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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비교를 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77이 좋은 앰프는 아니지만, 갈라지는 고음 뭉퉁한 저음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ㅋ 물론 가격을 생각하면 좋은 소리는 기대하기는 힘들지만(좋은 소리는 아니죠), 아무튼 혹평을 받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늦은시간에 답변 고맙구요 플레이어는 acd-77n 366s 521BEE를 사용중입니다. 광과 인터선으로 각각 연결되어있구요 아침에 모닝콜은 AA-77이 해줍니다. 혹평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제 느낌이 조금 그래서요 ?? <br />

개인적인 경험으로 tr 에서 잘 느끼지 못하던것을 진공관프리를 써보니 진짜로 좀 부드러우면서 절대 해상력이 떨어지지 않는 소리가 나긴 하더군요. 크렐 300il 샵에서 들어보기에 제 리시버나 300il 이나 도밍고 목소리가 째지는건 비슷하게 들렸고

리시버에서 저역이 벙벙대던것을 파워앰프 괜찮아보이는걸 붙여보니 부밍이 줄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온쿄600에서 부족한점이 혹시나 느껴지신다면 그걸 해결해볼 수 있는 앰프를 찾으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보통 스피커에 90% 투자를 해서 듣다가 좀 더 좋은 소리가 나지 않을까.. 하는 뽐뿌를 받아 앰프업글을 하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뽐뿌방지차원에서 프론트에 90%는 안좋습니다^^

아 뭐 막귀가 행복한 거죠...그냥 신경 끊으시고 음악과 영화만 즐기시면 될 듯...부럽다...

그 대신 90%를 스피커에 투자하라는 조언은 삼가시는 게...

케이블 한 번 교체해 보세요. 전 앰프 바꿀 때보다 케이블 바꾸니까 소리가 확 달라지던데...(특히 막선에서 m당 2-3만원씩 하는 걸로 바꾸면...그래도 앰프 바꾸는 비용보다 훨 싸니까 해볼만 합니다.)

그럼 황금귀는 불행한 건가요? 쯔읍..-_-;

황금귀,,음악업계 종사하지 않는 이상,,결코 좋은건 아니죠,,돈은 돈대로 나가고,,주위에서 스피커에 미친놈이란 소리듣고,,,더 이상 음악듣는게 아니라,,스피커음질테스트하기위해 음악듣고,,.... 확실한건 결코 자랑할만한 꺼리는 못된다 이 말입니다,,어차피,,자기가

황금귀라고,이리저리 스피커설명해주고,,그래봐야,,다른 사람이 내귀엔 똑같다,그렇지않다하면 끝인데,,뭘,, 음은 주관적인거라,,,한마디로 황금귀 써먹을래야 써먹을데가 없습니다,차라리 없는게 낫죠

중요한 것 음악을 좋아하는 열정과 음악을 이해하는 감성이 아닐까 합니다^^

조언들 고맙습니다. 맞아요 보잘것 없더라도 자기의 시스템에 만족하여 음악을 즐기는 마음가짐이 ...

가끔 샵에 들리면 앰프먼저 뭘쓰느냐고 하면...흔들리곤 합니다. 아.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49406; 주인장들 권하는 앰프도 유행(?)을 타더군요 프라이메어->아너900->아캄->로텔->메르디안 ....

로텔1070과 크렐은 한번 저질러 봤지만..ㅜㅜ.그냥 그림의 떡으로...동경의 대상으로 만족해야 할 편이 정신건강상 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와같은 고민하시는 분들도..기기보다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중요할 것 같네요

소스는 어떤걸 쓰시나요? 소스가 안따라가주면 제아무리 좋은 앰프를 붙여도 별로 소용 없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