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안철수 정말 무서울 정도로 냉철한 사람인 건 맞는 것 같네요. 저라면 여론의 압박을 못 견디고 그냥 적당히 했을 것 같은데 끝까지 요지부동..해서 대등한 조건을 이끌어냈군요...<br />
여기서 문재인이 흥분하면 오히려 지지율 딸어질 텐데 뭉재인 측 보니 조금은 초조해하고 격양된 느낌 나네요. 그랄수록 손해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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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이 제가 안철수 지지하는 이유인데 새누리나 검찰, 조중동에 끌려 다니지 않을 것 같
안철수처럼 협상하면 새누리, 정치 검찰도 완전 말립니다,... <br />
지금 문재인 열렬 지지자분들은 저런 모습을 비난하지만,, 그 상대가 새누리나 검찰로 바뀌면 반대로 환호하게 되는 거죠...<br />
말이 단일화지 애초에 안철수는 지지기반이나 비호해주는.언론도 없어서 민주당과 대등한 협상상대가 아니였고 그런 점 때문에 민주당에서 승리를 자신하고 큰형님처럼 포용하는 전략으로 나갔는데 생각외로 강적이라<br />
지금 초조헤하고 서
안철수는 작년 서울시장 양보이후 지금 인기의 절정에 와있다는 느낌입니다. <br />
본인이 자초했지요. 국가를 위한 대업을 본인의 이익보다 우선시했더라면<br />
좋았을텐데 ... 안타깝지요. 무구가 유구로 변했습니다. 허물이 생겨버렸네요. <br />
그려. 원래는 길하였는데. ... 쩝
지금 시점에서 민주당이 초조해서 언론플레이를 자꾸 하면 점점 말리게 됩미다. 이미말리고 있는 느낌이구요.<br />
어제 토론에서 문재인이 단독회담 제의나 단일화를 계속 얘기한 걸 보면 많이 초조하단 증거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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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자꾸 언론플레이 하면 대선에 욕심 부린다는 부정적 이미지 심어지고 <br />
이해찬 사퇴로 문재인에게 돌아섰던 여론이.다시 안철수한테.갈 수 있죠.. 지금 민주당은 안철수에게 압박주려고 언론플레
양비론과 메스컴의 과보호가 결과적으로 안후보를 신의 경지로 올려 놓아서 사리 판단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br />
몇개월전 3자구도 말했을때 욕을 많이 먹었는데 현실화 되니 한숨이 나오네요...<br />
안후보는 정치 혁신이 아닌 자기 확신범 같습니다.<br />
일다 똥고집은 인정합니다.<br />
사업가에는 일응 어울리는 고집이죠.. 사업가에게만은...
사실 이해찬 박지원 사태는 민주당의 언론 플레이가 제대로 먹혔고 안철수 측은 비호해주는.언론이 없다보니.제대로 반박할 수 없어서 고스란히.당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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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젠 그 언론 플레이가 점점 민주당에 독이 되는.느낌이랄까?<br />
포털사이트.댓글 쭉 보면 분위기가 바꼈네요. 문재인이 지독히.대통령에 집착한다는 이미지가 점점 생기는 듯 하네요...<br />
근데 방금 뉴스보니 안철수 거부했네요. 진짜 강적이네,.
위에 글에서 일부를 복사해 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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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가 조금전 MBN에 나와서 이야기 하는데, 문이 양보한다고 한 것은 여론조사로 하든지 또는 여론조사 +알파로 하든지 그 방식, 즉 경쟁종목을 선택하라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유인태가 밝힌 중요한 또 하나의 사실은 안측이 펀드: 대의원으로 제안하자 문측이 펀드:펀드로 제안했고 이 제안을 안측이 거부했다고 하네. 동등한 방식으로는 경쟁하지 않겠다는 안철수의 똥배짱과 그 오만함
민주당 지금 위기네요. 안철수는 어차피 자기 편이 될 수 밖에 없다 생각하고 처음에 진보 언론이나 민주당 쪽에서 비호해 주는 게 있었는데 이젠 남남 가능성이 커지니 전과 180도 다르게 안철수 비난을 하기 시작하면 여론이 문재인이 대통령에 집착하고 욕심부린다 생각해서 안측으로 흘러갈 겁니다....... 그럴 때, 안철수가.단일화.협상 ok하면 민주당은 거부할 명분없고 ...그때는 질 가능성이 높구요....<br />
반면 지금 당장 하면 어떤
안이 과욕이 아닌가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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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든 기준에서 문에게 뒤지고 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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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 유리하다고 보는 기준은 이른 바 대 박근혜 경쟁력에서 누가 앞서느냐는 것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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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재 이 기준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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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나머지 기준은 다 지기 때문에 이 기준만 갖고 하겟다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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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안이 명분에서 졌다고 봅니다<
즉, 안의 주장의 문제점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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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주장은 곧 , (둘 다 박근혜를 이기기는 할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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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누가 박근혜를 더 많이 이길 거라고 생각하느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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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어보는 것에 다름 아니기 때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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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박근혜를 이긴다는 보장은 없네요. 박근혜 고정 지지층은 투표율도 월등히 높아 안,문 두 후보가<br />
함께 최선을 다해야 겨우 해볼만한 상태일겁니다. 20~30 대 투표율이 중요한데 이들 세대에서 안후보 지지율이 더 높다는게 투표율을 높일수있는 경우가 된다는거죠. 이들이 실망해서 투표 포기한다면 그냥 지는겁니다. <br />
과욕은 양쪽 모두 부리는건데, 어차피 안후보가 단일화 안하면 선거는지는겁니다. 자력으로 아무것도 할수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