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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단일화 방식 회동 성과 없었다"(1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1-22 12:58:23
추천수 1
조회수   1,900

제목

安 "단일화 방식 회동 성과 없었다"(1보)

글쓴이

전진상 [가입일자 : 2012-02-21]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newsview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 방식 단독 회동과 관련, "한 걸음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의 유민영 대변인은 22일 낮 12시 20분쯤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두 분 회동에서 성과가 없었다. 한 걸음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apple@cbs.co.kr









쉬운건 아니지만 산고의 고통이 너무 크군요..

아무쪼록 문재인님이나 안철수님 두분이 현명하게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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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2012-11-22 13:03:01
답글

신뢰할 수 없는 사람과 담판이 될 리가 없지요.

이진혁 2012-11-22 13:04:09
답글

ㄴ 국민은 두 분 모두 신뢰하고 있습니다. 상황을 좀 객관적으로 보시지요.

신필기 2012-11-22 13:05:05
답글

음... 두분이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도~~

장준영 2012-11-22 13:05:58
답글

털끝만큼도 손해보지 않으려 하는 자가 정치라니요. 그것도 대통령씩이나, 그것도 개혁하는 새 정치라니.<br />
제가 뭐라 했나요. 철퍼덕 주저앉아 벼랑 끝까지 간다고 진작부터 예측하지 않았던가요.

전진상 2012-11-22 13:06:33
답글

ㄴ저도 자본가인 안철수후보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만 <br />
단일화 협상파트너로 존중하시는 문후보님의 협상 상대인 안후보를 믿어봅니다.<br />
비판은 일단 참고 결과를 기달려야겟죠.

이진혁 2012-11-22 13:07:10
답글

ㄴ 민주당은 손해본거 있나요? 상황을 좀 중립적으로 보셔요. 둘 다 물러서지 않고 있는 형국이지요.

박대희 2012-11-22 13:11:18
답글

점점 불안해 집니다. 휴우~

장준영 2012-11-22 13:11:27
답글

文과 민주당이 손해본 게 없고 양보한 게 없었나요? 기다려달라는 대로 기다려줬고 저쪽 고집대로 최대한 맞춰줘 왔습니다. 누가 중립적으로 안 보고 있다는 건지. 지금 상황에서 文이 물러나는 건 安의 원안, 고집을 전적으로 다 수용해주는 것 말고 없다구요. 그게 될법한 소립니까?

전진상 2012-11-22 13:14:08
답글

이런 상황일수록 파국을 막기위한 원로들의 역할이 필요한데 <br />
이사회에 이젠 큰원로들이 안계시는군요.<br />
예전같으면 김수환추기경경님이나 문익환목사님등등 존경받는<br />
원로분들이 교통정리를 해주셧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읍니다.

최종원 2012-11-22 13:15:17
답글

사람이 기본적으로 눈이 있고 귀가 있으면 출마이후 어떻게 진행되어왔는지 보면 알고 들으면 모릅니까.<br />
이 나라가 엠뷔를 찍고 이렇게 흘러온게 도대체 누구 책임입니까? 뭐에 눈이 먼 사람들 때문이었지요.<br />
지금은 또 뭐에 눈이 먼겁니까? 한심한 노릇입니다. 그려.

최종원 2012-11-22 13:16:17
답글

왜 그런지 모르니 답답한 노릇이란 말입니다요. 멍멍이에게 물어보시든가?

ommo@unikorea.go.kr 2012-11-22 13:22:39
답글

문재인후보는 단일화 포기하시고 뚜벅뚜벅 걸어가시지요!<br />
<br />
할만큼 한 겁니다. <br />
<br />
안철수도 할만큼 했다 싶으면 뭐 결론을 내겠죠 그건 그사람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 <br />
<br />
그냥 가십시요 지금 간다고 해서 누가 뭐라 할 사람없습니다.<br />
<br />
어짜피 투표함 까봐야 결론 나오는 것이니까

이병철 2012-11-22 13:22:56
답글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면 안됩니다.<br />
방식 수용 - 이게 양보가 아니면?<br />
이해찬 사퇴= 이것도 양보가 아니면?<br />
친노 삼인방 사퇴 - 이게 양보가 아니면?-<br />
기한을 안철수에게 유리하게 계속 미루며 기다려 준것 - 이게 양보가 아니면?<br />
<br />
시키는 대로 다 따라하는게 양보입니까?<br />
<br />
안뽕이 무섭긴 무섭네요.

