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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열차는 떠나갔다고봅니다 <br />
게임 오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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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안 후보의 기자회견에 수용하지 않을 거라면 이 밤중에 바로 기자회견을 준비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놓고 밑장 빼기하고 있다고 모욕을 했으니, 그래? 그럼 정말 한 번 해볼까? 선언 정도 예상이요.

만약 문재인 후보가 기자회견을 한다면, 안캠의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기자회견이 될 것 같습니다.<br />
이 게임의 룰이 치킨게임이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애쓰는 중인데 정말 지치네요.

음.. 양념반 후라이드반도 먹을 만하다고 안이 계산을 하고 던졌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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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지..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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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공정한 거죠.. 어떻게 될지 모르는 기준요..^^

저도 수용한다는 기자회견 같군요.<br />

아마도 받아들인다는 회견이 되겠지요. 그럼 안캠은 또 언플에 당했다고 할것이고 재미있겠습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어차피 언플로 제안했으니 언플로 답하는거죠... 뭐 투명해서 좋군요 ^^<br />

이럴 진대 협상팀은 왜? 오늘도 만났다더니... ??????? 정말 오늘 후보회동에서 아무 성과가 없었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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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두분 플레이에 놀아난다는 느낌이 살짝 들려고 그러네요 ㅠ,.ㅠ <br />

수용.... 예상합니다.<br />
원래 야권 단일화는 이렇게 진통 있는거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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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단일화는 지지율 1-2%짜리 후보 나와서 "나 나갈수도 있는데, 안 나가면 뭐해줄건데?"<br />
이런식이니 매끄럽게 넘어가는 것이고...

안후보 참~ 왜 그 좋은 이미지를 스스로 망가트리는지~~~

기자들 바쁘겠군요. 이리 우르르~ 저리 우르르~

아... 아무래도 놀아난거 같습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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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론에서 만나자 하고 오늘 만나고서는 '아무 성과 없었다' 더니..<br />
좀 전 박선숙 기자회견시에는 "오전 후보들 간에 논의된 내용이 포함됐다"고 했군요.<br />

원래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면 안되는 법이죠..<br />
논의는 됐으나 안철수측에서 거부했던 것일수도 있고요.<br />

그나저나 어제에 이어서 오늘까지 사람 잠을 못자게 하는군요.<br />

안후보 참~ 왜 그 좋은 이미지를 스스로 망가트리는지~~~ Vol..2<br />

좋은 이미지라는게 무조건 양보만 하는건 아니겠죠. 대선에 나오기 위해서 여태까지 고생하고 마음 조렸는데 쉽게 양보하고 물러나면 지지자들은 뭐라고하겠는지, 그럼 문후보가 양보하고 좋은 이미지를 쌓지그래요.

김용민(funronga) 11.23 오전 12:20<br />
우상호 문재인캠프 공보단장 "安案 숙고하겠다" "깊은 밤이라 (기자) 여러분 쉬게 하려고 기본입장만 밝히는 것이다"... 그 뒤에 걸린 '사람이 먼저다' 글귀와 싱크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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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요.

맞습니다. 안이든 문이든 너무 쉽게 물러나면 그 지지자들이 받아들이지 못합니다.<br />
그래서야 단일화가 되어도 지지자 합산효과도 기대 못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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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밀당을 하더라도 좀 멋지게 할 수는 없었을까... 지켜보는 사람들이 짜증을 낼 정도면... 어쨌든 터지기 전에 마무리가 될 것 같아 다행입니다.

긍정적으로보면 위기가 있어야 헤피엔딩의 효과가 더 덧보입니다.<br />
허리우드 액션 영화가 그래서 인기가 많지요.

해피엔딩은 어려울 듯 보입니다.<br />
너무 멀리들 갔어요....

L 아닌데요. 되는데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