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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상님,테라케이스 좋네요. 잘쓸께요.

안철수 한사람의 권력욕이 안랩주가 폭락으로 엄청난 사회문제 발생 최고 167200원~현재 41850원(안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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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13만원대 매도)까지 폭락여파~ 15만여명의 개인투자자가 2500억이상 손해 ...

안철수 나오면 투표하러 가지만, 문 나오면 놀러간다는 가벼운(?) 유권자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br />
안이냐 박이냐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우습게 볼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안 지지층 분포도<br />
원래 야당권 지지자이나 적극적이지는 않은 비주류층 - 40%<br />
원래 무당층이나 여권에 거부감이 크지않은 비주류 보수층 - 10%<br />
원래 여야를 싸잡아 욕하는 정당혐오층 - 20%<br />
원래 무관심한 무투표층 - 20%

단일화 효과는 문,민주당,야권지지자들의 충성도를 전제로 하는 것인데, 안철수까기만 계속해도, 새누리당으로서는 여러가지 효과를 노릴 수 있게 되죠. 거기에 극성 지지자들이 가세....그래서 참 답답한 것.

올 5월 안철수의 부산대강연에서는 2000여명이 자리가 없어서 되돌아 갔는데, 얼마전 부산대 강연에서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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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 정원에 500명만 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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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전 조선대 해피스(안철수팬클럽) 광주콘서트에는,요즈음 새누리도 하지않는 관광버스동원쇼까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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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구요.저런 인간이 무슨 정치쇄신을 말합니까?

어제 문재인후보가 안철수후보를 미래세력의 대변자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안후보는 대학생등의 젊은 층에게 특히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경제적 능력을 생각해볼 때, 펀드모금이 문후보에 비해서 더딘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죠. 그리고 문후보지지층이 안후보에 비해 훨씬 관심과 충성도가 높죠.

거꾸로 안 나오면 놀러가겠다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거는 이제 언급 해봐야 별 필요가 없습니다.

안철수 나오면 놀러가겠다는 사람들은 첨부터 새누리 집권저지가 목적이 아니라 더 큰 희망(?)을 가지고 있었던지, 안철수를 동지로 보지 않겠다는 입장일 듯 한데......이해가 좀 안됩니다.

1+1=1.5

새누리 당의 지지자와 민주당 (친노 포함) 지지자는 양 끝단에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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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엄청난 사람들이 있습니다.<br />
그리고 실제로 대통령을 결정지어 버리는 투표는 여기서 나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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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실을 잘 인지 하셔야 합니다.<br />
저도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 하고, 지금까지 투표하면서 여지껏 대부분의 투표를 사실상<br />
민주당에 주었던 사람이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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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문 나오면 놀러가겠다는 사람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어차피 진보에서 중도에 이르는 지지자가 아니거나 안후보가 바끄네랑 비슷하다고 생각한 사람이나 가짜 지지자이거나 알바라고 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황선호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지금까지의 수많은 여론조사 결과.. <br />
문후보로 결정될 경우 놀러갈 유권자가 더 많다는게 문제죠. <br />
그렇기에 안후보측도 물러설 수 없는 것이고..

안철수는 친노 내치면서 수많은 열혈 친노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안으로 단일화되도 찍겠지만, 안 찍을 사람도 없다고는 볼수 없겠지요 그리고 황선호님 말씀대로 그냥 안이 싫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문 나오면 놀러가겠다와 안 나오면 놀러가겠다는 성격이 다르다는 거지요. 니덜이 그러니 우리도 그런다...이러면, 뭐 할말이 없는거구요.

일단 제 주변에도 상당수의 안 지지자들이 있습니다.<br />
투표는 하지만, 정작 펀드까지 할정도의 여유도 없고, 그정도의 관심도 없는 경우입니다.<br />
문재인 지지자가 열혈이라면, 안철수의 지지자는 온건이라고 보는 편이 더 적합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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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안철수 지지자는 문재인 지지자 보다 "보통"의 시민인거 같습니다.<br />
다만 안철수의 일부 열성 지지자층은 문재인 지지자 보다 더 강한 성향인것 같습니다.

황선호님이 좋은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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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보다 문재인이 호감가지만.. 지금 그보다 우선은 박근혜가, 정확히는 개누리당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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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위해 안의 손이 올라가야 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니들이 그러니 우리가 그런다.. 어찌 그리 해석하는지 참..하하하

왜 아직도 안철수가 對박근혜 경쟁력이 높다고 생각하나요?<br />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이미 모든 대결에서 문재인이 안철수보다 앞서고 있는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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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ealmeter.net/<br />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360

만일 지금의 대선 판도가 누군가의 작품이었다면 안철수라는 돌출변수는 정말이지 신의 한수인거같군요.<br />
위의 댓글들을 읽어보니 안철수 지지율에대한 윤곽이 어렴풋이 보이면서 더 큰 걱정이 드는군요.<br />
안철수라는 변수가 문재인이 아닌 박근혜쪽에게 있었다면 오히려 정권교체가 손쉬울수도있었겟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새누리 집권저지라는 큰틀에서 조금 억울해도 참겠다는 분덜이 많으신 반면, 작은 의심,불만으로 안이 되면 투표안한다, 새누리하고 같은 족속이다라고 폄훼해서 단일화 효과를 갉아먹고자 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도와주는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일부 분들이 보여서요. 물론 화가나서 그런줄은 이해가 됩니다만....