이병철 2012-11-22 13:25:41
답글

\철수는 어차피 꽂노리 패, 되면 되고 안 되면 말자는 심보입니다. 되면 자기내가 되고, 안되면 파토 내고 <br />
이심보가 아니면 협상을 요따구로 할 수 없다는 건 뇌가 있으면 이해합니다. <br />
협상에 목적이 있으면 타협이 필수고, 협상이 목적이 아니면 타협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장준영 2012-11-22 13:26:12
답글

"이야기"가 "안 통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윤석준님 이야기를 해 보시든가,<br />
제가 이진혁님 말씀에 답한 위의 덧글에 반박을 해보시든가 하면 될 것 아닙니까.<br />
제가 굳이 민주당 지지하는 이유, 하지만 민주당을 전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아니고 이러저러하다라는 건<br />
제 신상 발언 차원의 별도의 글까지 써서 올린 적이 있으니 찾아보세요. 궁금하시면.<br />
('제 신상 발언이랄까…' 라는 제목이었습니다)<br

최종원 2012-11-22 13:28:18
답글

정몽준 보다 더한 ....

이재진 2012-11-22 13:39:04
답글

갑갑합니다. 안후보 측은 어째 하나도 양보 할려고 하는게 없죠?

김용호 2012-11-22 13:40:59
답글

이런식으로 모든걸 다내주고 단일화 후보자리까지 내주느니 단일화 안했으면 좋겠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하지만 역사적 사명이 어깨에 걸려있는 문재인 후보가 먼저 단일화 안한다고 박차고 나올수도 없는 노릇이겠죠. 안캠의 벼랑끝전술에 소름돋습니다.

홍상용 2012-11-22 13:46:02
답글

어제 토론에서 말미에 문후보가 안후보를두고 이명박 운운하는거 같았는데..<br />
토론끝에선 졸려서 이야기를 놓쳤습니다.<br />
무슨 이야기 하다가 이명박 이야기가 나왔나요?? 혹시 기억 나시분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고동윤 2012-11-22 13:47:52
답글

통큰 양보한다며, 대인배라고 칭송하던 문재인 후보 지지자 분들, 이미 양보 않는다고 소인배 취급하던 안철수에게 왜 이렇게 분노하는지 모르겠네요. 안철수가 그럴 줄 모르셨나요?<br />
<br />
그런데 대인배 문후보는 왜 이러시나요? 고작 문구 때문에.<br />
<br />
형님 코스프레 하면서 양보 다 할 것 같던 문재인 후보보다는 차라리 안철수 후보가 진정성이 있지 않나요? 백낙청씨 글이 다시 생각나네요.

최종원 2012-11-22 13:52:50
답글

고동윤님 의견을 들어보니 맞네요. 안철수가 그럴줄 몰랐나요? 진쫘~~~

김용호 2012-11-22 13:55:29
답글

고동윤님 안후보의 양보없는 한결같음을 진정성이라고 한다면 옆동네에도 비슷한 진정성이 있습니다. <br />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항상 일관된 진정성있는 새누리당이요. <br />

ommo@unikorea.go.kr 2012-11-22 13:57:59
답글

통큰 형님은 언론에서 말하는 것이고요. 문재인이 그렇게 양보한 것은 시간도 없는데 단일화 안들어올려 미적거리까 하나씩 내준겁니다. <br />
<br />
고작 문구? 별거 별거 별거 다 내놓라고 하더니 인제 고작 문구때문에 판을 깨렬고 한다<br />
<br />
멋진 안철수!!! 화이팅!!!! 전 이미 오래전에 안철수의 진정정을 믿었기 때문에 <br />
<br />
문재인 후보 그냥 가라고 합니다 <br />
<br />

