름다운, 유불리를 따지지 않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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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문재인한테만 적용되는거랍니까? <br />
지금 일관되게 유불리만 우선해서 추하게 단

수단방법 안가린다고 했는데. 잘 이해가 안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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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달라고 하는 것은 서로 마찬가지입니다. 안이 요구하는 방법은 니덜로 이긴다는 보장만 있으면 니덜 주겟다는 것이고, 문이 요구하는 것은 우리가 더 정통성 있으니 내가 나가겠다는 것이고.....

댓글 수정하다 순서가 바뀌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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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이 원래 그런거다라고 생각하고 일부러 지금까지 언급 안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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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도라는게 있고, 상황이란게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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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건 내가 될꺼 아니면 단일화 안해! 라는 제스쳐인데.<br />
그런거면 걍 하지 말라고 하세요.<br />
무슨 국민이고 명분이고 나발이고 제일 중요한게 나 대통령되는거야 이런소리지..

내가 아니면 안해는 현재까지 양쪽이 동등하게 주장하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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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다르다고 보이지 않고요. 나쁘다고 보이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안후보 지지자들이 납득할 만한 문재인으로의 단일화를 찾기가 현재 유권자 환경상 힘드니, 안이 대표가 되는 것이 좀 쉽게 이기는 길 아닌가 이렇게 보이네요.

수단 방법 안가린 다는게 이해가 안되신다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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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내놓은 무식한 안이라는게<br />
(안철수가 지금까지 꾸준히 유리한거 50 : 문재인이 지금까지 꾸준히 유리한거 50)<br />
이렇게 섞는거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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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측이 그냥 받고, 안철수 측에게 이렇게라도 하자!라고 한거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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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측이 수정한다고 내 놓은게<br />
(안철수가 꾸준히 유리한거 50 : 왔다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내놓았을리도 없고, 안캠에서도 유리했으면 당연히 좋아라 받았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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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도 하고 읍소도하고 별거 다하는게 협상이라고 봅니다. 언플도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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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본질을 놓치는 분덜이 아니라고 보면, 낙관하고 있습니다.

문이 칼자루 못 뺐으면 안은 칼자루만 들고 박을 향해 돌격앞으로?<br />
싸움이 임박하면 칼자루 없이 칼날만으로도도 싸움에 나갈 수 밖에 없어요 <br />
자기 손 베어가면서 싸움에 뛰어들면 병사들은 과연 누가 진정한 장수라고 여길까요?<br />
칼자루 팔 수 있을때 파는게 좋을 걸요

협상은 원래 그런거다 그말 안이 파토 낼때 다 하던 얘기 였는데 안 지지자분들 구태정치다 라고 그랬지요.. 그후 본격적인 안의 구태정치가 나옵니다. 하하하<br />
이젠 협상은 원래 그런거다..쩝 할말을 잃습니다.

안철수의 요구는 간단명료합니다. 니덜이 이긴다는 보장을 해줘 그럼 니덜 줄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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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못깨는 한은, 어떤 비판도 무기력하다고 봅니다.

파토 낸적 있나요? 협상과정중에 불리한 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파토낸 것인가요? 객관적으로 좀...그게 파토면 상대방도 거의 비슷하게 파토낸 겁니다.

양쪽이 모두 나아니면 안되라고 주장했다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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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보 여론 조사도 명확하게 알려진건 아니지만 <br />
안철수 후보측에 안이 최초로 알려진게 가상대결 입니다.<br />
문재인 후보측 안은 알려진것이 "적합도"에서 "지지도"로 후퇴 한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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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간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유리한것 반반 섞으라고 했죠?<br />
문재인 수용했습니다. 즉 질수 있다는걸 전제로 수

니들이 이긴다는 보장을 해줘 <br />
내가 이긴다는 보장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럼 니덜 줄께<br />
이걸 못깨는 한은 어떤 비판도 무기력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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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안을 받아들인 순 없어 공정한 안도 받아 들일 수 없어 유리한 안만 받을 수 있어 <br />
안 그러면 계속 파토낼거야 <br />
이건 객관적이야<br />
내 요구는 간단명료해<br />
나만 소고기 사묵어야 해

양쪽이 똑같아요. 한쪽이 너무 이쁘니, 다른 쪽이 미운거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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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국민들은 아니랍니다. 그러니 환장할 노릇이죠.

하하하.. 참 애씁니다.

좀 객관적으로 보자는 뜻에서 애쓰고 있네요 ^^;;;

김용배님은 제 최근 글 2개정도 빼고, 그 이전 댓글과 글을 한번 보시기면 제가 문재인 지지자임을 밝히면서도, 실제로는 안에게 쌓이는 오해를 방어하거나, 잠재우려고 어떤글들을 써 왔는지 보이실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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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보자는겁니다.<br />
지금 열받는게 객관적, 중립적으로 보려고해도, 말이 안되는것을 괴변을 늘어 놓으면서 말하니 열받는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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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배님께서 누군가랑 물건 흥정을 한다고 생각해

자기 주장만 가지고 언플하다가..<br />
양보한다고 했으면 가상대결이라도 받을것이지 '못받겠다..' 통은 큰데..;;<br />
마치 이해찬 목아지는 양보할테니 후보직은 내꺼다라는 협박으로 느껴집니다.<br />
오늘 종교단체안 가지고 언플한것도 그렇고..<br />
안후보측이 이렇게 욕먹어야될만한 행동을 한것이 뭔가요? 문후보측 뜻대로 안움직여준것?<br />
안철수를 깔아뭉게고 하는 단일화는 승리가 아닌 패배라는 점을 좀 알아

봉환님 진정성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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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과정상의 지엽적인 부분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양 정치세력간의 충돌이니. 그걸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계속 거절하거나 주장하는 것인지, 양쪽의 힘겨루기 과정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 같고, 그 점에서 서로 유리한 안을 주장하는 점에서 어떤 포장을 하더라도 현재까지 마찬가지라고 보인다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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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필패론, 안철수 양보론 중에서 어떤 것

이진혁님 그게 그냥 언플로 보이세요?<br />
종교 단체안이 민주당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안이라고 보는사람있으면 그게 언플인거 인정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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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뭐라고 하나요? 결과에 분란을 있을지 모르지만, 누구한테 유리한 한은 아니다라고 합니다.<br />
언플은요. 자기가 유리한거 관철할때 언플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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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철수안 기사 검색해 보세요. 다 100이면 100 안철수가 자기들 유리한 것만 받겠다고 꼬

안캠프 쪽에서 중재안 받기 쉽지 않았던 이유가<br />
중재안대로면 마지막 여론조사 기준으로 문후보가<br />
앞섰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br />
말은 중재안이나 이미 가상의 결과가 있는 상황이라...<br />
양쪽 다 결국 자기쪽 유리한걸 밀었던 상황이죠.

벼랑끝 전술로 100% 여론조사 챙겨 주말조사 챙겨 얻을 것 다 얻고<br />
겨우 내놓는게 중립적 문구인 지지도 50%인가요..<br />
믿음을 갖고 참고 지켜봤는데 안철수 너무 실망입니다.<br />
안철수로 단일화되도 찍어주긴 하겠지만 당초의 믿음은 이제 버립니다..<br />
국민은 안중에 없는 자기만아는 이기적인 정치인이 되었네요..

국민의 45%가 새누리 박근혜 지지를 하는 마당에<br />
작금의 이런 혼돈의 사태에서조차 안철수가 옳다고하는 분들이 있는것이<br />
그리 당황스럽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