씁쓸하지만 황선호님의 진단이 현실에 가깝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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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보가 던진 새정치 실현이라는 화두가 대선정국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br />
자신이 가진 포부와 열정의 거의 대부분에서 "좌절"을 겪었던 노무현대통령이 <br />
"권력은 이미 시장으로 넘어갔다"란 개탄을 남긴 게 2005년인가? 그럴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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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우리나라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근본적으로 바뀔려면 정치가 혁신되어야 한

안철수는 '중간'을 장악했으나 왼쪽, 오른쪽 어느쪽으로도 확장(안)에 실패했고, 이제는 왼쪽으로부터의 확장(문)에 대해 오히려 방해물이 되었습니다. '미망'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지금은 시간마저 그의 편이 아닙니다. / 문'의 '단일화 포기 선언'(@비공개 테이블)이 두분 모두를 구원할 마지막 카드가 될 듯 합니다. 그것이 '단일화'를 이뤄내는 실질적 압박이 될 것입니다.

저는 안철수의 등장은 반 박근혜 진영에서는 축복이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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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박근혜 대세론을 꺽을 계기를 준 것은 안철수 입니다.<br />
실제로 박근혜는 싫지만 문재인도 싫었던 사람들에게 유일한 대안으로 비춰 졌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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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사람들의 민주당에 대한 인식 전환 계기가 된것으로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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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변화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실망하던 사람들에게<br />
안철수의

사실상 안철수는 민주당이 불러낸 인물이죠.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 안철수가 시작된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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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삽질 콤보를 작렬한 총선도 못이긴 민주당이 문재인을 앞세우면 보수의 강력한 리더인 박근혜를 이길 수 있을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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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문재인은 천상 민주당 인물인데. 문재인이 당선되면 재임 4년간 여소야대인데 뭘 할 수 있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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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은 뉴스에서 안철수가 사라지는 순간 박근

문후보가 어느누구보다더 위대하고요 그를 따르는 지지자분들도 위대합니다 <br />
됐습니까? <br />
시비걸고 싶으면 동내 권투도장이나 가시죠 <br />
이런식으로 비교하고, 편가르고 ,분란조성하는게 이번대선의 핵심입니까?<br />
발언하고싶어도 묵묵히 살고계시는 분들이 허다합니다

황산호님 댓글을... 정독했네요.ㅎ.. 공감합니다.....<br />
사실 안철수 지지자들 보다 더 신기한 건 우리 주변에 새누리 지지자는 거의 없는데 투표만 했디 하면 과반수가 나와버리는 현실. ㅎ

저는 갠적으로..............인간은 거의 비슷한 ...굴레 라고 생각합니다............<br />
................그러나 ...mb 만큼은 ..인정하고싶지 않다ㅡ는 ㅡ,ㅜ<br />
ㅋ~

재임 4년간 안철수도 마찬가지죠.. 안철수는 더 아무것도 못합니다. <br />
시비를 누가 건다는 건지. 시비 거는 사람이 누가봐도 나오는데 시비를 건다는 건 누군지...<br />
이젠 신경질이네요..<br />

mb 는 해두해두 ...............너~~~~~~~~~~~~~~무~~ 하니깐요 ㅋ~

요번에 민주당 괴롭히는 걸로 봐선 4년간 잘 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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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황선호님 입장이 참 공감되네요.

시시비비를 가리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입니다.<br />
이성을 가진 인간이 어느 쪽이 옳고 그르냐고 따지는 것은<br />
너무나 인간적이라는 거죠.<br />
그런데 계속해서 어떤 분들은 왜 안후보나 문후보를 까냐고 하는데요,<br />
정당한 근거를 갖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은<br />
이런 공간의 격을 더 높인다고 봅니다.<br />
평범한 시민들은 자신의 정치적 견해에 대해서 자유롭게 말할 기회가 적습니다.<br

안철수후보 대통령 자질 충분한 사람입니다. 우리나라가 언제 이런 수준의 대통령이 얼마나 있었는지요.<br />
고작 무식현 군발이들이 대부분을 장악했고, 나머지도 그다지 똑똑한 사람들이 아니었죠.<br />
우리나라의 많은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내고 해결할수 잇는 방안을 만들어 낼수있는 후보입니다. <br />
어쩌면 지금 최적의 후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감성도 풍부하고 머리도 뛰어나고, 재산 욕심도 없고,<br />
재벌들에 휘둘리지

그럼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이 똑똑한 사람이 아니였다는 말인가요.. 별로 수긍이 안 가는군요.<br />
반대로 하면 고생해 본 경험 없고 인내한 적 없고 어려운 사람을 도운 적도 없고 지도층으로서 반독재 반민주나 인권에 대해 아무런 목소리도 내 본적이 없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놀러가면 한표 손해지만 박 찍으면 두표 손해지요.<br />
조사상으로는 국민 100명중 5명이 안철수 안나오면 박근혜 찍겠다고 합니다.<br />
이것이 문재인이 양자 대결에서 승리가 쉽지 않게 만드는 부분이지요.<br />
지금은 오히려 여론 조사가 어차피 리얼로 나오기 어려운 시기에 처했지만<br />
조사를 통해 승산의 여부를 알아보려는 시도는 중요합니다.<br />
그러니 양자 대결 질문은 포함되는게 좋겠습니다.

위 황선호님의 현실진단에는 동의하지만<br />
정치 무관심 내지는 혐호층을 위한 단일화라면 차라리 단일화 하지 않는 것이 났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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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이벤트화해버리는것 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