이진혁 2012-11-22 14:00:03
답글

먼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진영으로 말한다면 자신들이 내세우는 ‘통큰 맏형’ 전략이 상대방에 어떻게 비칠 수 있는지를 헤아릴 필요가 있습니다. 후보 자신은 맏형의 심성과 자세를 지녔더라도 캠프나 당내에서 벌어지는 낡은 정치의 행태를 제대로 단속하지 못한다면 상대방의 불신을 사는 것도 불가피하겠지요. 게다가 정말로 통큰 맏형이란 ‘아우가 정녕 나서야겠다면 어디 네가 한번 해봐라’고 물러설 줄도 아는 형님을 말합니다. ‘자자분한 요구는 다 들어줄

이진혁 2012-11-22 14:00:31
답글

다른 한편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그 진영에서도 안캠프나 안후보의 열성 지지자가 아닌 타인의 관점에서 자신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캠프 일각에서 흘러나왔다는 ‘양보론’ 등에 분개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에 대한 반발이 어디까지가 정곡을 찌른 정치적 대응이고 어디서부터가 현실정치에 단련이 덜 된 신인의 과잉반응일지를 반대쪽의 눈으로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더구나 안후보 출마선언 직후의 현격한 지지율 차이가 유지되어왔다면 애치당초 ‘양보론’

이진혁 2012-11-22 14:01:18
답글

두 진영 모두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한쪽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진혁 2012-11-22 14:05:19
답글

자꾸 와싸다에서 한쪽으로 이간질하는 몇몇분은 좀 반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종원 2012-11-22 14:10:32
답글

이간질 또 나왔군요.

이진혁 2012-11-22 14:11:28
답글

ㄴ 거울을 한번 보시길..

고동윤 2012-11-22 14:14:10
답글

이 게시글에 댓글 쓰신 분들 포함해서 몇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상황이 잘 진행되는 것 같네요.<br />
<br />
단일화 안하는 걸로요.<br />
<br />
천하에 몹쓸 놈 안철수하고 단일화 한다는 게 말이나 되겠어요?

ommo@unikorea.go.kr 2012-11-22 14:18:56
답글

당췌 무슨 소린지!<br />
<br />
통큰 맏형을 누가 붙였는데요(살펴보세요) 문재인이 양보안했다고 부인할 수 없을 것이고, 이런 문재인의 양보를 통큰 맏형 전략이라는 올가미를 &#49856;우고....<br />
<br />
통근 맏형 전략이 "아우가 정녕 나서야겠다면 어디 네가 한번 해봐라"하는 전략이라고 누가 야기 하던가요? (철수 측 아닌가요) <br />
<br />
당연히 민주당은 안철수를 꺽어야죠(물론 안철수도 당연

유영록 2012-11-22 14:19:54
답글

손만 뻗으면 다을 듯한 거리 저쪽에 대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일반 대중의 판단 기준으로는 해석이 안되는 부분이 있으리라 추측합니다.<br />
안철수가 심술을 부리는 듯한 느낌도 있지만 개인의 영달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안철수가 정치인으로 나선 이상 그 정도의 욕심은 너무나도 당연한 거라는 생각입니다.<br />
그가 무슨 전인적 인격체는 아니잖아요.<br />
공부도 사업도 기부도 그리고

