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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함축적이네요.<br />

제 심정을 대변하는 글 같군요.<br />
안후보를 끝까지 믿으려 했는데 이젠 지치네요.

안 후보도 그렇지만 평소에 내가 보아왔던 박선숙씨랑 오늘 박선숙씨는 완전히 다른 사람 이었습니다

회견하는 그녀의 입 모양새가 곱게 보이지 않더군요. <br />
느낌이 그렇다는 얘깁니다.

안철수가 대통령 되면 박선숙씨는 완전 출세하게 되는거죠. 안달할만 하죠.

참 아름다운 표현력 입니다

안캠프가 아무리 급조하였다 하더라도, 저렇게 인재풀이 없어서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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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저렇게 차가운 태도로 말하면, 보는 사람중에 누가 마음에 들겠는가? 안 얼굴에 똥칠을 하는 사람을 위원장으로 두다니...

안철수조차 사실 급조된 대선후본데오...ㅎㅎ..... 정치인 된지 60일된 대선후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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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지금 다른 당에서 쓸모없다고 버림받은 오합지졸들 데리고 팀을 꾸린 거라서 뭐 어쩔 수 없겠죠. 향후 민주당 지원 받으면 될 듯...

게시판을 보니 민주당이 안되는 이유를 알겠네요. 정말 자기만의 세상에 너무도 갇혀사시는 것 같습니다. <br />
개인적으로 문재인 후보 너무나 좋아합니다. 김어준이 본것처럼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에서의 문재인 후보의 모습을 너무나 강렬하게 보았었구요. 대선에 나온다고 했을 때 정말 좋았습니다. <br />
그런데요. <br />
이번에 박근혜가 되면 우리나라 정말 살기 싫을 것 같습니다. 국가가 운을 다할 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요. <

함기수님. 아무리 좋게 봐줘도 저정도면 정권욕 맞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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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한테 1%라도 불리한거 안받겠다고 하면 합의 뭐하러 합니까? 걍 문재인보고 양보해달라고 떼쓰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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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철수 후보 행동때문에 문재인 지지하는 사람들 열받아서 투표장 안나가게 생겼어요.<br />
그래도 불리한것 못받겠다고 말하는게 정권욕이 아니면 뭔가요?

협상중에 당연히 자기한테 유불리 따지는 것이 당연한 걸로 봐야하는 것 아닌가요, 문후보측도 마찬가지 입니다. 바보아닌 이상, 불리하면 안된다고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제가 보는 입장은 단순해요. 누가 박근혜를 이기느냐죠. 두분이 나오셨다면 저는 문후보 찍습니다. <br />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안후보의 제안이 정당합니다. <br />
소탐대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후보 정권욕 있지 않을까요?<br />
그리고 민주당도 똥누리당도 배경이 없는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들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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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보가 후보가 될 수는 있겠지만, 민주당 지지자들 없이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것도 깨달았으면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심하게 말씀드리면 정몽준 2002년 단일화 파기했지만<br />
결국 지지자들이 투표율을 최대한 끌어올려 승리한 사례도 있기는 합니다.<br />
물론 최선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안캠의 생떼는 나가도 너무 나가 버려 인심을 다 잃어버린듯 합니다.

생떼쓴다고 하면 다 마찬가지인데, 한쪽이 이뻐보이니, 다른 쪽이 미워 보이는 것이 당연해 보이기도 하고...

문후보가 안후보의 중도층을 끌어오지 못하면, 제 판단에 이 게임은 백프로 집니다. 이걸 그냥 안후보의 정권욕이라고 하시는 분들 보니 정말 답답하네요. ver.2

우리가 정권욕을 논할려면요. 문, 안 두 후보가 박근혜를 최소 10프로 이상 앞서고 있을 때 얘기해야 합니다. <br />
누가 나와도 그랬다면, 제 판단에 두 분 다 아마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이건 그냥 제 판단이고요. <br />
지금은 누가 나와도 피말리는 상황입니다. <br />
분명 이삼십만 표 안에서 결정될 겁니다. <br />
그런데 민주당의 제안은 박근혜와의 경쟁력을 논외로 하고 있어요. <br />
최근의 한나라당 동

정권욕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봉사정신이 투철한 건가요?<br />
문후보가 안후보의 중도층을 끌어가지 못하면 지는 게임이지요. 맞습니다. 반면 안후보도 문후보의 지지층 표 없으면 지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서로가 단일화를 국민들 눈 찌뿌리지 않고 했어야 했는데, 결과가 어찌 나올지 몰라도 과정은 낙제점입니다. <br />
그리고 국민들 중 다수가 그걸 안후보의 과욕 탓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br />
안후보라야만 이길수 있다는 논

여기에서 보면 안철수는 정말 권력욕에 치달은 개처럼 보이고 문재인은 통큰대인을 넘어선 우상같이 보입니다. 실제와 허상을 구분을 못하는것 같아요... <br />
한번 미워보이면 뭘해도 미워보이는것이지만 ...................................... 뒷수습들을 어찌하시려고...어차피 하나가 되어야 하는 싸움인데,,,,,,,,,,,,,,,

ㄴ 최세환님 좋은 말씀이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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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싶이 전 문재인지지자이지만 안철수도 지지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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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단일화되는 후보를 찍을거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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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오늘 안캠프의 박선숙의 기자회견 태도와 행태는 정말 실망스럽기 짝이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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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함께 동행하는사람에게 취하는 행동이 아닌 자신보다 아랫사람들에게 대하는 행동이였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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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냥 팬덤싸움 같습니다.<br />
승자는 없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