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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일자 기사중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일 당 지도부 동반사퇴 요구에 대해 "사실상 두 분은 2선 퇴진을 이미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강원 고성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는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으며 최고위원회의 권한도 모두 후보인 제게 위임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96698
11.18일자 인터뷰 내용중
문 후보는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퇴진 문제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안 후보가 이해찬-박지원 퇴진을 바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민주당에 대한 선의의 충고는 고마운 일이지만 아슬한 점이 있다"며 "어떤 부분은 우리에게 맞겨줘야 하고 민주당 혁신 속에서 풀어나가야할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지도부 퇴진 등은 외부에서 압박할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과 문 후보에게 맡겨달라는 뜻을 밝힌 셈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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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후보는 이해찬 사퇴요구에 대해 거듭 거듭 맡겨달라고 했었죠.
무슨 정치가 장난이고 제1야당 대표가 사퇴하는게 장난입니까?
안철수가 안캠프에서 계속 이해찬 사퇴를 요구했다는 걸 몰랐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럼 문후보가 이야기할때 뭐 하고 있었노? 아~ 소고기 묵고 있었구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