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3가지 기회가 남았다고 봅니다.<br />
일단 내일까지 단일화 방법에 대한 극적 담판 가능성,<br />
둘은 12월 9일 이전 사퇴시 투표용지에 사퇴표시된다는점<br />
마지막은 2~3일 전까지 사퇴시 투표장앞에 공지되는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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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마지막 기회는 기회가 아닐지도 모릅니다.<br />
그러나 두번째까지는 아직 기회로 이해 할 수 있다고 봅니다.<br />
(등록전 만큼 좋을지는 모르겠네요..)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만 오판은 국민들만 했을까요.모든국민을 만족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정치인도 대의에 맞고 국민을 위한다면 눈치 보는것도 어느 정도것 해야 한다고 봅니다.명박이나 이정부 처럼 국민에 생각은 무시하고 지생각대로해도 안되지만 어느정도에 국민에 지지를 받는다면 하고 나서 국민에 심판을 받아야 하는게 정치인에 숙명 아닐까요.
네, 저도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양보했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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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여유를 두고 유권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단일화를 추진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고<br />
무엇보다 우리가 어느 지점에서 오판해왔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해서 썼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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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포함해 여기서도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단일화를 쉽게 낙관하고 있었으니까요.
문과,안은 기대가 커서 그런가 모든 면에서 토론이 실망스럽더군요<br />
능력이 검증도 안된 상태에서 말이라도 잘하는가 하고 관심을 가지고 보았는데<br />
두사람의 언변도 별로라 도대체그런 별볼일 없는 정치인을 <br />
지지하고 나서는 사람들의 심사를 이해를 못하겠더군요<br />
거의 안철수를 지지하는 서울대학생들에게 박,문,안의 이름을 감추고 <br />
세사람의 정책에 대한 문안을 가지고 찬반을 물었더니 50%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