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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락에 넣으신 다음 얼리세요. 되도록 갈아놓지 마시고요.

받아보면 유효기간이 2년후로 되어있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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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달 있다가 먹어도 처음보다 맛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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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정도가 아닐까? 마..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지퍼락에 넣어서 냉동실에 두고 먹을때마다 한스푼씩 떠서 갈아먹습니다. <br />
회사에서 원두 먹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소포장이라도 오래 두고 먹어야하거든요. <br />
경험상 상온에 밀봉해서 놔두는 것보다는 향이나 맛이 오래 보존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갈지 않은 원두는 2주~3주까지가 최상이고요.<br />
3달까지는 밀폐용기에 잘 보관하면 먹을수는 있다고 봅니다.<br />
단순히 음식이 상한다는 개념으로 보면 건냉한 곳에 보관할 경우 <br />
한 1년까지는 먹어도 죽지는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br />
(별로 해보고 싶지는 않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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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진 원두라면 공기 닫은 시간으로 부터 딱 6시간이 최상이고, 3일 넘어가면 이미 상태는 안드로메다라고 봅

아...냉동해도 되는군요..세보 커피머쉰에 보면 냉동원두를 절대 쓰지말라고해서 밀폐용기에 넣고 상온보관 했습니다..<br />
세보쓰시는분들도 원두콩 냉동하셨다 자연해동해서 쓰시나요?

유통기한 지난 원두를 갈아서재떨이로 사용하면 담배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잇슴돠

커피 내린 찌꺼기를 다시백같은데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에서 김치냄새도 빠집니다.<br />
단 자주 바꿔 줘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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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핸드드립이라 머신의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br />
제경우는 자연해동을 위해 1~2일전에 꺼내 두는 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아 참..<br />
제 커피 스승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br />
"커피는 농산물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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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가 제일 중요하고, 같은 작황은 2번 만나기 거의 불가능하다는 뜻이랍니다.^^

최봉환님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원두는 빨리 먹어야 신선한것이군요 ^^

원두에서 한가지는 오해하실듯하여 첨언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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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도 도축후 바로 먹는것보다 2~3일 숙성을 거치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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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도 로스팅 이후 2~3에서 길게는 1주일까지 숙성이 필요합니다.<br />
이쪽은 좀 경험이 필요한데, 주로 암모니아 가스처럼 안좋은 냄새가 빠지면서 감칠맛이 올라가게 됩니다.<br />
각 원두의 원래 질, 로스팅 상태, 보관 온도 및 습도, 밀폐정도에 따라서 조금씩 바뀌는 부분이라

로스팅 후 시간이 지나면 오일이 배어 나오고, 이후 오일이 산패해여 쩐내가 나기 시작할 겁니다.. 냉동시에 실온 공기 중 포함된 수분이 응결 되면서 허니컴 구조가 젖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지만 개인 음다에서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열었다 닫았다 하면 또 다르겠지만요) 맘 편하게 드시려면 동네 로스팅 하는 곳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소량씩 구매하심이 가장 편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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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커피 찌꺼기를 빗자

냉동하라는 분들이 많으신데, 잘못 알고 계신 것입니다.<br />
로스팅한 커피 원두에는 일정의 커피오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br />
냉동하게 되면 오일의 산패와 분리현상이 일어나면서 해동 즉시 소위 쩔어지게 됩니다.<br />
맛이나 풍미가 형편없어지는 것은 물론이고요.<br />
계란과 식용유가 주성분인 마요네즈를 냉동했다가 실온에서 해동시켜 보세요.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br />
바로 그와 같은 이치입니다.<br />

냉동하면 별로입니다.<br />
제일 좋은 건 진공되는 용기에 담아 냉장고 제일 아랫칸 혹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겁니다.<br />
공기와 접촉이 안되어서 산화속도가 느려지는 관계로 한 달은 가뿐 두 달도 가능합니다.

일단 전재영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소량구매 소량 소비가 최선임에 동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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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차악책으로 적은건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런식으로 이해할수도 있었겠군요.<br />
말씀듣고보니 앞으로는 가급적이면 차라리 말 안하는 것이 더 좋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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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나 냉장보단 조~금 났다는 의미였다고 변명해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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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도 아주 극단적인 경우 한번정도만 냉동해 봤고,<br

흠. 밀폐용기는 당연하다고 봅니다.<br />
물론 서늘한 곳에서 산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은 확실합니다.<br />
실내라고 해도 여름과 겨울이 숙성 속도가 다른걸로 봐도 그렇고, 산폐 속도도 동일하게 다른거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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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냉장시 습기 문제는 없는지요?<br />
그리고 김치 냉장고의 경우 김치 냄새가 문제가 될것 같은데....<br />

냉동 보관 생각보다 괜찮은 방법이고, 약간의 손실을 감수라더라도 개인 편의를 위해서라면 고려할만 합니다.(저는 먹을 콩도 부족해서 안하지만요..;;) '완전한 밀봉 후 냉동, 밀봉상태 실온 해동, 즉시 소비'만 지키면 나쁘지 않을걸요? 그리고 냉동때나 해동 이후에나 잡내가 잘 들러 붙으니 신경 좀 써야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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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카페에 냉동보관 테스트 올라오는 글 보면 대부분 '나쁘지 않았다'' 입니다.

찾아보니 이런게 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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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coffeemaru/15827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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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옛날 자료인가.. ;;; .. 헛, 방금 카페쇼 이번 주라고 문자왔네요. 전에는 이런거 없었던거 같은데..;;

질소용기 구해다가 충진해서 보관하면 제일 좋겠지요<br />
아니면 유리병에 넣고 와인 진공펌프로 진공시켜 보관하세요

소고기는 숙성기간이 20여일 정도된 것이 맛있다고 합니다.<br />
대략 1~2도 사이에서 숙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br />
한우자조금 매장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소고기 숙성이 20여일이나 되는군요.<br />
저야 언듯 몇일 이라고 해서 2~3일인줄알고 살았는데..<br />
하나 또 배워갑니다.^^

로스팅 안한 원두(생두)는 6개월 정도가 적당한 유통기한? 이고<br />
로스팅을 하면 약-중-강 단계별로 2달로 잡으시면 됩니다. <br />
이건 어디까지 '적정'한 선도를 넉넉히 잡은 경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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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은 생두로 건조 상태로 두다 먹을 때 마다 볶아 갈아 내려 마시는게 최고입니다.