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위 링크의 글입니다.
세줄 정리하면,
아파트 꼭대기층
방 한가운데 물이 동그랗게 점점이 끌리듯이 옷장 아래로 이어진
닦아내니 한참 있다가 옷장 아래서 울컥 울컥 물이 흘러나온 사건.
문-안 토론 보고 확인해보니
다행히 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건 않는건데...
처음 물의 자국을 보는 순간 스쳐갔던 생각이 다시...
강풀의 "조명가게" 냉동트럭 아저씨
생각하면서 혼자 그 방에서 잤습니다 ㅎㄷㄷㄷ
피에쑤.
어릴 때 아침에 동네 어르신들 만나면,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참 ㅎㄷㄷ한 인사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