이재진 2012-11-22 14:19:58
답글

글쎄요..쇄신이라는게 친노 끌어 내리기 밖에 없는거라 그걸 쇄신이라 말한다면 안철수의 욕심이 이끄는 내사람 자리를 위한 노력이겠지요<br />
그 뒤에는 비노에게 전화걸기 신공. 말 다했죠 그 다음 민주당 떨거지들 안후보 지지선언. <br />
백번 양보해서 다 좋습니다. 어차피 전략전술이니까요.. 그런데 전략전술 쓰면서 상대방은 쓰지마라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br />
두번 세번 양보하면 하나라도 양보해야 서로간에 좋은 감정을

ommo@unikorea.go.kr 2012-11-22 14:29:45
답글

건강한 욕심? 동서고금에 써있습니다 욕심은 건강에 안좋다고요^^<br />
<br />
안철수에게 욕심부리지 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양쪽에 공정한 방식으로 하자는 거고요(이걸 이렇게 이해시키기 어렵다니)<br />
<br />
문제인은 양보못한다 한 건 당연한데요 어떻게 양보해요 문재인이, <br />
<br />
그런데 단일화할려면 그러니까 양보 그런 거 말고 어떤 방식으로 하자는 것이고요 <br />
<br />
문제인이 큰

이진혁 2012-11-22 14:35:59
답글

ㄴ민주당이 주장하는 방식이 문후보에 유리하고 안캠이 주장하는 방식이 안후보에 유리하다는 사실은 국민 모두가 아는것인데..<br />
<br />
서로 양보 못하고 서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br />
<br />
민주당 방식으로 하는것이 공정하고 안후보가 양보 못하는것은 욕심인가요.<br />
판단기준을 더 공평하게 세워보세요.

ommo@unikorea.go.kr 2012-11-22 14:36:59
답글

어떻게 유리하죠?<br />

ommo@unikorea.go.kr 2012-11-22 14:39:24
답글

그리고 제말 공정을 유리로 살짝 바꾸셨는데요?

김용호 2012-11-22 14:46:25
답글

유영록님. <br />
맏형 발언은 문재인측에서 연이어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언론에서 나온 말이지<br />
문재인이 말한적은 제가 알기론 한번도 없습니다.<br />
<br />
그리고 문재인이 양보안하겠다고 한 것은 일방적으로 단일화 후보를 포기하지는 않겠다는 말이었죠.<br />
안철수도 같은 맥락의 발언을 했었고요. 즉 건강하게 경쟁하여 단일화를 하겠다는 말로 두 후보 모두<br />
상식적인 선에서의 발언이었습니다. 같은

유영록 2012-11-22 14:48:16
답글

욕심은 건강에 좋아요^^<br />
오래 살 욕심으로 담배 끊어 보세요, 건강해 집니다.<br />
<br />
안철수는 민주당을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br />
그건 문재인도 마찬가지 이고요.<br />
정치인도 색깔과 무게감이 다르지만 결국은 사회 생활을 하는, 생활인일 뿐이지 별나라 사람이 아니예요.<br />
쌈박질도 몽니도 그리고 양보도, 필요하다면 구사할 수 있는 거예요.<br />
많은 사람이 존경해

고동윤 2012-11-22 14:49:16
답글

언론탓 하는 것 요즘 자주 보네요.<br />
<br />
가카의 전매 특허인 줄 알았는데.<br />
<br />
맏형 얘기 나올 때 문후보나 민주당이나 그게 아니라고 한 번이라도 이의 제기한 적 있었나요?

김용호 2012-11-22 14:50:10
답글

이진혁님. 혹시 모르실까봐.<br />
민주당 대의원 14000 + 안철수 펀드가입자 14000명 총 28000명 중 랜덤하게 3000명으로 공론조사 하자<br />
이게 안철수안이고요.<br />
<br />
국민중에 3000명 랜덤하게 뽑아서 공론조사하자. 이게 민주당 안입니다.<br />
<br />
누가 공정하고 공정하지 못한지는 지나가는 초등학생 잡고 물어봐도 알것같습니다.<br />
근데 제가 문재인 캠프 사람도 아닌데

최봉환 2012-11-22 14:56:20
답글

언론탓이 가카의 전매 특허라고요?<br />
가카는 항상 전문 시위꾼, 좌빨, 여론탓을 했죠.<br />
언론이 오보다? 거의 없었고요. 거의 오해다..라고 했지요.<br />
<br />
위에서 말하는 언론탓은 언론의 왜곡보도 탓이다. 라고 사람들이 늘상 해오던건데요.<br />
그게 왜 가카 전매특허인가요?

