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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팔아 처먹는 거지같은 중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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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14: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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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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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팔아 처먹는 거지같은 중새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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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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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무실 2층에 다른 업체에서 깔세를 놓았습니다.
포교당을 빙자한 듣보잡... ...
승복입고 머리기를 조폭같은 것들이 몇 들어오더니만 동네 할머님들 뫼시고 관광 몇번 다녀오고 어디서 알지도 못하는 가수 비스므레한 것들 몇 모아다 아침마다 노래 부르고 난리를 치더니만, 어제는 산지 사방에 승복입고 공연 다니는 (북, 바라 이런걸 소품으로 챙겨 다니는 것들이더군요) 다니는 떨거지 모아 동네가 시끄럽게 혜원굿(? 뭔 절집에서 굿을 다하냐... ...) 을 하더만 오늘은 맨투맨으로 동네 할머님들 붙들어 가면서 수금 작업들어갑니다.
매월 3만원씩 부처님도 모셔 놓았는데 돈은 부쳐 주셔야지요, 뭐 붙이기 힘들면 지로로도 보내드릴 수 있고요... ...
부처가 복장수도 아니지만, 돈달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별 거지 깡깽이 같은게... ...
조금 전에 하도 오래 이야기 하기에 슬며시 가게 밖으로 나가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부처가 불상안에 들어있다면 내가 그 불상 사지요.,
중 놈 뭐지? 하는 표정으로 스윽 훓어 보더니 너랑은 말안해 하는 표정으로 할머니를 잡아 끌다시피 건물 뒤켠 주차장으로 가는 군요.
나 원참, 부처가 지 이름 팔아 먹고 살라고 했냐 이 중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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