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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인에게 들은 이스라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1-22 14:42:15
추천수 1
조회수   1,240

제목

요르단인에게 들은 이스라엘

글쓴이

윤은선 [가입일자 : 2001-03-30]
내용
자자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에 대한 글들을 보면서

예전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8년전쯤 인천에서 중고차 수출업에 잠깐 몸담고 있을 때였는데요.

그때 우리나라 중고차의 주 수입국은 요르단, 리비아, 이라크등 중동과

~탄으로 끝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이었습니다.



그중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요르단 바이어가 있었어요.

그 양반 얘기가 자기 할아버지는 팔레스타인의 작은 농장주였는데

유대인들에게 농장 빼앗기고 살기 위해 요르단으로 도망쳤다고 했고,

'히틀러가 옳았다, 유대인들은 모두 악마' 라는 말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 중동지역 바이어들에게 이스라엘에 대해 물어보면 하나같이 이를 바득바득 갈더군요.



그 지역의 역사에 무지했던 저로서는 놀라운 경험이었고

중동 근현대사에 약간이나마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료에서 보니

유대인들이 1차대전이후 죽인 팔레스타인인 수가 수십만.

한밤중에 들이닥쳐서 닥치는대로 소멸시킨 마을이 부지기수.

그 바이어의 할아버지는 그나마 가족의 목숨이라도 건졌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아침에 뉴스를 보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이라고 나오던데요.

휴전은 무슨 개 풀뜯어먹는 소리를..

일방적인 학살중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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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기 2012-11-22 15:09:59
답글

그래도 이스라엘이 부러운 것 하나는 <br />
자신들을 핍박한 독일나치에 대한 철저한 응징 <br />
우리는 아직도 친일파 혹은 그 후손들이 떵떵거리는 데.<br />

varuna21kr@yahoo.co.kr 2012-11-22 15:11:07
답글

히틀러가 옳을 때도 있었구나 라고 느끼고요.<br />
친일파 청산 해야

진성기 2012-11-22 15:18:37
답글

큰애가 작년에 석달간 이스라엘 기부츠에서 일을 했었습니다.<br />
큰애가 일을 한 기부츠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젊은이들이 50 명 정도 같이 일을 했었는 데<br />
주로 유럽 애들 <br />
근데 독일 애들은 한면도 없었다고..<br />
독일 애들은 아직도 이스라엘에 대해 죄책 감 때문인지 암튼 조심스러워하고 꺼려해서 <br />
거의 오지 않는 다고 하더군요.<br />
<br />
이스라엘 유대인 독종인것같습니다.

이훈철 2012-11-22 15:58:03
답글

이스라엘본받ㅏㅑ

송화석 2012-11-22 16:15:18
답글

'히틀러가 옳았다, 유대인들은 모두 악마'....'본문' 글 중에서 공감하면서.

박세호 2012-11-22 18:57:23
답글

예전에 이스라엘 회사랑 같이 일해 본적이 있는데..돈계산에 있어서는 얄짤 없더군요..

최원길 2012-11-22 19:13:19
답글

동유럽 여행시 가이드에게 들은 얘기인데요... <br />
2차대전시 연합군측이 수용소에서의 만행을 전해 들었음에도 구출을 위한 액션을 적극적으로 취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역사적으로 그들에 대한 반감이 유럽 지역에 은연중에 깔려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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