유영록 2012-11-22 14:57:27
답글

김용호님 정치 공학적으로 판단을 해보세요<br />
그리고 문재인이 형님 얘기를 했다고 하지 않고 민주당이 했다고 썼어요.

이진혁 2012-11-22 14:58:42
답글

김용호님 제일 큰 쟁점은 양자 대결과 가상대결입니다. 세부적인것 가지고 이야기하면 안후보측에서는 할말 없을까요?

ommo@unikorea.go.kr 2012-11-22 14:59:40
답글

유영록 님 맞습니다 이런 사안에서 쌈박질도 몽니도 그리고 등등 이필요합니다.<br />
<br />
안철수보고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저는 지금 안철수의 행동을 몽니고 쌈박질로 보는 것이고요 <br />
<br />
근데 안지지자 들이 아니라고 하니가 제가 계속 입질을 해대는 것이고요<br />
<br />
대중슨상님은 이기기 싶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투표라는 공정한?(헌법에 그렇게 정했으니까)한 방식 전에 상대방과 몽니와

이상훈 2012-11-22 15:02:06
답글

<br />
<br />
<br />
안철수가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으니까 '갑'입니다. 문재인은 끌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br />
얼마전에 민주당이 통진당에 질질 끌려다니던 것과 유사한 현상입니다. 따라서 문재인은<br />
끌려다니면서도 통큰 형님인 것 처럼 행동해야 할 수 밖에 없고, 안철수는 이런 상황을<br />
최대한 이용하는 것입니다.<br />
<br />
통진당은 중간에 사고가 터지면서 실체를 드러내고 밀려났지만

이상훈 2012-11-22 15:05:52
답글

<br />
<br />
<br />
이대로 진행이 되면 wag the dog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안철수가 문재인 쪽을 집어 <br />
삼키는 거죠. 예전 통진당도 이런 시도를 했었죠. 민주당의 기반이 취약하고, 문재인의 <br />
당내 장악력이나 스타파워 등 입지가 약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br />
<br />
<br />

이재진 2012-11-22 15:20:57
답글

집어 삼키긴엔 역량부족과 정치쇄신을 요구하면서 권력욕과 돈맛에 길들여진 떨어지들을 청산해야 되는데 되려 친노만 내쳤으니 한다고 한들 쫓겨나지 않으면 다행으로 쇄락할 겁니다.

유영록 2012-11-22 15:36:19
답글

저도 하고 싶지 않은 얘기 입니다만, 협상이라는 것은 상대방이 나와 힘의 균형이 비슷할때 성립되는 현상입니다.<br />
만약 안철수가 심상정 정도의 지분을 갖고 있다면 문주당(문재인+민주당)이 안철수를 쳐다나 봤겠습니까?<br />
여론의 조사에서는 문-안이 팽팽 하지만 내부를 들여다 보면 힘의 균형은 이미 안철수 에게로 기울여져 있습니다. 그것도 많이......<br />
협상의 룰은, 그 기준점은, 유감스럽게도 대중이 생각하

이재진 2012-11-22 15:40:47
답글

강자라면 문재인측이 강자죠.. 사실 안하면 그만이니까요..안철수도 안하면 그만이지만 안철수는 그냥 사라집니다. 안주당의 정체성은 더 보수적이 되서 글쎄요..쓸모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새대가리당의 전체가 권력과 돈만 쫓는 인간들이지만 안철수가 쫓아내야 할 것들을 못 쫓아내고는 권력과 돈 추구하는 것들이 제법 있으니 원래 보수적인 색채에다 데리고 있는 인간들이 더하니 묻히는 건 시간문제라고 봐야죠

ommo@unikorea.go.kr 2012-11-22 15:46:05
답글

결론은 안철수는 뭘 해도 다 용서가 된다는 야기네요^^ <br />
<br />
안철수를 떠받치는 중요한 논리 2

이상훈 2012-11-22 15:51:54
답글

<br />
<br />
과거에도 이렇게 소수가 다수를 집어삼키는 현상은 많이 일어났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br />
독일의 나치, 스탈린의 공산당 등입니다. 대부분 "설마..."라고 하다고 당했었죠. 이럴 경우 <br />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은 대적을 안하고 내 길을 가는 것 뿐입니다. 한 번 대적할 때 마다<br />
오히려 상대편의 힘을 강화시켜 줄 뿐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측으로서는 이미 돌이킬 수<br />
없는 상태까

이상훈 2012-11-22 16:01:13
답글

<br />
<br />
예전에 통진당이 무엇을 해도 용서를 해줬었죠. 정상적이라면 비판을 해야할 사안도 <br />
다 이해한다는 식으로 넘어갔었죠. 지금 안철수는 예전 통진당의 대체재 인 셈입니다.<br />
<br />
누구든 잘못하면 비판을 받아야 하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그러한 이성적인 판단이 <br />
매우 미숙해 보입니다. 아무리 문재인을 지지하더라도 틀린 것은 틀린 것이고, 아무리<br />
박근혜를 지지하지 않더

이인호 2012-11-22 16:09:58
답글

지금 문캠프에서 던질 최상의 카드는 '단일화 포기' 같습니다. 그것이 안후보까지 살릴 가능성도 지금보다 높습니다. 아직 때가 아닐뿐 1회용으로 사라지기에는 '안철수'의 가능성이 아깝습니다.

이재진 2012-11-22 16:13:55
답글

저는 안철수가 별로 안 까워서 그럴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영록 2012-11-22 16:19:04
답글

우스개 소리를 한마디만 하겠습니다.<br />
문재인이 민주당의 대표 선수지만 비유를 한다면 주장 정도의 포지션일 뿐입니다.<br />
언제든지 내쳐져도 이상하지 않은 위치란 얘기죠.<br />
반면 박그네는 주장겸 감독겸 구단주 입니다.<br />
안철수는 주장겸 감독 정도는 되겠네요.<br />
<br />
주장이 아무리 잘해도 한계가 있겠죠.<br />
결국은 박그네가 현 시점에서는 가장 유리합니다.

이재진 2012-11-22 16:35:27
답글

안철수가 주장 겸 감독이지만 동네 애들 야구단보다 못하죠

최만수 2012-11-22 16:39:12
답글

예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같았으면 이런경우 과감히 양보했을겁니다. 어차피 한 후보가 양보하지 않고는 대권은 불가능하니 상대가 원하는 문안으로 경선을 치르는게 그나마 절반정도의 가능성은 잇는것이니 그렇게 하는게 낫다라고 판단할꺼 같네요. 일종의 위험하고도 상대가 수긍할수잇는 승부수인 샘이죠.<br />
자기거를 다 내줄 생각하고 단일화를 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래야 상대도 인정하고 깨끗하게 승복하겟죠.<br />
한쪽만 유리한 방법은

유영록 2012-11-22 16:48:46
답글

말이 씨가 된다고 결국은 문이 양보를 할 것입니다.<br />
그게 바로 문재인의 운명일 것입니다.<br />
그리고 그 씨앗은 문재인 이라는 비옥한 거름을 빨아 들여서 화려하게 꽃을 피울것 입니다.<br />
<br />
써 놓고 보니까 참 무섭네요^^<br />

이재진 2012-11-22 17:34:55
답글

뭐 말이야 하기 나름이죠.. 안철수야 생각만 하다 끝나겠죠

유영록 2012-11-22 17:42:20
답글

예<br />
오늘 제가 시간이 좀 남아서 두서 없이 얘기를 많이했네요.<br />
가급적이면 남이 써 놓은것을 보기만 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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